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327, 4)진주 경남수목원, 산림박물관 열대식물원 화목원 탐방 & 경호강 어탕칼국수 - 호랑이부부

[동하]

2022년 03월 27일 일요일 맑음

2022년 03월 26일(토) ~ 03월 27일(일), 1박 2일 호랭이부부 진해, 진주 봄맞이 여행

4) 네번째 이야기, 진주 경남수목원 탐방 & 경호강 어탕칼국수 점심

여행코스 : 산림박물관-열대식물원-화목원-매표소 & 진주 경호강 어탕칼국수 점심

참석자 : 강을원 이공여, 김동구 한춘자, 김태우 최미라, 유중안 홍경화, 홍구식 김숙자, 이상 10명 

아침 09시 정각에 광주첨단에서 출발하여 1박 2일 코스로 봄맞이 진해 및 진주 여행을 떠난다.

여행경비 : 광주첨단-진해, 마산, 진주, 왕복 480km, 주유비 : 140,000원, 외 총합계 : 1,500,000원,

경상남도수목원[ 慶尙南道樹木園 ]

경상남도 진주시 이반성면(二班城面) 대천리(大川里)에 있는 도립 수목원이다. 국내외의 다양한 수종을 전시해

 자연학습, 학술연구, 유전자 보존 및 건전한 산림 문화공간을 제공할 목적으로 1993년 4월 5일 도립 반성수목

원으로 개원한 뒤, 2000년 2월 지금의 이름으로 바꾸었다. 전체 면적은 56ha이며, 총 1,500여 종에 10만여 본의

 식물이 식재되어 있다.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에서 관리한다. 산림박물관·전문수목원과 부대시설로 이루어져

 있다. 2001년 7월 개관한 산림박물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에 4개의 전시실과 자연표본실·생태체험실을

 갖추고 있다. 전문수목원은 침엽수원·낙엽활엽수원·상록활엽수원·화목원·야생초화류원·수생식물원·생울타리원·

선인장원·장미원·유실수원 등 16개 원(園)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대시설로는 팔손이·월계수·커피나무 등 120여종

이 식재된 돔형 온실을 비롯해 야생동물원·전망대·임간학교·산림욕장·주차장·체력단련장 등이 있다. 그 밖에

 자연을 체험하고 숲을 배울 수 있는 숲속의 교실, 명상의 숲, 이야기 숲 등이 있다. 관람 시간은 3~10월에는

 9시부터 18시, 11~2월에는 9시부터 17시까지이다. 산림박물관은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추석에 휴관한

다. 주변 볼거리로는 기대봉(旗臺峰:520m), 오봉산(五峰山:525m), 용암리(龍岩里) 고분, 오봉산 성전암(聖殿

庵), 장안리(長安里) 선사유적, 작당산성(鵲堂山城), 사충비각(四忠碑閣), 김준민(金俊民) 신도비(金俊民神道

碑), 대천리 입석(선돌), 장안리 지석묘 등이 있다. 경상남도 진주시 이반성면 대천리에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경상남도수목원 [慶尙南道樹木園]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세부일정표

진해에서 8시에 출발하여 진주 경상남도 수목원에 도착하고

수목원 입장료가 어른 1,500원 이군요.

경상남도 수목원 종합안내도

매표를 하고

산림박물관부터 들려보기로 합니다.

단체 한 컷

솔향, 꽁약각시, 장미, 나는나비, 자유부인, 꽁약, 자유, 청솔, 동하

특이하게 꾸며놓은 산림박물관 입구를 지나

자유부인, 꽁약각시, 장미, 솔향, 나는나비

1층 내부로 들어서고

고사목을 옮겨와 전시해 놓은 듯

모과나무 고목이로군요.

장미

솔향

나는나비

꽁약각시

팽나무 고목

느티나무 고목에 산림헌장을 새겨 놨군요.

산림헌장

숲은 생명이 숨쉬는 삶의 터전이다.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과 기름진 흙은 숲에서 얻어지고 온

생명의 활력도 건강하고 다양하고 아름다운 숲에서 비롯된다. 꿈과 미래가 있는 민족만이 숲을

지키고 가꾼다. 이에 우리는 풍요로운 삶과 자랑스러운 문화를 길이 이엉가고자 다음과 같이

다짐한다. 숲을 아끼고 사랑하는 일레 다 같이 참여한다. 숲의 다양한 가치를 높이도록 더욱

노력한다. 숲을 울창하게 보전하고 지속 가능하게 관리한다.

2002년 4월 5일

이제 2층으로 올라가 봅니다.

느티나무 아래에서 한가로이 장기를 두고 

규화목

압착화

참으로 예쁜 압착화입니다.

꽃다발 압착화

우리의 독특한 종이 한지에 대한 이야기

각종 농기구들도 전시되어 있고

임진왜란때 활약했던 거북선과 판옥선

목공예 병풍을 볼 수가 있고

열두달 나무 이야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방풍림, 하동 송림

사계절 색다른 천년의 숲 함양상림

산과 숲, 그리고 하천

한국의 아름다운 거리숲, 하동 십리 벚꽃길

대갓집도 살펴보고

경남의 나무와 경남의 명산

산림박물관에서 나오니 아름다운 반송이 기다리고

잔잔한 잔디밭을 지나

열대식물원을 들어갑니다.

각종 열대 식물들

유자 비슷한 열매도 주렁주렁 열려 있군요.

열대식물원은 여기까지

화목원에는 연못이 자리하고

예쁘게 한 컷 해 봅니다.

솔향

장미

동하

연못에 빠진 반영이 아름답고

하얀목련과 분홍목련이 활짝 피었군요.

이쁜 자목련과 백목련

노랗게 핀 산수유꽃의 분위기에 심쿵 생쿵

파란 하늘 아래 노란 산수유꽃이 참 잘 어울리는 패션?

참으로 청아하고 단아한 노란 산수유꽃입니다.

잠시 쉬어가는 시간

화목원에서의 시간입니다.

매화

벚꽃이 화사하게 만발했고

어제 오늘, 사실은 이런 모습의 벚꽃구경을

기대했었는데, 많이 부족했거든요.

파란 하늘과 참 잘 어울리는 아름다운 벚꽃입니다.

홍매화도 한 번 볼까요?

너무나도 화사하게 핀 홍매화, 참으로 황홀한 홍매화입니다.

수선화도 노랗게 예쁘게 피었고

경남수목원 탐방을 마치며, 진주 시가지로 이동해 점심식사를 하러 갑니다.

진주 시가지의 경호강 어탕 식당에 도착

경호강 어탕 차림표, 어탕칼국수를 주문했습니다. 10,000원이로군요.

어탕 칼국수, 진한 어탕 국물과 얼큰한 맛이 어우러져 아주 맛이 좋아요.

모두들 아주 맛있게 잘 먹습니다.

행복한 오늘의 점심식사, 어탕칼국수의 시간이었습니다.

진주 시가지의 수복빵집에 들러서

찐방 2인분*5개=30,000원, 꿀빵 2인분*1개=10,000원, 4만원 어치를 포장해서 나왔습니다.

그런데, 소문과 다르게 찐빵이나 꿀빵이나 영 무미건조한 별맛이 없는 빵이로군요.

다음 이야기는 진주성 역사탐방 이야기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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