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팅'은 일본 강점기때 들어온 국제 비속어
(화이또ファイト--> 화이팅)
김형열 파이팅 논란
2022 카타르 월드컵 취재에서 SBS 김형열 기자는 '누구보다 FIGHTING이 넘쳤습니다.' 라고 했다
과연 이 말이 올바른 표현일까?
'누구보다 FIGHTING이 넘쳤습니다. 이 말은 '누구보다 싸움이 넘쳤습니다.'라는 뜻이 된다.
이 말은 '누구보다 투지가 넘쳤습니다.' 또는 '누구보다 열정이 넘쳤습니다' 라고 해야 올바른 표현이 된다.
정작 해외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스스로 '파이팅'이란 말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해외에서 전혀 통하지 않는 말이고 설사 사용하더라도 무례하게 보이거나 시비거리가 되기 때문이다.
대부분 기자들 요구에 의해 사진 찍기 좋은 장면을 만들려고 주먹쥐고 '파이팅' 외치세요 라고 한다.
결국 시청자들이 볼 때 유명 선수들이 '파이팅'하는 것은 원래 본인의 의지가 아니고 기자나 스텝 등이
시켜서 하는 경우이다.
방송의 기자라면 올바른 언어 사용에 무한한 책임을 가지고 임해야 한다.
이런 무책임한 일부(?) 기자들로 인해 한국어가 점점 더 오염되고 있다.
기자랍시고 이렇게 아무 생각 없이 말을 내뱉으면 온 국민이 무비판적으로 따라할 수 있다.
국익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대한민국은 한류문화를 수출하는 나라이다. 이에 걸맞게
기자들이 올바른 말을 쓰도록 방송사, 신문사들은 올바른 기자 교육을 시켜야 한다.
파이팅의 본뜻 :fight, fighting(fighting spirit) 싸움, 투쟁, 전쟁 등이다.
본래 권투 경기 중 시작을 알릴 때 또는 경기 중 적극적으로 싸우라는 용어이기도 하다.
1) 영어로써 일제강점기 때 일본에서 본뜻이 변질되어 한국으로 전해진 2차 외래어
2) 변질된 뜻 : 힘내라. 잘해라 (전 세계에서 한국과 일본에서만 변질되어 사용됨) 한국어를 오염시키고 있는
한국의 대표 황당 콩글리시이다.
3) 얼마전 'ebs영어회화'(진행: 올리브샘) 미국이나 영어권에서 화이팅이라고 하면 무례하게 생각 하거나 시비를 거는 걸로
생각할 수 있으니 절대 사용하면 안 된다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내보내기도 했다.
4) 굳이 무궁무진한 훌륭한 한국어를 놔두고 일본이 전해준 쌩뚱맞은 저급한 콩글리시 외래어(화이또ファイト-->화이팅)를
빌려 쓸 필요가 없다고 본다,
영어와 일본어 표현 비교
담배가 몸에 해롭지만 누구나 피울 수는 있다
파이팅이 부정적인 뜻이지만 누구나 외칠 수 있다.
그러나 싫어하는 사람도 많다.
싫어하는 사람도 배려하여야 한다.
일본 카메라 니콘과 캐논을 사용하는 한국 기자에게 비아냥 하는 고노 다로 외무상
일본이 가르쳐준 '화이또ファイト--> 화이팅'을 사용하는 한국인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할까요?
✍ 파이팅 관련 보도 자료
화이팅, 파이팅을 외치지 말자 - 일본식 용어 청산
민족언어 연구원 - 전성배
한국인의 '파이팅' 해외에선 무례함으로 받아 들인다
EBS 영어회화 -올리브 샘
경기장에서도, 회식에서도 이제 그만 '파이팅' 합시다.
CBS노컷뉴스 - 박세운 기자
일본도 이제는 ‘파이팅’을 쓰지 않아요.
조재기 -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파이팅'은 세계2차대전 당시 일본군 출진 구호이다.
경기도교육청 - 공문
응원구호로 '파이팅(fighting)' 대신에 '힘'을 사용
전차수 - 경상대 교수
각종 행사에 '파이팅' 구호부터 바꾸는 것 필요하다.
한국체육기자연맹 - 정희돈 회장
미국사람도 모르는 '화이팅',' 파이팅' 계속 써야 하나?
작가 김덕영
외국인들에게 적대감을 부추기는 ‘파이팅’ 말고 '아리아리'를 사용하자
통일문제연구소 - 백기완 소장
제발 '파이팅' 하지 말고 ‘아리아리’
최용기 - 국어연구원 학예연구관
[씨줄날줄] 매우 부적절한 파이팅
서울신문 신연숙 논설위원 yshin@seoul.co.kr
응원, ‘파이팅’말고 ‘아리아리’로
한겨레 - 김창금 기자
[편집자에게] '대한민국 파이팅' 유감
성대석 - 한국언론인협회 회장
우리말 지킴이<12>‘파이팅’(fighting)의 다듬은 말 ‘아자’
〈박용찬 국립국어연구원 학예연구관>
'파이팅' 대신 '아자'로 응원과 격려를
국정넷포터 - 김형태(riulkht@hanmail.net)
민족의 호전성을 느끼게 하는 '파이팅’
프랑스 유학생 블로그
숨겨진 의미 알면 쓰지 못할 일제잔재어
경기신문 - 강경묵 기자
🙍🏻♂️한국어의 가치를 떨어뜨리며 한류문화 수출에 악영향을 주며 한국어를 교란시키는 사람들
'파이팅' 신봉자, 좀비 명단: 이광용, 강승화, 윤수영, 강아랑, 백정원, 박소연, 이소정, 양영은 김도연, 최효은, 김진현 등등
*선정 기준 : 방송에서 1회 이상 내뱉은 자
우리 국민 모두 날카로운 감시자가 되어 한류문화를 수출하는 대한민국 국민답게
우리말을 오염시키는 '파이팅'과 같은 이런 일본말 찌꺼기가 사라지도록 합시다.
📢 안내 말씀
필자가 공개한 이 글은 반일 감정을 조장하거나 외래어를 쓰지 말자는 것이 전혀 아닙니다.
단지 '파이팅'의 모순과 일부 기자, 아나운서들의 사회적 책임을 망각하고 명분 없이
한국어를 오염시키는 실태를 고발하기 위함임을 알려드립니다.
- 사회통합 한국어 -
첫댓글 왜? 뜻이 안 맞는 말을 쓸까요? 한심한 기자들...
영어를 좀 섞어 사용하면 뭔가 있어 보여서 그럴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