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그리스도의 특징으로 본 트럼프
https://www.youtube.com/watch?v=J9AxlUZ1uns&t=620s
신 구약 성경에는 세상 종말에 나타나게 될 적그리스도에 대한 말씀들이 곳곳에 많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마6:22~23절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두움이 얼마나 하겠느뇨. 하십니다.
저는 여러분이 이러한 것들을 볼 수 있는 눈을 가진 분들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잠시 기도하겠습니다.
주님~! 이 영상을 보시는 모든 분들의 영안을 확짝 열어 주시어 작금의 현실을 저들도 볼 수 있게 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적그리스도의 특징으로 본 트럼프를 11가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1. 엄장하다. 단8:23절
..그 얼굴은 엄장하며..
여기서 ‘엄장하다’란 말은 히브리어 ‘아즈'로써 강(력)한, 맹렬한, 흉포한(창49:3), 엄한말로,악한, 강한, 혹독한(창49:7), 포악한(사19:4), 날카롭다, 사납다'란 의미로 쓰였는데요.
적그리스도가 될 사람은 평소 얼굴 표정이나 말이나 행동이 거칠고 사나운 사람입니다.
여러분 연상되는 사람이 있습니까? 지금의 트럼프의 모습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그는 매우 거칠고 사나운 사람입니다.
2. 궤휼에 능하다. 단8:23
*궤휼에 능하며..
'궤휼에 능하며' 를 원어적 의미로 살펴보면 신비를 이해한다는 의미가 있고,
그와 함께 배후에서 남을 속이기 위하여 고의적으로 자기의 뜻을 감춘다는 뜻도 가지고 있는데, 여기서는 후자의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우리말 사전은 간사스럽고 교묘함을 의미하며, 능하다는 말 역시 원어적 의미로 볼 때 그 때를 잘 분별(포착)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트럼프는 실제로는 하나님의 존재를 무시하면서도 기도하는 척, 예수 믿는 척, 쇼맨쉽을 하는 사람입니다. 사람들을 잘 속이는 것이 그의 전형적인 특징입니다.
3.자기 뜻대로 행한다. 단 11:36
..이 왕이 자기 뜻대로 행하며..
적그리스도는 자기 맘대로 행동하는 사람입니다.
주변사람들의 시선은 아랑곳 하지 않고 자기 하고싶은 대로만 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트럼프가 딱 그렇습니다. 그는 UN탈퇴 파리기후협약 탈퇴, 나토탈퇴, 이란과의 핵협정 탈퇴 등 수많은 협약 등을 자기 맘 내키는 대로 탈퇴했거나, 또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는 유엔의 의견도 그냥 무시하고, 유럽연합의 의견도 그냥 무시해 버리고, 그저 자기 하고 싶은 대로만 하는 사람입니다.
4. 상술이 뛰어나다. 단11:43
그가 권세로 애굽의 금 은과 모든 보물을 잡을 것이요 리비아 사람과 구스 사람이 그의 시종이 되리라
이 말씀을 트럼프에게 적용하면, 그는 자신의 힘을 믿고 서로 잘 되자는 명목아래 하는 통상무역, FTA 등을 통해서 미국의 이익만을 추구하려 드는 사람입니다. 트럼프는 <협상의 기술>이란 책을 내기도 했는데, 베스트셀러가 될 정도로 협상에 능한 사람입니다.
그동안은 주한미군 주둔에 필요한 비용이 2조원인데, 그것을 한국과 미국이 반반씩 각각 1조원씩을 부담했습니다. 그러나 트럼프는 2019년에 1조389억원의 5배가 넘는 약 50억(약6조원)을 한국 정부가 주한미군 방위비로 내야 한다고 요구 했었는데요. 그가 다시 대통이 되면 그 요구가 다시 재연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그가 양보하지 않는 한 그의 요구대로 끌려갈 수 밖에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가뜩이나 현 정부가 미국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가운데서는 더욱 그러할 것입니다. 그는 상대의 약점을 휘어잡고 협상하는 협상의 천재인 것입니다.
