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김남진 교수님~~~
윤! 입니다 (의정부) ~~♡
이런 게시판이 있다는걸 이제야 알게 되었어요~~~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감사인사 남깁니다~~~
작년 1년동안 교수님 믿고 이 악물고! 차근 차근 따라갔더니...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었어요.
집 근처 학교 발령이라니.. 아직도 꿈만 같습니다.
꼼꼼히 하나하나 설명해 주시고 이해시켜 주신 덕분에
길 잃지 않고 잘 따라갈 수 있었어요..
초수라 걱정도 많고 모르는 것도 많았던 저였는데..
항상 너는 할 수 있다! 라고 말씀해주셔서...
자신감 갖고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ㅠㅠㅠ
혼자였다면 절대 이렇게 잘 해낼 수 없었을거에요 교수님. 항상 교수님께 감사합니다.. ♡
합격입니다. 라는 화면을 보는 순간
가족들 보다.. 저는 교수님이 제일 먼저 떠올랐습니다.
교수님이랑 함께 공부한 순간 순간들이 스쳐 지나가더라구요. (결과 확인하고 포효하던 제 목소리 기억하시죠~~? ㅋㅋㅋ) 참 힘들었던 1년, 교수님과 함께 공부할 수 있어서 재미있기도 했고~ 행복했습니다.
하나 하나 알아가고 배워가는 과정이 정말 재미있었어요. ㅠㅠ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교수님~~
큰 산 하나 교수님과 함께 잘 ~넘겼으니
이제는 더 좋은 교사가 되기 위해서 또 열심히 연구하고 공부할게요! 사랑합니다 교수님!
첫댓글 안녕하세요? 김남진입니다,
누군지 감이 팍팍옵니다. 맨 위의 사진을 보니 다시 한번 울컥해집니다.
항상 이야기왔듯이 모두 윤샘이 노력한 결과이고 그래서 윤샘이 복 받은 것입니다.
그러니 윤샘 자신을 자랑스러워 하시기에 충분합니다.
거듭감사드리며, 가정내 행복은 물론 교직생활 앞날에도 항상 좋은 일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저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