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1월 30일 일요일 맑음
블랙야크 명산 100+48좌, 고성 거류산 572m(동하 100+48좌, 장미 100+34좌) 탐방의 날
산행코스 : 장의사-문암산-거류산성-거류산-거북바위-산허리길-장의사(약 6.27km, 2시간 54분)
함께한이 : 동하, 장미, 둘이서 함께
산행경비 : 광주첨단-거류산 장의사, 통영미륵산케이블카, 왕복 440km, 주유비 : 66,000원,
주차비 무료, 고속도로통행료 왕복 : 19,000원, 케이블카 28,000원, 합계 : 113,000원,
경남 고성 거류산은 그동안 미답지로써 오늘 처음 탐방을 하게 되는 고성 거류산이다. 아울러 고성 거류산은
블랙야크 명산 100+ 중의 하나로써 동하는 100+48좌, 장미는 100+34좌를 인증하게 되는 고성 거류산이다.
거류산 장의사 일주문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이름이 특이한 장의사 일주문을 통과하면 아담한 규모
의 장의사와 만나고, 왼쪽 뒤로 등산로가 열려있다. 3층으로 이루어진 돌탑들이 즐비하게 널려있고, 엄홍길
전시관 갈림길은 산허리길과 연결된 부드러운 길이다. 작은 너덜지대를 지나니 문암산 갈림길, 문암산 방향으로
급경사를 치고 오른다. 문암산 해발 459m 정상석은 없고 누군가 소나무에 표지를 걸어 놓았다. 잠시후 고성읍
과 사량도 방향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고, 편안한 능선길이 이어지나 싶더니 갑자기 내리
막길, 당동임도 갈림길이다. 잠시 소나무숲을 통과하면 거대한 석축이 나타나는데, 돌덩이로 가지런히 쌓아놓은
거류산성이다. 키가 큰 돌탑 2기 사이로 펼쳐지는 거류 앞바다와 거제도의 조망이 참으로 아름답다. 거류산
해발 571.7m 정상에 올라서고, 블랙야크 명산 100+ 중, 동하는 100+48좌, 장미는 100+34좌를 인증하게 되고,
사방팔방 조망이 좋은 거류산 정상이다. 동쪽으로 부산시가지가 바라보이고, 남쪽으로 거제도와 통영, 서쪽으로
사량도와 남해, 사천 와룡산이 조망되고, 북쪽으로 연화산, 여항산이 조망된다. 급경사를 내려서고 거북바위
라고 하는 곳을 도착했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거북바위는 보이질 않는다. 오후에 벽방산에 올라 이곳을 바라
보니 전체형상이 거북이 모양이더라. 거북바위(덕석바위)에서 한참동안 조망을 즐기고 부드러운 산허리길을
따라 장의사를 거쳐 일주문을 통과하고,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운 풍경과 사방팔방 시원한 조망을 실컷
감상을 하게 된 고성 거류산 산행을 마친다.
거류산[ 巨流山 , Georyusan ]
경상남도 고성군의 거류면 당동리에 위치한 산이다(고도 : 572m). 면 중앙에 종상형으로 솟아 서쪽은 고성평야,
북쪽은 당항만, 동쪽은 구절령(565m)과 당동만을 끼고 있으며 남으로는 통영시와 경계를 이룬다. 산 정상부
에서 서쪽 경사면을 성내로 하여 돌로 쌓은 산성인 거류산성이 있다. 소가야 때 세운 것이라는 설이 있지만,
성곽의 형태와 출토된 유물들을 살펴보면 신라 말 또는 고려 초 성곽인 것으로 보인다. 현재 유적지로서 일부
복원되었다. 『여지도서』에는 "유민산(流民山)은 관아의 동쪽 15리에 있다. 민간에서는 거류산이라고 부른다.
