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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어 | Sinterklaas |
영어 | Father Christmas, Santa Claus[1] |
독일어 | Weihnachtsmann |
프랑스어 | Père Noël |
핀란드어 | Joulupukki |
루마니아어 | Moş crăciun |
에스파냐어 | Papá Noel |
러시아어 | Дед Мороз[2], Санта-Клаус[3] |
터키어 | Noel baba(위 프랑스어의 직역) |
그리스어 | Άγιος Βασίλης[4] |
일본어 | サンタクロース, サンタさん, サンタ |
중국어 | 圣诞老人(성탄노인) |
에스페란토 | Kristnaska Viro, Sankta Nikolao |
한국어 | 산타클로스, 산타 |
현재 가장 대중적인 산타클로스의 모습.[5] |
1. 개요2. 유래3. 현대의 산타클로스4. 산타클로스에 관한 이야깃거리들5. 세계 각지의 산타클로스들
6. 산타클로스의 썰매7. 산타클로스의 혐의점8. 호러 영화에서 산타클로스9. 산타클로스 모에화10. 각종 매체에 등장하는 산타클로스
크리스마스가 되면 착한 아이들에게 선물을 준다는 전설에 등장하는 인물. 크리스마스의 상징같은 인물로, "산타 할아버지"라고도 불린다. 물론 할아버지 캐릭터가 가장 유명하긴 하지만, 할아버지 없는 집도 선물 주라고 산타 할머니, 산타 아저씨, 산타 형, 산타 언니처럼 다양한 바리에이션도 존재한다.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는 전설과 산타클로스(Santa Claus)라는 이름은 옛날 선행을 베풀었던 것으로 유명한 '성 니콜라오'(Saint Nicholas) 주교로부터 기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산타클로스 전설은 12세기 프랑스의 수녀들이 성 니콜라오 축일 전날인 12월 5일에 가난한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기 시작한 것에서 유래했다고 하며, 유럽의 가톨릭 국가들에서는 성인의 축일인 12월 6일에 가족 중 한 명이 성 니콜라오의 분장을 하고 나타나 착한 어린이를 칭찬하고 나쁜 어린이를 혼내주는 전통이 있었다고 한다. 17세기쯤 아메리카 신대륙으로 이주한 네덜란드 사람들이 자선을 베푸는 사람을 성 니콜라오라고 부르면서 그 네덜란드어 발음이 그대로 영어가 되었고, 19세기경 크리스마스가 전 세계에 알려지면서 오늘날의 산타클로스로 불리게 되었다. 유럽에서는 ‘크리스마스 아버지(Father Christmas)’라고 불렸으며, 지금도 영어권 밖의 지역에서는 그렇게 부르는 곳이 많다.
붉은 옷과 곱슬거리고 덥수룩한 흰수염이 특징인 뚱뚱한 백인 남자 노인으로 북극에 살고 있으며, 자기집의 작업장(santa's workshop)에서 남녀 고블린 엘프들을 노동력 착취 이용해 선물들을 만든다. Santa Claus is SONY!!!
일부 버전에서는 산타 할머니(Mrs. Claus)와 함께 사는 것으로 알려져있는 경우도 있다.[6]
크리스마스 전날밤 순록 썰매에 선물을 가득 싣고 나타나 착한 아이들에게만 선물을 준다.
굴뚝이 있는 집이면 특별히 굴뚝을 타고 벽난로로 내려온다. 그 이유는 바로 4세기경 아나톨리아에 세 자매가 살고 있는 가난한 집이 있었는데 그 집은 너무 가난해서 결혼을 못하고 있었다. 평소에 착한 일을 하던 성 니콜라오 주교가 세 자매를 도와주기로 결심하는데 니콜라오 주교는 아무도 모르게 금 주머니를 굴뚝으로 떨어트렸다. 금덩이는 신기하게도 벽에 걸어 둔 양말 속으로 들어간다. 금을 받은 세 자매는 그 돈으로 결혼한다. 니콜라우스 주교의 이 이야기가 후세에 전해져 그 풍습이 생겼다.
안개낀 날에는 루돌프라고 불리우는 코에 빨간 불이 들어오는 순록이 대장이 되어 비행 썰매를 끄는데 하룻밤만에 전세계를 다 달릴 수 있다. B777급 패왕색 전 세계 각국에 존재하는 모든 언어를 알고 유창하게 쓸 수 있는 제노글로시 능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산타클로스를 실제로 보는 것을 기적 또는 판타지의 현실화라고 부른다.
현대적인 산타클로스 이미지는 1863년 미국의 시사 만화가였던 토마스 나스트(Thomas Nast)가 한 잡지에 풍성한 수염과 뚱뚱한 외양을 지닌 산타클로스 삽화를 그리면서 지금의 뚱뚱한 모습이 자리잡게 된다. 그 후에 미국의 한 신학자가 쓴 시의 내용에서 썰매를 끄는 순록,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는 산타의 모습이 최초로 등장하게 된다.
이 때의 산타클로스의 옷 색깔은 아직 검정색 옷이었다.
그 후에 더 많은 산타클로스 일러스트 화가들이 등장하였는데 그 중 노먼 록웰(Norman Rockwell)은 주먹코와 뚱뚱한 체형, 이마가 훤하게 보이는 미국적이고, 현대적인 모습의 산타클로스를 완성하였다. 나스트와 마찬가지로 정치포스터 화가로 유명했던 노먼 록웰에 의해 산타클로스는 미국인들에게 매우 친숙한 캐릭터가 되고, 각종 잡지에 단골처럼 등장하게 된다. 성 니콜라오 이미지와 그리스도교의 영향력으로 인해 산타는 매우 긍정적이고 정감 가는 이미지로 자리잡게 되었으나 이때만 해도 대중적인 캐릭터가 된 것은 아니었다.
