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부산 대전을 거쳐 서울에 와서 당시 유명한 한국교회에 대한 경험을 가졌습니다.
조용기 목사님으로 유명한 여의도순복음교회
옥한흠 목사님으로 유명한 사랑의 교회
온누리교회, 지구촌교회, 삼일교회 등
지금은 분당우리교회의 이천수목사님(제가 사랑의 교회 고등부 교사로 1년 반 섬길때 고등부 책임 목사로 계셨음) 등 이 분들의 설교와 함께
3년 동안 오산리기도원에서 당대 유명한 부흥사들의 설교를 세뇌받는 기분이 들 정도 자주 들으면서 갖게 된 문제점은
설교에 인용되는 성경에 대한 깊은 영적 이해와 다양한 성경의 인물 사건 사고 등을 다루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전의 성경에 대한 깊이가 있는 분들은 성경에 대한 넓은 이해가 부족하고
성경에 대한 넓은 견해를 가진 분은 깊이가 약한, 대부분은 성경에 대한 깊이도 넓이도 없이 웃기는 것으로 큰 목소리의 설교로 성도들에게 전파하니...
그래서 이런 문제의식은 주의 종을 살기로 결단하고 준비하는 제게 무엇보다 필요한 두번째 준비(첫번째는 제 속의 음란의 문제해결)는 성경에 대한 깊은 영적 이해와 넓은 지식입니다. 이런 영적 필요는 고난의 단계가 깊어질 수록 성경에 대한 영적 깊이와 넓이를 갖게 하였고 이런 성경에 대한 깊이와 넓이로 깨달은 성경에 대한 이해는 카페와 블로그 사역 첫번째인 '에란노' 카페에 글을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에란노'때 보다 적은 글의 양이지만 간략적으로 이런 성경에 대한 깊이와 넓이의 은혜를 나누고 싶어 이 게시판을 개설해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