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다! 신항주니어예술단＞-여섯번째 만남- 한 뼘 더 성장하는 예술단 친구들~

[물망초]

 
으랏차차 서원마을
2023년 10월 18일 수요일
신항청소년예술단 양성과정 6차시 시간입니다~~~
 
 벌써 연습한지도 절반이 넘어가고 있네요..

친구들~ 지난 주 못본 사이 많이 외우고 왔나요?

사회자 대본 연습과 안무 동작의 순서를 다 함께 맞춰보는 연습을 했어요.

지금까지 배웠던 모든 진행 순서를 머릿속에 떠올리며 빠르게 동작을 익히고

특히 위치가 정확하지 않은 부분에서는 자기 자리를 빨리 찾아가는 연습을 했답니다.

개인 대사를 할 때 주의할 점!!!

몸을 불필요하게 움직이지 않기

다른 사람이 대사할 때는 그 사람을 바라보기

두 가지를 잊지 않기로 해요!!!

특히 동작은 정확하게!!!

계속 반복할만큼 중요한 기본 자세랍니다!!

신항주니어예술단을 늘 열심히 지도해주시는 

온몸주식회사 한명일 감독님과 진향래 선생님입니다.

친구들의 장난기도 모두 받아주시고 

연습할 땐 또 엄한 선생님 모드로 알려주시니

친구들이 긴장하며 제 역할을 잘 해낼 수 있는거겠쬬..^^

이야~~~~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오셨네요`~

신항서원활성화사업단 단장님과 사무장님이 응원방문을 해주셨어요~~

무려 치킨 2마리를 들고요~~

맛난 치킨 냄새에 친구들 연습하기 힘들겠는걸요~~~

치킨을 무기삼아 아주 열심히 연습하고

맛나게 잘 먹었답니다.

감사합니다~~~

배우는 자신이 가진 모든 장점을 다 끌어내서 연기에 사용하는 거겠쬬~~

태권도든 줄넘기든 자신이 잘 하는 동작을 모두모두 끌어내보아요~

행사 안내 포스터를 보고 사회자 대본 추가작성을 했어요

신항서원 신곡 발표와 구용구사 랩낭송이 추가되어 이 두 곡에 대한 설명 멘트를 만들어보았답니다. 

아이들이 직접 검색을 통해서 ‘구용구사’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직접 이해를 한 뒤 대본 작성을 완성해 발표하는 과정을 거쳐

누구의 대본을 최종멘트로 선정할지 결정하기로 했어요.

서로 최종멘트로 선정되기 위해서 부지런히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자극이 되는 시간이었어요~

특히 랩낭송이 무엇인지 소개를 할 때는

아이들이 직접 해봤던 경험이 있었기에

랩낭송 시연을 함께 하며 관객들의 이해를 돕도록 구성하였습니다.

4학년팀, 5학년팀, 중1팀, 중2팀 나눠서 각자 파트를 분담 연습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발표하고 "통과"를 받아야 쉬는 시간 획득!!

말하는 속도, 관객을 바라보는 방향, 정확한 내용 전달 그리고 함께 사회보는 사람과의 호흡 등 모든 것을 점검하면서

반복되는 연습 과정을 거쳤어요~.

각 팀별로 앞에 나가서 실전 연습발표를 진행해 모두 2번의 연습 끝에 통과를 했어요.

실전 연습으로 인해 아이들의 자신감도 늘어나고

칭찬과 격려 속에 자기 역할에 대한 욕심도 점점 늘어가고 있었습니다.

늘 신나게 떠들고 노는 줄만 알았는데

그 사이사이마다 아이들은 부쩍 성장하고 있나봅니다~

자기 역할을 맡은 만큼 책임감 있게 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서로간의 호흡을 착착 맞추는 모습을 보니

놀라움과 기특함이 뒤섞여 몰려오네요~~

신항주니어예술단 친구들!!!

아주 잘하고 있어~~!!!!

이제 얼마남지 않았네요~~~

모두모두 시간 비워두시고

신항주니어예술단의 멋진 사회와 공연보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