미국 크리스마스 카드 인쇄업자인 루이스 프랭(Louis Prang)이 붉은 옷의 산타를 찍어냄으로써 정형화되기 시작했다. 산타클로스가 입은 옷의 빨간색은 본래 주교(추기경)의 수단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코카콜라에서 1931년에 자신들이 산타클로스의 이미지를 만들었다고 선전하지만, 코카콜라 이전에도 비슷한 디자인의 산타는 존재했었다. 미국에서는 크램푸스와 동행하는 산타의 모습을 껄끄러워했고, 크램푸스를 뺀 산타의 이미지를 만들어 냈다. 붉은 모자를 쓰고 붉은 옷을 입은 모습으로 주로 표현되는데, 이것은 1931년부터 산타클로스를 모델로 한 마케팅이 본격적으로 시작이었다. 바로 여기서 나온 모습이. 우리가 알고 있는 바로 그 산타클로스. 1931년, 미국의 음료 회사 코카콜라가 겨울철 콜라 제품 판매량이 급격히 감소하자 이를 막기 위해 홍보 전략으로 코카콜라의 상징적인 색, 붉은 색을 산타클로스에게 입히면서, 백화점 홍보에 나선 것에 크게 알려졌다. 산타클로스의 빨간옷은 코카콜라의 로고 색깔을 상징하는 것이고 흰 수염은 콜라의 거품을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산타의 모습은 코카콜라 이전부터 있었던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 산타클로스 마케팅은 코카콜라의 상업적인 초대박 성공의 원인 중 하나이다.
이 미국 버전 산타클로스가 널리 알려지면서 오늘날의 인자한 산타가 각인된 것. (자세 한 설명) 여기에 대해서는 코카콜라의 도시전설 항목 참조.
한번은 집단으로 선물 주러 갔다가 전원 체포당하기도 했다[7] (...).
착한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준다는 전설과 별개로 크리스마스 상징으로서의 인상도 강한 편이라, 크리스마스 시즌에 '아이들'과는 딱히 관계없는 상점 및 각종 축제장에도 출몰, 바리에이션격으로 산타걸이나 엘프걸과 함께 판촉활동을 하거나 선물 나눠주기 행사를 하기도 한다. 이와 관련해 네이버 웹툰 생활의 참견에서는 만화가 현용민의 어린 시절, 거리에서 산타클로스를 보고 반겼는데 나이트클럽 호객꾼이었다(…)는 이야기가 실리기도.
혹은 성탄전야의 밤인 크리스마스 이브에 전세계의 어린 아이들이 자신들이 잠이 들었을때 산타클로스가 굴뚝을 타고 들어와 선물을 놓고간다고 믿으며 깨어났을때인 크리스마스 아침에 눈을 뜨면 크리스마스 양말이나 머리 맡에 선물이 놓여져 있는것을 기다린다.
현재 캐나다 국적(시민권)을 소지하고 있는 산타클로스의 공식적인 주소는 NORTH POLE H0H 0H0 CANADA다. 매년 수천만통의 편지가 이 주소로 배달되며,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산타 대신 답장을 쓰는 중노동을 하고 있다. 2013년 캐나다 정부는 산타클로스(Santa Claus)와 산타할머니(Mrs.Claus)에게 여권을 발급했다. 그외 산타 마을은 노르웨이의 오슬로 등 여러 군데에 있고, 이중 핀란드의 로바니에미에 있는 산타마을이 가장 널리 알려진 관광지다. 여기는 한국인 산타 도우미도 1명 있어 한때 한국어로 된 답장을 보내주기도 했다. 2018년부터 대한민국의 화천군에 핀란드 산타우체국 한국본점이 개설되었다. 과거 한국에서 별도의 주소 없이 "산타 할아버지께" 같은 식으로 봉투에 쓴 엽서나 편지들은 이를 받아 답장을 해 주는 곳이 있었는데, 지금은 이 곳에서 맡는다.
어쩐 일인지 '호주에서는 산타의 "호~호~호~"라는 웃음소리가 여성을 비하하는 의미를 가졌다하여 법적으로 산타에게 이렇게 웃는 것을 금지시켰다'는 이야기가 퍼져있다. 웃음 소리인 Ho-Ho-Ho에서 Ho와 비슷하게 들리는 Hoe가 '매춘부'라는 뜻의 단어 whore의 속어이기 때문이라나 뭐라나. 물론 이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 말 그대로 믿거나 말거나.
이와는 별개로 오스트레일리아에선 초기 때만 해도 산타 분장자들이 얼굴에 수염도 달고 보통 산타 하면 떠오르는 붉은 털옷을 입었으나, 요즘에는 대부분 그냥 망사 산타 모자에 반팔(...) 산타복을 입고 있으며 수염도 안 단다. 남반구에서 12월은 여름이다. 그것도 35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낸다. 털옷까지 갖춰 입던 시절엔 남반구의 기후 특성으로 인해 이들의 알바비가 꽤 높았다고 한다.
터키에선 산타클로스가 터키 지역 출신이라고 홍보한다. 그 이유는 산타클로스의 원 모델인 성 니콜라오가 이 곳 출신이기 때문. 정작 터키인들은 한참 후에 아나톨리아에 쳐들어왔지만... 터키식 이름은 노엘 바바(Noel Baba). 터키의 안탈리아 도에 위치한 옛 도시 미라(Myra)의 유적지(현재 지명은 뎀레, Demre)에 위치한 성 니콜라오 교회는 오스만 제국인 1861년에 러시아 차르 니콜라이 1세의 기부와 오스만 제국의 지원으로 복원되어 정교회 국가의 관광객들이 많이 온다. 참고로 터키에서는 크리스마스를 공식적으로 기념하지는 않지만, 콘스탄티노폴리스 총대주교가 관할하는 정교회와 가톨릭 교회에서는 크리스마스를 12월 25일에 기념하고 있으며, 나이롱 이슬람 세속국가인 터키 특성상 연말연시를 즐기는 기분으로 새해에 산타클로스와 크리스마스 트리를 세워 기념하고 있다. 이 시기 터키에 가면 유럽과 별반 다르지 않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다만 이게 이슬람주의자들의 신경을 거슬러서 그런지 무슬림은 새해를 축하하지 않는다. 피터팬 증후군 라며 새해 첫날에 시위를 한다. 즉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혼동하고 있는 것. 2017년 1월 1일 새벽에는 이스탄불의 나이트클럽에서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테러범이 총기를 난사해 적어도 35명이 사망하는 대형참사가 벌어졌다. 참고. 생존자들은 "산타복장을 한 테러범이 아랍어를 사용했다."라고 증언했으며, 경찰은 범인이 IS에 동조하는 극단주의자이거나, 시리아 난민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리스에서는 케사리아의 성 바실리스(바실리오스)가 산타클로스의 역할을 맡는다. 성인의 축일인 1월 1일에 기념을 하는데, 새해 첫날에 먹는 케이크도 그래서 이름이 바실리스의 빵이라는 뜻인 바실로삐따(Βασιλόπιτα)이다. 과거의 성 바실리스를 묘사한 그림들을 보면 이콘에서 묘사된 성 바실리스 성인과 유사하지만 서구화 이후 성 바실리스의 이미지도 산타클로스와 겹치고 있다. 아예 산타클로스의 그리스어가 성 바실리스로 정착되었을 정도.