벽산에서 뻗어 나온다."고 하였다. 『조선지도』와 『광여도』에는 유민산, 『1872년 지방지도』에는 거류산(巨流山)
으로 표시하였다. 『영남읍지』에는 거류산(巨留山)으로 "동쪽 10리에 있다. 상봉(上峰)에 석정(石井)이 있다"고
수록하였다. 옛날 산이 움직이는 것을 본 어느 아낙이 놀라서 소리치자 그 자리에 멈췄다는 전설이 전한다.
걸어가던 산이라고 해서 '걸어산', '거리산(巨吏山)'이라 부른 것에서 지명이 유래되었다고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거류산 [巨流山, Georyusan] (한국지명유래집 경상편 지명, 2011. 12.)
장의사에서 시작해서 문암산 거류산성 거류산 거북바위 산허리길 장의사로 하산하는 코스
6.27km에 2시간 54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고성 거류산 산행고도
트랭글로 본 오늘의 고성 거류산 산행경로
트랭글로 본 오늘의 고성 거류산 산행정보
트랭글로 본 오늘의 고성 거류산 산행고도
문암산 거류산 산행 개념도
광주에서 7시에 출발하여 약 2시간만에 경남 고성 장의사 일주문에 도착하고
바로 아래로 거류면소재지 앞바다가 펼쳐지는군요.
거류산 정상은 3.0km의 거리이군요.
거류산장의사 일주문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거류산 장의사
장의사 전경
범종각
장의사 대웅전과 천불전
장의사를 뒤돌아 내려다 보며 등산로에 접어듭니다.
백운교를 지나니
남무아미타불
돌계단길 주변에는 커다란 돌덩이의 돌탑들이 즐비하군요.
저렇게 큰 돌을 어떻게 올렸을까요?
엄홍길전시관갈림길, 거류산 방향으로 우회전합니다.
부드러운 산허리길
너덜지대도 지나면
문암산 갈림길이로군요.
문암산 0.3km 방향으로 좌회전하여 급경사를 올라채야 합니다.
문암산 오르는 길
천천히 올라가시자구요.~~
문암산 오름길에 오른쪽으로 거류산 정상과 거북바위가 바라보이고
돌계단을 올라서면
문암산 해발 459m 정상입니다.
문암산 정상 해발 459m
엄홍길전시관 갈림길 삼거리이기도 한 문암산 정상,
거류산 정상 1.6km 방향으로 가야하지요.
문암산 정상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장미
동하도 문암산 정상에서 흔적을 남기고
문암산 정상에 설치되어 있는 거류산 안내도
문암산 정상을 뒤로하고 잠시 지나면
한려해상이 바라보이는 조망터입니다.
고성읍시가지와 사량도가 바라보이는 풍경
사량도가 멋지게 다가서고
아랫섬과 윗섬을 연결해주는 사량대교가 조망되지요.
아름다운 고성 앞바다와 뒤로는 사량도의 아랫섬
사량도를 배경으로 장미
사량도를 배경으로 동하
부드러운 능선길이 펼쳐지고
잠시 내려서야 하는 길
멋진 바위도 만나며
편안한 능선길의 편한 발걸음
나무사이로 까칠하게 생긴 거류산 정상이 바라보이지요.
그런데 한참을 내려서야 하는 길
당동임도 갈림길에 도착하고,
거류산 0.4km 구간은 제법 까칠하게 올라서야 하는 구간입니다.
소나무숲을 지나면
거대한 석축이 나타나는데
이게 바로 거류산성이라구요.
거류산성에서 장미
거류산성에서 동하
고성 거류산성 안내
걸어왔던 문암산과 거류산성
거류산성은 거류산 정상 0.2km 지점이로군요.
문암산 뒤로는 오후에 가기로 한 벽방산이 조망되고,
아름다운 한려해상국립공원 풍경
거류산성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장미님
거류산성에서 동하
벽방산과 사량도를 배경으로 장미
거류산을 실컷 즐기고 있습니다.
고성 앞바다를 배경으로 동하
거류산성에서 이제 거류산 정상을 향하여 올라갑니다.
거류산성에는 높은 돌탑들이 세워져 있군요.
