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일 토요일 🌥
백두대간 이화령에서 문경새재까지 약20km 제가 지금까지 많은 등산을 해왔지만 이런 험난한 구간은 처음으로 경험해보는 생사를 넘나드는 아찔한 절벽을 몇군데 오르내리니 다리가 후덜덜 가슴이 철렁 심장이 떨리는 경험하고 나니 해는 벌써 서산으로 지고 야간 하산산행을 하는것도 처음이네요, 18시 40분 하산완료, 오후 6시 40분이 머 어듭냐고요 ....산속은 5시만 되도 어둑어둑 해집니다. 그래도 22명 아무탈없이 안전산행을 하고 무사귀환 하였으니 산신령님께 감사할 뿐입니다....사랑합니다
05시 45분 백두대간 이화령고개,
끝까지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당,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첫댓글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말없이 처음부터 야밤 하산시까지 후미에서 잘 리더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