산타 종주국이라고 자칭하는 핀란드에서도 공식 산타를 핀란드 정부에서 선발하고 있으며, 이렇게 해서 뽑힌 산타할아버지는 전 세계 각지를 돌며 핀란드 홍보활동을 벌인다. 2019년 12월에는 2020년 3월에 취항하는 핀에어의 부산 ~ 헬싱키 노선 홍보를 위해 부산 김해국제공항을 찾았다. 핀란드 국적 산타할아버지들은 핀에어 운항 구간에는 핀에어를 타고 다니며, 그 외 구간에는 핀에어와 코드셰어가 되어있는 외항사를, 그것도 안되면 순수 외항사를 이용한다.
2011년 크리스마스에는 미국 교통부에서 공식적으로 비행 허가를 주었다.
기독교의 성인에서 비롯된 만큼 기독교에서 환영하는 존재라고 하지만, 터키 같은 이슬람 일부에서도 사람 좋은 성직자 및 지역 명사로 알아주었다. 또한 빨간 옷의 산타클로스가 이슬람 지역에서 외면받는 것도 아니다. 그 보기로 이란-이라크 전쟁 당시 국내 뉴스에서도 해외 뉴스로 나온 것인데, 산타클로스 차림을 한 이라크군이 군인들의 사기를 높이고자 선물을 돌리는 것이 보도된 바 있다. 이라크에서도 소수 기독교인이 있긴 하지만, 종교를 따지지 않고 선물을 주었다고 한다.
근본주의 개신교에서는 도리어 성경에 나오는 존재가 아니며 북유럽 신화 같은 이교적 요소가 섞여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크리스마스에 아이들이 정작 예수는 까먹고 산타만 찾게 된다고 배척하는 경우도 있다.[8] 네덜란드에서도 Staphorst같이 보수적인 촌동네들은 저러한 이유로 신터클라스 축제를 하지 않다가 1990년대에 들어서야 도입했다. 가장 근본주의적인 교파에서는 아예 크리스마스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다.
극단적인 경우엔 'Santa'의 본의미는 'Satan'이 숨겨져 있다는 소리도 나오는데 Satan의 아나그램이라는게 그 이유. 하지만 'Santa'는 'Saint'의 어원이다.애초에 스페인어도 Saint를 Santa라고 하는데(..)
다만 현대에 알려진 산타클로스의 이미지가 성 니콜라오스보다는 북유럽 신화의 요정 '니세'와 어느 정도 혼합된 것은 사실이다. 중세시대까지만 해도 스웨덴이나 노르웨이의 농촌지역에서는 톰테가 한국의 성주신, 러시아의 도모보이처럼 집을 지켜주는 존재로 여겨졌다. 덴마크에서 '니세'나 '톰테'라고 하면 타 국가의 산타클로스처럼 할아버지로 묘사되기 보단 붉은 고깔모자를 쓴 소년 요정의 모습으로 더 잘 묘사되는 편이다.
따져보면 태양신의 요소도 섞여 있다.기본적으로 크리스마스 자체가 고대로부터 온갖 태양신들의 축일 내지는 생일이었고, 하늘을 날아다니는 썰매는 헬리오스나 아폴론이 몬다는 태양마차를 연상시킨다.
많은 사람들이 산타클로스는 기독교 성인에서 유래했기 때문에 동정 대마법사일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서양에서는 연하인 부인이 있다는 게 정설. 보통 클로스 부인(Mrs. Claus)라고 불리는데, 외모는 보통 상냥해 보이는 노부인이지만 성인향 창작물에서는 모에선 맞고 쭉쭉빵빵한 미인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졌다. 한국에서는 산타 할머니로 불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산타클로스 그림이나 사진을 보면 벽난로 앞에서 쿠키와 우유를 즐기는 모습이 많은데, 서양에서는 산타클로스에게 줄 간식으로 크리스마스 이브에 쿠키와 우유를 차려놓는 풍습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산타에게 쓰는 편지를 트리 아래에 장식하거나 이 쿠키 접시 옆에 두는 모양이다. 산타가 즐기는 쿠키 종류로는 생강 쿠키가 자주 꼽힌다. 네이버 웹툰 펭귄 러브스 메브의 79화에서도 이 풍습을 소개하며 남주인공 메브가 자기 집에선 위스키를 놓아두곤 했는데, 산타가 없다는 걸 알게 된 후에도 한동안은 진짜 산타를 위해서 위스키를 놓아두었다는 이야기를 했다.
극지 북유럽 지방에는 사미족이라는 소수 민족이 있는데, 순록을 키우는 유목민족이며, 붉은 색이 들어가는 두터운 전통 의상#1을 입는 등 산타 클로스가 연상되는 부분이 많다. 이 때문에 산타 종주국(?)을 표방하는 핀란드는 50년대부터 자국의 사미족과 산타클로스와 연결시켜 문화상품으로 만들었다.#2
하루만에 전 세계를 날아다니며 어린이가 살고 있는 모든 집을 불법침입하는 산타의 능력이 지구 방위에 위협 요소가 된다고 생각한 미국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는, 매년 크리스마스에 전 세계를 도는 산타의 이동 궤적을 추적하고 있다. 이건 당연히 농담이고, 정확하게 말하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켜주기 위하여 하고 있는 일종의 이벤트. 자세한 내용은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참조.
물론 산타 자체는 마법적 존재이니 상관없다고 하지만, 서브컬처에서는 무투파라서 초음속으로 주먹을 날리거나 슈퍼맨만큼 완력이 세다는 등 무시무시하게 강력한 존재로 나온다. 그저 흠좀무.