멋진 구름과 어울려주는 돌탑과 거류면 앞바다, 멀리는 거제도
부산 앞바다와 거제도가 펼쳐지는 풍경
거제도를 배경으로 장미
저기가 거제도라구요~
한없이 즐겨보는 거류산에서의 시간입니다.
통영 앞바다와 벽방산을 바라보고
흐드러진 소나무와 돌탑의 어울림이 아름답지요.
기암을 감상하며 거류산 정상으로 올라갑니다.
거친 숨 몰아쉬며~
아름다운 풍경과 어울려주는 억새꽃이 너무나 이쁘지요.
거류산 정상 직전 아래 전망쉼터에서 잠시 쉬어가며
아름다운 풍경들을 감상합니다.
올려다 보이는 거류산 정상
거류산 정상 탐방후 가야 할 거북바위를 바라보고
거류산 정상 해발 572m에 도착합니다.
고성군민의 기상 여기서 발원하다.
이곳도 지리산천왕봉 정상석을 벤치마킹했나 봅니다.
거류산 인증의 시간
장미는 블랙야크 100+명산 중 오늘로써
34좌를 인증하게 되는 경남 고성 거류산입니다.
아울러 장미는 오늘 처음 탐방하는 고성 거류산이기도 하지요.
동하도 인증을 해야지요.
동하는 블랙야크 100+명산 중 오늘로써
48좌를 인증하게 되는 경남 고성 거류산입니다.
아울러 동하는 오늘 처음 탐방하게 되는 고성 거류산이기도 하지요.
거류산 정상은 아주 훌륭한 조망터이기도 하군요.
연화산과 대전 통영간 고속도로
아름다운 풍경
아름다운 당항포
여항산 무학산 불모산이 펼쳐지고
바로 건너 구절산 뒤로 부산과 거제도가 바라보이는 풍경
모든 것이 아름답게 다가서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풍경입니다.
바로 앞 문암산과 건너편의 오후에 가야 할 벽방산을 바라보고
벽방산과 사량도가 바라보이는 풍경
고성시가지와 사량도 방향
거류산 정상의 이정표, 거북바위 0.4km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가야 할 거북바위는 거대한 바윗덩어리로 구성되어 있고
거류산 정상의 바위들
거북바위 0.2km 방향으로
계단 하나 넘고
다리를 건너갑니다.
천천히 내려오슈~
뒤돌아 본 거류산 정상
거북바위라 해서 찾아보는데 거북모양은 보이질 않고 뭘 보고
거북바위라고 했는지 의문이로군요. 오후에 벽방산에서
바라보니 이곳 전체형상이 거북이 모양으로 보이더이다.
덕석바위라고도 부르던데 엄청 넓은 바위이기는 하군요.
거북바위보다는 덕석바위가 더 맞는 듯, 흔적을 남겨봅니다. 장미
덕석바위에서 동하
거류면시가지를 배경으로 동하
거류면시가지를 배경으로 장미
장미
거류산 정상
거북바위에서 되돌아와 엄홍길전시관 방향으로
산허리길을 따라 장의사까지 하산길이 시작되지요.
수없이 많은 바위손이 붙어있고
거류산성을 지나
당동임도 0.3km 방향으로 내려서는 길
키보다도 더 큰 철쭉밭을 통과해서
엄홍길 전시관 3.5km 방향으로 우회전해서 진행합니다.
부드러운 산허리길을 아주 편하게 발걸음해 갑니다.
거류산 정상과 거북바위를 뒤돌아보고
계속되는 산허리길
문암산 갈림길에 도착하고
문암산 갈림길을 지나 엄홍길전시관 2.1km 방향으로
장의사 0.3km 방향으로 좌회전
돌탑군을 지나
시누대밭을 통과하면
장의사입니다.
장의사를 뒤돌아보고
일주문을 통과하며 천천히 걸어봤던 거류산 산행을 마치게 되고,
이제 통영 벽방산 산행을 하기위해 안정재로 이동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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