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을 원인으로 생겨난 물질
이제 물질의 발생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이것 또한 사대요소 수행을 할 때 식별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물질의 발생원인은 업, 마음, 온도, 음식의 4가지 중 하나입니다.
1. 업에서 생긴 물질(kammaja rūpa)
2. 마음에서 생긴 물질(cittaja rūpa)
3. 온도에서 생긴 물질(utuja rūpa)
4. 음식에서 생긴 물질(āhāraja rūpa)
앞에서 언급했듯이 우리의 몸은 깔라빠 이외에는 아무것도 아니고, 깔라빠는 적어도 8가지 요소(땅, 물, 불, 바람, 색깔, 냄새, 맛, 영양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영양소는 물질을 유지시킵니다.
그것은 영양소가 더 이상 없을 때 물질이 쇠퇴하는 이유입니다.
업에서 생긴 물질은 생명 구원소 깔라빠와 눈-, 귀-, 코-, 혀-, 몸-, 심장 십원소 깔라빠, 성 십원소 깔라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생명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살아있으며 이들의 영양소는 업에서 생깁니다.
업에서 생긴 물질에서 두 번째 진리인 괴로움의 원인의 실재에 대한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생기가 있는 물질은 생명이 있는 물질, 즉 첫 번째 진리인 재생입니다.
부처님께서 대념처경에서 말씀하셨듯이, 재생(괴로움)은 갈애 때문에 일어납니다.
갈애는 기뻐하고 즐거워하는데서 일어납니다.
눈으로 보는 형상은 눈 십원소 깔라빠(눈의 문)와 바왕가(마음의 문)에 부딪칩니다.
귀로 듣는 소리는 귀 십원소 깔라빠(귀의 문)와 바왕가(마음의 문)에 부딪칩니다......., 등.
다섯 감각 기관/토대의 투명요소와 심장토대의 불투명요소는 기쁘고 즐거운 형상,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에 대한 갈애 때문에 존재합니다.
부처님께서 또한 설명하셨듯이 재생의 직접 원인은 업이지만, 업이 결과로 되기 위해서는 갈애를 필요로 합니다.
인간으로 재생하는 물질은 선업으로부터 발생한 것이지만 재생 그 자체는 갈애 때문에 일어납니다.
재생은 갈애와 무명(사성제를 모르는 것)에 의해 조건화 됩니다.
업에서 생긴 물질은 살아있는 내내 생성됩니다.
그것은 모든 물질의 기초입니다.
물질이 한 번 일어났다 사라질 때 심찰라(cittakkhana)는 17번 일어났다 사라집니다.
각 심찰라에는 3단계가 있습니다.
1. 일어남(uppāda)
2. 머무름(ṭhiti)
3. 사라짐(bhaṅga)
각 단계에서 새로운 업에서 생긴 물질이 일어납니다.
이는 심찰라가 17번 일어나고 사라지는 동안(하나의 인식과정)에 업에서 생긴 깔라빠는 51개(17×3)가 생겨남을 의미합니다.
그 깔라빠 속의 온도는 새로운 온도에서 생긴 깔라빠를 생성하고, 영양소는 새로운 음식에서 생긴 깔라빠를 생성합니다.
그 새로 생겨난 깔라빠의 온도와 영양소는 또 새로운 깔라빠를 생성합니다.
Having now discussed the basic structures of ultimate materiality, we can go on to a general discussion about the origin of materiality, which you will also need to discern when doing four-elements meditation. Materiality has one of four origins: kamma, consciousness, temperature and nutriment, which means we have four types of materiality:
Kamma-produced materiality (kammaja rūpa)
Consciousness-produced materiality (cittaja rūpa)
Temperature-produced materiality (utuja rūpa)
Nutriment-produced materiality (āhāraja rūpa)
As mentioned, the materiality of our body is nothing except råpa-kalàpas, and all råpa-kalàpas have at least the basic eight elements: earth, water, fire, wind, colour, odour, flavour and nutritive essence. The eighth, nutritive essence, maintains materiality, which is why when there is no longer nutritive essence, the materiality falls apart.
Let us now look further at each of the four types of origin for materiality.
Kamma-produced materiality (kammaja råpa) comprises life nonad-kalàpas, and decad-kalàpas: eye-, ear-, nose-, tongue-, body-, heart- and sex decad-kalàpas. Having life-faculty, they are animate. Their nutritive essence (ojà) is kamma-produced (kammaja ojà).
It is in kamma-produced materiality that we see something of the realities of the Second Noble Truth, the Noble Truth of the Origin of Suffering. Animate materiality is materiality with life, which is rebirth, the First Noble Truth. And, as explained by The Buddha in the `Mahàsatipaññhàna Sutta', rebirth (suffering) takes place because of craving (taõhà), and craving arises in anything that is agreeable and pleasant: sights through the eye, striking upon the transparent element of eye decad-kalàpas (the eye-door) and the bhavaïga (mind-door); sounds through the ear, striking upon the transparent element of ear decad-kalàpas (the ear-door) and the bhavaïga (mind-door) etc. The transparent element that is the five sense-doors/bases, and the opaque element that is the heart-base exist because of craving for pleasant and agreeable sights, sounds, odours, flavours, tangibles and mental objects.
As the Buddha also explains, the direct cause for rebirth is kamma, but for there to be a result, it requires craving. And although the kamma that produces the materiality at a human rebirthof a human life is kusala, rebirth itself has taken place because of clinging, which is conditioned by craving, which is conditioned by ignorance: not understanding the Four Noble Truths.
Kamma-produced materiality is being produced all the time. It is the foundation of all other materiality. Each consciousness-moment (cittakkhaõa) (of the 17 that are materiality's life-span) has three stages:
arising (uppàda)
standing (ñhiti)
passing away (bhaïga)
At each stage, new kamma-produced materiality is arising. This means that during one cognitive-process, 51 (17 x 3) kamma-produced råpa-kalàpas are produced. Their temperature produces temperature-produced råpa-kalàpas, and their nutritive-essence produces new nutriment-produced råpa-kalàpas, and the temperature and nutritive-essence of those råpa-kalàpas produce also more etc.
파욱 사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