가끔 산타클로스를 Santa Claws라고 하며, 날카로운 손톱(Claws)를 지니고 사람들을 무차별로 공격하는 사람으로 묘사하는 유머가 있다. 이에 의하면 산타클로스의 옷은 원래 하얀 옷이었지만 그 날카로운 손톱으로 사람들을 살해하면서 묻은 피 때문에 붉어진 것이라고(...) 닥터후 뉴 시즌 4 크리스마스 에피소드 '저주받은 자들의 항해'에서는 외계에서 우주선 타이타닉 호를 타고 지구로 관광 온 사람들을 안내해 주는 가이드가 산타 클로스를 날카로운 손톱을 가진 붉은 가죽의 괴수로, 12월 25일은 지구에서 그를 숭배하는 날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무슨 지거리야... 한편 닥터후 뉴 시즌 8 크리스마스 에피소드 '마지막 크리스마스'에서는 자신이 처한 상황이 현실이 아니라 꿈이라는 것을 직시하는 정신적인 최후의 방어기제로 등장한다.
전 지구의 30억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려면 한 명당 2만 원씩만 계산해도 1년에 60조 원의 비용을 쓰고있다(...)
산타클로스는 존재하지 않아요! 하지만, 전 글 읽을 줄 모르니까 괜찮아요 |
이 것과 관련된 컬러로 된 낙서만화급 만화가 블로그에 돌아다니기도 하고 [9] , 다스베이더 얼굴에 산타 모자인 ( 동심파괴이지 정체) 그림도 있다.
사실 아버지나 어머니는 선물만 두고 명의 도용하고, 실제론 유치원등에서 회비로 고용한 이벤트업체 사람이다 [10] 그러니까 남의 아빠가 산타 일을 하신다니까, '우리 아빠' 가 아닐뿐 아버지= 산타
한국에서의 대표적 동심파괴는 우원재로 <아마두>에서 사과했으나 우리나라 힙합에선 신드롬급 유행어가 되어 아이들만 오지게 동심파괴당했다. "우찬아 걱정마 울어도 돼 사실 산타는 없거든"-
리처드 도킨스는 아이들에게 산타가 존재할 수 없는 이유를 논리적으로 설명해 동심을 철저히 파괴했다. 그 아이 중 한 명은 당시 5살이었던 자신의 조카.[12]
미국에서는 뉴스중에 한 여성앵커가 "아이들에게 산타가 세상에 없다는 것을 알려줘야 한다."고 주장했다가 빗발치는 항의전화에 못 이겨 바로 다음날 사과방송을 했다.
영국에서도 2013년 Canon Simon Tatton-Brown이라는 초등학교 교사인 목사가(!)[13] 산타클로스는 없다는 발언을 했다가 사과해야만 했다. 그는 결국 다음해 은퇴를 해야했다...
한국의 어느 유치원에서 아이들이 산타클로스가 없다는 동심 파괴를 당하지 않게 하기 위해 한자에 영어까지 더한 가정통신문을 학부모에게 나눠줬다. 해석
서브컬처에서는 흔히 캐릭터의 동심을 나타내기 위해 "산타를 아직도 믿는다."는 소재를 사용하는 경우도 흔하다. 특히 평소에는 상식적이고 머리가 좋은 캐릭터가 산타가 없다는 걸 모른다는 게 밝혀지면 강렬한 갭 모에가 된다. 예로 빅 보스는 위의 NORAD가 산타를 감시하고 있다는 것 때문에 산타를 믿고 있었다.
어쨌든 이분은 착하고 울지 않은 아이들에게만 선물을 준다[14].는 악랄한 법칙을 만들어서 크리스마스 1달 전부터 대부분의 아이들이 초비상사태에 돌입하게 만든다. 그 1달 동안 착한 일만 해서 산타에게 선물을 받아내겠다는 동심을 보고 즐기자. 동심파괴는 어른들의 생각보다 더 빨리 일어나기 때문이다. 어쨌든 아이들이 얌전해지는 덕에 진짜 산타클로스... 아니, 산타클로스들은 잠시나마 안식을 찾는다.
이를 두고 캘빈과 홉스에서는 이렇게 평한다.
"너의 시니컬한 처세술은 정말로 감탄스러울 정도야."[15]
"그게 바로 크리스마스 정신이야."
일설에 따르면 '산타의 정체는 아버지'인게 아니라, '산타가 일시적으로 아버지로 변장하는 것'이라고 한다. 나는 엄마가 산타와 키스하는 것을 보았다(I Saw Mommy Kissing Santa Claus).라는 크리스마스 캐롤에 의하면, 나는 어제밤에 엄마가 산타와 키스하는 것을 봤지만 아빠한테는 절대 말하지 않을 거라는 가사로 되어있는 것으로 보아 미국 어린이들은 엄마의 외도(?)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듯하다.
산타는 '믿는 자'에게만 선물을 주기 때문에, 특히 부모(보호자)앞에서 산타를 세 번만 강력히 부인하면 그 해부터는 산타의 은총이 딱 끊긴다.
영미권에서는 인터넷에서 뭔가 엄청난 물건을 보았다 싶으면 Dear Santa...라고 댓글로 쓰기도 한다. 갖고 싶으니 크리스마스에 선물로 갖다 달라는 뜻. Shut up and take my money!랑 비슷한 용도.
2015년 12월 3일, 노르웨이 대표 일간지 아프턴 포스턴 온라인판에 '산타클로스가 향년 227세를 일기로 사망했다.'는 기사가 올라왔다가 해당 언론사가 오보였다며 사과문을 게재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집사부일체에서 시민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회차에서는 한 초등생 아이가 '산타할아버지는 실제로 존재하는가'하고 묻던 아이에게 이상윤(배우)이 동심은 지키면서 나름의 해결책을 제시한것으로는 '산타할아버지의 존재를 의심하는 순간 산타할아버지는 이 아이가 어른이 다 됐다는 생각을 하면서 찾아오지 않게된다.'며 얘기했다. 같이 파트너로 있던 양세형은 역시 동심을 지켜주기 위해 본인도 아직 산타의 존재를 믿는다고 하며 거들었다.
5. 세계 각지의 산타클로스들[편집]5.1. 러시아[편집]
제드 마로스/데드 모로즈(Дед Мороз/Ded Moroz)[16]라는 분이 있다. 이름의 의미는 러시아어로 '서리/추위의 할아버지'라고 하며, 착한 이들에겐 선물을 주지만 못된 이들은 얼려버리는 분이시다. 겨울왕국?!