5. 마음에 스스로 큰 체한다. 단8:25절
마음에 스스로 큰체하며..
“나 같은 사람이 어디 또 있겠나?”
트럼프는 스스로를 대단한 사람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그런 생각을 가질 만도 하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역대 미국대통령 가운데 이렇게 교만한 사람이 있었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그는 유대교와 기독교에서 호의적일 뿐 아니라 심지어 이슬람국가들까지도 호의적으로 연합을 추진하면서 전세계인들과 많은 종교인들로부터 마치 평화의 사자인 것처럼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저가 더욱 잘난 척을 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오면 그가 앞으로 어떤 일을 하게 될지를 성경의 예언을 함께 살펴볼 것입니다.)
6. 비천하다. 단11:21절
또 그 위를 이을 자는 한 비천한 사람이라
천박한 사람을 말합니다.
솔직히 트럼프 같은 사람을 천박하다고 안 하면 누구를 천박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7. 배도한다. 살후2:3 /
..먼저 배도하는 일이 있고..
여기서의‘배도’란 하나님을 믿다가 떨어져 나가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을 말합니다.
트럼프는 명목상 교인일 뿐입니다. 그는 2015년 7월 15일에 CNN등과의 인터뷰에서 방송 진행자의 “당신은 하나님께 회개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하나님께 회개하지 않아요. 내가 잘못한 게 없는데 왜 회개해야 하죠?”
또한 그는 “나는 내가 잘못한 일이 있어도 하나님을 거기 끌러드리지 않아요”라고 했습니다. 벌써부터 그는 배도자가 되기에 충분한 모습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 그는 미국 주류 기독교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고 지금도 받고 있는데, 트럼프는 통일교 행사에 나타나서는 통일교 교주인 문선명의 부인인 한학자총재를 엄청 띄워주는 말을 한 것입니다.
재임 시절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도 미국 주류 기독교인들과 목사 상당수는 트럼프를 마치 기름 부음 받은 하나님의 종처럼 칭송하고 있습니다. 기독교를 위협하고 탄압하는 모든 적으로부터 구해줄 구원자처럼 여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통 기독교가 아닌 이단 취급을 받는 통일교 무대에서 한학자총재의 강력한 지지자로 나타난 트럼프의 모습은 종래의 트럼프 지지자에게 곤혹스러울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이들에게는 기름 부은 트럼프에 대한 지지를 거둘 수도 없고, 그렇다고 이단인 통일교와 동거를 할 수도 없는 불편한 상황이 벌어진 것입니다.
출처 : NEWS M(http://www.newsm.com)
8. 자신의 궁전을 예루살렘으로 옮긴다. 단11:45절
“그가 장막궁전을.. 거룩한 산(예루살렘) 사이에 베풀 것이나..”
트럼프는 역대 미국 대통령들 중 그 누구도 하지 못한 일을 해냈는데, 그것은 자신의 궁전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옮긴 일입니다. 이 일로 인해 팔레스타인들의 격한 시위가 있었고, 이때 이스라엘군의 발포로 팔레스타인 사망자가 40명이 넘게 나오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었습니다. 그가 다시 대통령이 된다면 그는 예루살렘 뿐만 아니라 아예 이스라엘 자체의 존재 가치를 무색케 만들어 버릴 것입니다.
9. 정치력이 뛰어나다. 계17:13절
저희가 한 뜻을 가지고 자기의 능력과 권세를 짐승에게 주더라
적그리스도는 열 뿔로 부터 모든 능력과 권세를 부여 받아 전 세계를 지배하게 됩니다.
트럼프는 열 뿔인 유럽연합으로부터 전권을 부여 받고 세상을 통치하게 됩니다. 열 뿔과 작은 뿔은 땔래야 땔 수 없는 사이이고, 열발가락과 발 같은 사이로 미국과 EU는 불가분의 관계입니다. 트럼프가 나름 통치력이 있으니 이것도 가능한 것이라 여겨 집니다. 비록 그의 모습은 악한 것일 지라도..말이죠.