하는 일은 산타클로스와 거의 같지만, 일반 산타클로스와 달리 데드 모로즈는 푸른 옷을 주로 입고다니며 순록 썰매 대신 3마리의 말이 끄는 썰매를 타고다니고, 결정적으로 스네구로치카(Снегурочка/Snegurochka, 눈처녀)라는 소녀 파트너가 있다(!) 섹스심볼이 된 산타걸하고 다르다.[17][18][19] 또한 제드 마로스는 외투가 발끝에 닿으며, 진주로 된 왕관을 착용하고 언제나 지팡이를 가지고 다닌다고 한다. 산타클로스와 루돌프는 1930년대 미국에서 만들어졌는데 이시절 러시아는 소련이 통치하던 시대라 미국과의 문화교류가 없어서 제드 마로스라는 캐릭터가 정착된것으로 추측된다. 러시아에서는 우리가 잘 아는 산타클로스와 루돌프를 외국의 문화로 치부할 듯하다. 물론 80년대 말 소련의 개방정책 이후 서방진영과의 교류가 늘어났기 때문에 러시아인들도 외국의 산타와 루돌프를 아예 모르지는 않을 것이다. 이렇게 생긴 외국식 산타는 미국 표현인 산타클로스를 음역한 Санта-Клаус라고 부르는 듯. 위키에 따르면 산타 클로스 문화가 들어오면서 혼용되었다가, 조금 더 슬라브적 개성을 강조하는 쪽으로 변했다고 한다.
그럼 러시아에는 우리가 아는 외국식 산타가 없느냐 하고 묻는다면, 그건 아니다. 이 뉴스에 따르면 러시아에서 산타 분장을 한 사람들이 마라톤 대회를 즐기고 있으며, 아예 러시아식 산타와 핀란드 국기를 든 외국식 산타가 다 참여하는 축제도 있다. 즉, 러시아식 산타와 외국식 산타 둘 다 있다. 헌데 이 동영상에는 러시아에는 산타가 없고 데드 로모자(데드 모로즈를 잘못 발음한 것)만 있다고 하여 산타 할아버지가 선물 안 준다고 하면 러시아 아이들이 못 알아듣는다고 했다. 허나 정보력이 부족한 어린아이의 유튜브 채널임을 감안해야 한다. 댓글 사용이 중지되어서 딴지를 걸 수도 없게 됐다. 참고로 러시아의 크리스마스는 12월 25일이 아니라 1월 7일이다. 그 이유는 크리스마스 항목을 참조.
제드 마로스의 형태는 비슷한 정교회권+슬라브권 국가들에게도 영향을 끼쳤다. 참고로 불가리아나 세르비아의 산악 지대가 눈이 굉장히 많이 내린다. 그리스와 루마니아는 비슬라브권이라 해당 사항 없다.
성 니콜라스, 즉 원조 산타인 신터클라스(Sinterklaas)가 11월 16일에 스페인에서 배를 타고 암스테르담으로 온다고 한다. 그런 다음 산타클라스는 키가 크고 마른 모습으로 검은 피터(Zwarte Piet)라는 조수를 데리고 다니며 스페인으로 돌아갈 때까지 착한 아이에게는 선물를 나눠주지만 나쁜 아이는 막대기로 때리고 간다고 한다. 그리고 네덜란드에는 원조 산타가 있는 곳 답게 12월에 크리스마스가 2번 있다. 12월 5일과 12월 25일 이렇게 크리스마스가 2번 있다. 그 이유는 바로 12세기 초 프랑스의 수녀들이 니콜라우스의 축일(12월 6일)의 하루 전날인 12월 5일에 과거 성 니콜라우스의 선행을 기념해 가난한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기 시작했고, 그 풍습이 유럽 전 지역으로 확산되었다. 참고로 저 검은 피터라는 캐릭터에 대해서는 네덜란드 내에서도 여러모로 말이 많다. 인종차별과 관련한 부분인데 요즘 네덜란드 사회 내에서 굉장히 민감한 이슈인 듯. 네덜란드 사람들은 크리스마스때 피부를 검게 칠하면서 검은 피터 분장을 하는데 일단 이게 생겨먹은게 논란이 될 수밖에 없다... 네덜란드의 총리는 어느 외신 기자로부터 검은 피터와 관한 질문을 받았는데, 당시 총리는 "검은 피터는 검은색이라서 검은 피터다. 검은색의 피부를 가진 캐릭터를 흉내내기 위해 검게 분장하는건데 이것이 어째서 인종차별적인지 모르겠다. 나의 흑인 친구들도 검은 피터가 인종차별적이라 느끼지 않는다. 오히려 축제때 자신들은 피부를 칠할 필요가 없으니 좋아하더라"라는 답변을 내놓았다. 사실 검은 피터라는 캐릭터가 흑인인 것은 사실이기에 네덜란드 총리의 답변은 문제가 없다고 봐도 볼 수 있고 많은 네덜란드인들이 그렇게 여기며 인종차별과는 관계가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건 네덜란드 사람들이나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고, 해외에서는 매우 우려와 분노를 느끼는 사람들이 더 많다. 그리고 왜 흑인이냐는 부분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하면 상황이 조금 달라지는데... 일단 중세시대에 그려진 성 니콜라스의 그림에는 검은 피터가 등장하지 않는다. 그런데 1850년 얀 솅크만이라는 암스테르담의 초등학교 교사가 "성 니콜라스와 그의 하인"이라는 동화책을 만들면서 이 캐릭터가 등장한다. 이 그림을 보면 알 수 있다시피 검은 피터는 산타의 조수, 또는 하인이다. 그런데 이 그림을 보면 아이들이 검은 피터의 모습에 굉장히 두려워하는 모습이 나타난다. 이 부분이 바로 검은 피터가 단순한 조수나 하인이 아니라 노예라는 증거다. 여러 그림을 보면서 등장하는 검은 피터의 모습은 성 니콜라스 대신 나쁜 아이들을 혼내주고, 무거운 선물 보따리를 혼자서 끌고 다니고, 성 니콜라스를 보기 위해 몰려드는 사람들로부터 그를 방어하고, 성 니콜라스 대신 굴뚝을 들어가 선물을 나눠주는 전형적인 노예 캐릭터다. 혼자 온갖 궂은일은 다 한다. 이게 네덜란드가 아프리카 대륙을 식민지화하던 시기와 딱 들어맞는다. 이러한 역사적 증거들을 가지고 보면, 검은 피터가 흑인이고 그렇기 때문에 인종차별이 아니라는 주장은 설득력을 완전히 잃어버린다. 과거 식민지배의 역사와 노예제도의 아픈 역사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안타까운 캐릭터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사실들을 네덜란드의 젊은층이 알게 되면서, 암스테르담을 포함한 일부 지자체는 성 니콜라스의 날에 검은 피터 분장을 하지 못하게 하거나, 이 사진처럼 얼굴에 약간 검댕을 묻히는 수준으로 제한하기 시작했다. 참고로 저 검댕은 인종을 뜻하는 것이 아닌, 산타의 조수로서 굴뚝을 타다 보니 굴뚝 속 검댕이 묻었다는 의미다. 그전 분장이나 그림을 찾아보면 검댕이가 묻은 수준이 아닌 그냥 대놓고 흑인이다. 검댕이가 묻었으면 아무튼 과거의 노예 제도를 보여주는 캐릭터.
오스트리아-바이에른 지방에서는 크램푸스라는 존재도 있다. 산타가 착한 아이들에게 선물을 준다면, 크램푸스는 나쁜 아이에게 벌을 주는 역할. 주인공으로 한 코믹스도 존재했는데 2015년 12월 호러 코메디 영화 크램푸스가 개봉했다.
일본에는 호치아시라는 산타클로스와 같은 사제가 있으며 머리 뒤에도 눈이 있다고 한다.
열대 남쪽 지방에는 타왕가라는 산타클로스가 존재한다고 한다.
출처
디자이너 및 제작자 | K.Kringle[20]&Elves, Inc |
첫번째 비행(추정) | 343년, 12월 24일 |
허브 공항 | 북극점[21](IATA : YLT) |
등록 번호 | HOHOHO |
헥스 코드 | 54FF41 |
ICAO 기종 코드 | SLEI[22] |
소유주 및 운영사 | 북극화물항공[23] |
길이 | 75cc[24] / 150 lp[25] |
폭 | 40cc / 80lp |
높이 | 55cc / 110 lp |
해당 수치는 루돌프를 제외한 순수 썰매의 길이, 폭, 높이 입니다. | |
이륙거리 | 75,000gd[26] |
이륙시 탑승객이 받는 중력 | 산타클로스, 260파운드 |
이륙시 실는 선물의 무게 | 60,000t |
착륙거리 | 80,000gd[27] |
착륙시 탑승객이 받는 중력 | 1,260 파운드 |
추진력 | 9rp[28] |
무기 | 루돌프의 뿔 |
연료 | 건초, 귀리 그리고 당근 |
배기가스 | 기밀(Classified) |
순항속도 | 1489 노트[29] |
최고속도 | 별빛보다 빠르게 |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에서 저자가 계산한 바로는, 1억 6천만 kg의 선물 꾸러미를 썰매에 싣고 106만 마리의 사슴을 컨트롤 해야 하며 0.007초만에 굴뚝에 들어가 선물을 나누어주고 나와야 한다. 또한 중력의 14억배의 힘을 31시간[30] 동안 견뎌내며 1억 6천만여 가구를 방문해야 한다. 이는 몇 년 전 계산된 값이니 인구 증가를 고려하면 산타는 더욱 강렬한 노동에 시달려야 한다. 게다가 저런 속도로 돌면 그 충격파만 해도 범국가적인 재앙을 불러오며 전세계에 남아나는 창문이 없어야 한다(...) 게다가 이 경로중 가장 최단경로를 계산하기 위해서 필요한 계산기를 마련하려면 지구상의 모든 컴퓨터를 가져온다고 해도 그 양이 발끝에도 못미친다고 한다.이 점을 의식했는지 산타에겐 시간을 잠시 멈추는 능력이나 도구가 있다는 식으로 설정되는 경우도 있다.산타 클로스 어벤져스에 합류 즉 어찌됐던 사람은 당연히 아니고, 신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혹은 산타가 한 명인 게 아니라 여러 명으로, 전세계 방방곡곡에 산타 지부(?)가 있고 그 산타 지부의 직원들이 자기 동네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러 다니는 거라고 설명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 경우에도 그 산타들이 범상한 인간으로 나오는 일은 별로 없다.
강철의 or 진격의 or 무적전투 산타 추정도[31]
웃자고 만든 이야기인 것은 명백하지만, 2000년대 초반에 산타클로스는 실제로 다양한 목록의 범죄에 연관되어 있음이 명백하다는 글이 돈 적이 있다.
각국의 영공무단침범. 덕분에 전 세계 공군이 크리스마스에 똥줄이 탄다. 다행히도 2011년 미국에서는 비행허가를 내주었다.[33]
1과 연관된 무비자 및 무단입국의혹. 동시에 통관 및 검역절차도 무시하며, 관세를 지불하지 않는다.
붉은 코와 얼굴로 인한 음주운전 의혹.
각종 크리스마스 연관 기업체와의 담합 및 스폰서 의혹: 대체 선물 비용은 어떻게 대는 걸까? 크리스마스 시장이 큰 만큼 비용을 대주지 않는 기업은 시장에서 퇴출될 위험을 감수할 자신이 없을 것이다.
5와 연관하여 세금누락이나 탈세가 의심되는 검은 돈의 대량유통 의혹.
선물을 나눠주기 위함이라지만 일단은 야간주거침입.[36] 무단가택침입이기에 미국 등지에선 엽총에 맞을 수 있다.
7과 관련해서 비대한 몸집으로 인해 굴뚝에 끼어 탈출하지 못하는 산타를 구출하기 위해 각국의 소방대원들은 비상근무.
선물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의 선물수령기회 박탈 → 상대적 박탈감 → 동심파괴.
9와 관련해서, 대체 착한 어린이는 누가 정하는 걸까? 법률유보의 원칙 위배
선물을 제작하는 요정들에 대한 법정노동시간 초과 의혹 등 근로기준법 위반. 산타의 공장을 탈출한 요정의 수기 '나는 하루하루 장난감을 만드는 노예였다.' 베스트셀러 등극.
11과 관련해서, 임금은 어떻게 결정하며, 성탄시즌 초과근무수당은 지급하는지, 혹은 정당한 노조 설립을 방해하거나 올바른 근로환경은 조성해주었는지?
11과 12 관련해서, 요정들은 십중팔구 애들이다. 세계아동헌장 위반.근데 요정들은 생김새로만은 나이를 알아맞추기 힘들기는 하다
엄연히 국제협약에 의거해 개인 소유가 금지된 북극의 무단 점거.[37]
14와 관련해서 슈퍼맨과 토지분쟁으로 다투고 있다고. 누구 멋대로?