10. 악과 싸우는 광명한 천사로 가장한다. 고후11:14절
..거짓 사도요 궤휼의 역군이니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는 자들이니라
이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라 사단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트럼프를 지지하는 미국 대다수 복음주의 교회들과 이스라엘 사람들은 트럼프를 악한 자들과 싸우는 하나님의 사자, 메시야 예수 등의 호칭까지 써가며 그를 칭송하고 있습니다.
2019년8월21일에는 기독교로 개종한 한 유대인 방송인이 방송에서 한 말인데요. 트럼프를 일컬어 “그는 유대인과 흑인, 게이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다. 유대인들은 그를 사랑하는데, 왕처럼, 재림하신 하나님처럼 사랑한다.” 고 방송에 나와 말을 할 정도 입니다. 그런데 트럼프는 그 다음날 자신의 트위터에 그 사람이 했던 말을 그대로 옮겨 놓고는 "그렇게 좋게 말해 줘서 고맙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십분 양보해서 트럼프를 악한 자들과 싸우는 사람(?)이란 표현은 그렇다 치더라도 하나님의 사자, 메시야, 예수 등의 호칭까지 써가며 자신을 찬양하는 그런 말을 트럼프는 그대로 받아드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행 14장에 보면 루스드라에서 바울과 바나바가 앉은뱅이를 고쳐주자 그곳 사람들이 “신들이 사람의 형상으로 우리 가운데 내려왔다” 며 자신들에게 엎드려 절하는 사람들을 보고 옷을 찢으며 뛰어가 소리지르며 만류했던 것을 볼 때, 트럼프의 이런 행동은 적어도 그리스도인의 모습이라고는 할 수 없을 것입니다. 트럼프는 실제로도 자신을 그렇게 포장하고 있습니다.
11. 그는 자기의 이름으로 나오는 자이다.요5:43절
나는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매 너희가 영접지 아니하나 만일 다른 사람이 자기 이름으로 오면 영접하리라
트럼프는 자기 이름을 내세우는 것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그의 이름의 브랜드는 이미 많은 곳에서 쓰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에서는 미국 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옮긴 것을 기념하여 주화를 만들었는데 그 주화에는 고레스왕과 트럼프의 얼굴이 같이 새겨져 있습니다. 그만큼 그는 자신의 이름을 내세우는 것을 즐기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인지 이스라엘에서는 혹 그가 메시야인가? 하여 트럼프의 혈통을 알아보기 위해 조사까지 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기다리는 메시야는 진짜 메시야가 아닌 정치적으로 자기들을 이롭게 하는 사람을 기다릴 뿐이라는 것입니다.
[결론]
함께 살펴본 바와 같이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적그리스도의 특징과 트럼프의 모습은 하나도 틀림없이 정확하게 일치합니다.
성경이 말하는 적그리스도의 모습은 우리가 기존에 생각했던 그의 모습과는 사뭇 다릅니다.
처음부터 천사의 모습을 하고 나타나는 것이 아닙니다.
적그리스도는 처음부터 염치없고, 사납고, 남을 잘 속이는 아주 못된 인간으로 나타납니다. 물론 영적으로 깨어 있지 못한 사람들이 보기에는 그가 악의 무리와 싸우는 정의의 사자로 비칠 수도 있고, 그가 내세우는 말도 그럴듯하게 들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가 다시 대통령이 된다면 그는 악령과의 합일체가 됨으로 그에게 허락된 7년환난이 끝나면 이 사람은 거짓 선지자와 함께 심판도 없이 막 바로 불지옥으로 떨어지게 된다는 사실을 우리는 잠시도 잊어서는 안됩니다.
마6:22~23절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두움이 얼마나 하겠느뇨..하십니다.
적그리스도 대 해부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다음 영상에서 다루고 싶은 내용이 너무 많은데, 기도해 보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귀한메서지..감사합니다!
오래간만에 오셨습니다.
앞으로 자주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