누가 나쁜 아이인지를 알기 위해 산타는 각국의 어린이들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개인정보무단조회 및 스토킹행위에 의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38]
산타의 의혹과 혐의를 토론하기 위해서 UN에서 회의가 열린 도중, 산타의 붉은 복장을 문제삼아 골수 공산주의자가 틀림없다고 열변을 토한 한국대표가 퇴장당한 적이 있다. 나라 망신
산타가 주는 선물은 요정들이 직접 만든다는데, 그럼 브랜드가 있는 상품들은 상표권 및 여타 지식재산권을 무시하고 만든 것이 된다. 심지어 AS가 가능한 정도로 보증서까지 만들어내다니 산타 크루는 차이니즈가 틀림없다. 사실 요정들도 경제학을 배워서 하청을 줬다 하더라 레고에 하청을 주는 클라스
항공법 제40조에 의거하면 항공기에는 비상시 무선표시기, 트랜스폰더, 통신장비 설치의 의무를 표기해두고 있는데 산타 클로스는 이와 관련된 장비를 장치했다는것이 확인되거나 하지 않았으며 또한 이에 연장선으로 전파법 시행령에서는 항공국에는 항공무선통신사를 의무적으로 둘것을 명시해 두고 있다. 이 또한 확인되지 않기 때문에 항공법, 전파법 위반. 또한 ADS-B 통신장비가 갖추어져 있어야 추적이 가능하므로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ADS-B 장비 미장착 항공기의 영공 진입을 금지하는데 산타클로스는 어떻게 세계의 하늘을 누비는지도 의문.[39] 산타할아버지가 해당 자격 중 일부를 갖추고 운항할 수도 있으며, 오랜 세월 동안 아무 일 없는 걸 보면 TCAS는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
가만히 앉아있는 사람도 있는데 루돌프 9마리를 끌고 전 세계를 다니는 것은 동물학대
<사일런스 나이트, 데들리 나이트(1984)>에서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강도에게 부모를 잃고 충격으로 미쳐버린 꼬마가 고아원으로 보내지고 거기서 원장수녀의 학대를 받고 자란다. 성인이 된 후 직업을 구하지만 하필 새롭게 일한 직종이 큰 상가에서 크리스마스 홍보 산타클로스. 그래도 꾹 참고 일하지만 개념없는 사장의 횡포와 여러가지 사정으로 어릴적 악몽과 아동학대에 발작으로 일어나 산타클로스는 악당을 제거하는 정의로운 사람이라는 미친 친할아버지의 말을 따르며 사람을 여럿 죽이게 된다.[40] 제법 흥행하여 2편까지 나왔다가 2편이 1편 상당수를 재활용하는 막장으로 실패한 뒤로 그 뒤로 나온 속편에선 제목만 같고 산타클로스와 전혀 다른 이야기로 간다.
프로레슬러 빌 골드버그가 나오는 코미디 호러영화 <산타 슬레이(2005)>에선 사탄의 계시를 받은 여자에게서 태어나[41] 매년 자신의 탄생일인 크리스마스마다 사람을 죽였지만 이걸 보다못한 신이 천사를 내려보내 둘이 대결하고, 산타는 패해 대가로 1천년동안 살육 대신 선물을 나눠주는 산타를 연기해야 했다. 그렇지만 이제 그 천년이 끝나 다시 살인귀 악마로 복귀하고 주인공은 산타를 피해 달아난다는 내용. 영화가 코미디를 넣어서 사람 죽이면서도 골드버그의 우스운 연기와 덧붙여져(...) 진지했던 위의 영화와 확 달라졌다.
오스트리아-바이에른 지방의 전승인 크램푸스는 산타클로스와 대비되는 역으로 나쁜 아이를 벌주는 역할인데, 2015년 12월에 크램푸스를 소재로 영화가 개봉했다. 영화내에서 크램푸스는 산타를 비틀은 이미지로 등장한다.
네덜란드 영화인 세인트(Sint, 2012년)는 아예 네덜란드에서는 산타가 배를 타고 온다는 이야기와 그 부하인 '검은 피터'를 비틀어서 자신이 해적단을 거느리고 마을을 약탈하며 사람들을 죽이고 물건을 빼앗고 다니던 타락한 사제 니콜라스ㅑ였으며 결국 분노한 마을사람들에 의해 1492년 12월 5일에 자신의 배에서 부하들이랑 불에 타 죽는 최후를 맞았고, 이후 12월 5일만 되면 망령이 되어 무자비하게 복수를 하고 다닌다는 설정이 붙었다. 게다가 부하들이 '검은 피터'라고 불리는 이유는 흑인 노예라서거나 굴뚝 검댕이 묻었기 때문이 아니고, 다들 새까맣게 불타 죽었기 때문이다.
자세한 내용은 산타복 문서
를
참고하십시오.
빨간색과 하얀색의 조합이 강렬하기 때문인지, 미형 캐릭터가 입으면 이것도 나름대로 그림이 된다. 하의는 거의 항상 미니스커트나 핫팬츠처럼 노출이 많은 옷이 되고, 더 나가서 비키니 수준으로 추울 정도로 노출이 많으면 섹시해 보인다. 이런 것들을 팬 아트나 공식 일러스트에서도 자주 볼 수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재봉술을 익히는 이유 중 하나.
산타클로스/서브컬쳐 문서 참조
[1] 전자는 영국, 후자는 미국에서 주로 쓰인다.
[2] '제드 마로스', 추위 할아버지, 서리 노인, 겨울왕, 겨울 노인등으로 불린다.
[3] 전자가 좀 더 많이 쓰이는 듯하다. 외국의 산타클로스를 이렇게 부르는 듯.
[4] 아요스 바실리스, 성 바실리스라는 뜻이다. 자세한 이야기는 후술한다.
[5] 세세한 모습은 달라도 주로 특유의 붉은 색 바탕에 하얀 장식을 단 복장에, 아름답고 긴 하얀 수염을 지닌 후덕한 체구의 할아버지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6] 본래 산타 클로스의 오리지널 버전인 성 니콜라오는 주교이므로 배우자가 없어야 맞지만... 이미 산타클로스는 성 니콜라오와 별개에 가까운 존재가 되어버린 지 오래이므로 배우자 얘기도 나오고 하는 것으로 보인다.[7] Christmas Evil 1980에 비슷한 내용이 있다.
[8] 산타클로스의 기원이 기독교의 성인인 성 니콜라스 주교이긴 하지만 이 전승이 서, 북유럽 지역으로 전승되는 과정에서 민간 설화와 혼합되어 지금과 같은 형태를 띄게 되었다고 본다...
[9] 예상과 달리?! 주인공이 진실을 아는것이 아니라, 친구들이 거짓된거에 속지말라며 바보취급하며 두들겨 패고 주인공은 절망과 지치고 피곤함에 빠져있는 엔딩이었다.
[10] 드립아니고 이벤트회사 과장인지 자영업 사장과 어머니가 눈길에 차 괜찮냐는 이야기와, 40대도 안된 남자 목소리 엉성한 분장에 알아챈 경우도 있다 티커 박사 : 그러길래 뭐랬습니까?? 얘들은 눈치가 빨라요--
[11][11] 강철의 연금술사에서 티커 박사가 딸 니나 마저 키메라로 만들고 들켰을때 대사의 변형이다
[12] 다만 동심 파괴 자체에는 실패(?)한 듯. 조카는 이 말을 듣고 고개를 갸웃거리더니 그냥 밖으로 놀러 나갔다고 한다. 처음부터 도킨스의 말을 이해하지 못한 모양.
[13] 우리나라 일부 사립 중고교의 교목같다. 군종 아니라니깐 거짓말같이 미션스쿨이라는 학교가 더 음담패설에 '군대' 아니 80년대 학교같다
[14] 이는 "Santa Clause is Coming to Town"이라는 노래의 가사가 한국어로 번역될 때 원래 가사와 동떨어진 내용으로 이상하게 변한 탓이 크다. 영미권에 산타가 특정한 경우 선물을 안 준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이 때는 우는 아이가 아니라 나쁜 아이 혹은 못된 아이이다. 실제로 서태지는 9집 Quiet Night의 타이틀곡 크리스말로윈을 그런 주제로 채웠다.
[15] 크리스마스 1달 전부터 캘빈이 선물을 받아내기 위해 착해지려고 하는 건 클리셰. 캘빈은 어느 해에 선물을 받고 "끝났어! 모든 죄가 사해졌어! 무전과라고! 으하하하하하하하하!!!!!!!"라며 사악하게 웃음을 터트렸다.[16] 전자는 강세가 반영된 실제 발음에 가까운 표기고 후자는 키릴 문자를 일관성있게 적은 외래어표기법에 따른 표기다. 그러나 블로그 등을 찾아가보면 제드 마로스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17] 이 스네구로치카는 전승에서 데드모로즈의 손녀라고 한다. 그리고 그녀 역시 할아버지처럼 파란 옷을 입고 다닌다.
[18] 러시아의 한 전래동화에서는 자식이 없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눈사람을 만들었더니 뜬금없이 살아움직이면서 스네구로치카가 되었다고 한다. 눈사람 모에화 그런데 애들과 함께 모닥불 뛰어넘기를 하다 열기에 녹아버렸다고 한다. 인생무상1
[19] 왕벌의 비행으로 유명한 림스키 코르사코프가 이 캐릭터로 오페라를 작곡하기도 했는데 거기서는 나이15살에 온몸이 눈으로 된 아름다운 소녀로 표현된다. 다만 줄거리가 비극적인데 한 남자를 사랑하는 마음씨를 얻으면서 그 때문에 온몸이 녹아버리는 최후를 맞이한다. 인생무상2[20] 아래에도 있지만, 영화 34번가의 기적에 등장한 산타가 밝힌 본명을 따왔다. 풀네임은 크리스 크링글.[21] 북극해 한가운데니까, 사실은 북극 용왕이 아닐까. 그렇다면 전 세계에 무상 봉사하는 '능력'이 설명된다.[22] Flightradar24에서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이벤트성으로 산타 썰매(...)를 표시하는데 ICAO 코드에 SLEI가 쓰여있다. 영어로 썰매를 뜻하는 Sleigh를 4글자로 압축한 것이다.[23] North-Pole Logistics[24] candy canes. 사탕지팡이. 참고로 이 수치들은 미터법이 아닌 다양한 과자류의 줄임말로 이루어 져있다.[25] lollipops.[26] gumdrops. 작은 젤리과자.[27] 이륙거리보다 긴 이유는 얼음 및 눈때문.[28] reindeer power. 순록력[29] km/h 단위로 환산 시 시속 2757.63킬로미터, 즉 마하 2.233260447(...)다.[30] 지구 자전 반대 방향으로 돌 경우 크리스마스 이브 하룻밤 동안 얻을 수 있는 최대 시간.[31] 이 삽화의 최초 출처는 무려 D&D의 월간지인 드래곤 매거진 100번대에 나오는 물건이다. 그러니까 나온지 20년은 된 삽화라는 소리.[32] 대한민국 형법 및 행정벌이 규정되어 있는 법률 및 대한민국에서 인정되는 국제법 기준[33] 미국은 사실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가 1955년부터 시작해서 매년 크리스마스 때마다 산타의 위치와 경로를 추적하고 있었다고 한다.[34] 최소 2종 자동면허에 운송용 조종면장을 취득해야 하늘, 땅 모두 운전가능하다. 다만 썰매 자체는 ICAO에서 산타클로스 썰매만의 기종 코드(SLEI)도 받았고, Flightradar24에서도 추적이 가능하도록 ADS-B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어 썰매 자체는 문제가 없다.[35] 다만 썰매 운행하는 게 쉬운 건 아니라서, 사업용 조종면장 정도는 가지고 있을 수 있다.[36] 대한민국 형법 329조 1항에 의하여, 사람이 주거,간수하는 저택,구조물이나 선박, 또는 점유하는 방실에 침입하는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다.[37] 뭐 산타의 기원은 북극이 아니긴 하다.[38] 그래서 해외 커뮤니티에서는 산타가 NRO나 NSA 요원이라서 이들의 정찰, 감청 위성을 이용한다(...)는 음모론이 돌고 있다.[39] 다만 플라이트레이다24에서 추적이 가능힌 점으로 보아 ADS-B 통신장비는 있는 것으로 보인다(...)[40] 그러나 어린 아이는 죽이지 않았는데 미국 상 심의도 그렇지만 자신의 트라우마와 당한 학대 때문에 눈감아주었을지도....[41] 산타(Santa)라는 이름도 사탄(Satan)의 아나그램이라는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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