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2024 The K직장인농구리그 4차대회 출전 독려의 말씀
** 가을 농구에 참가합시다 **
그렇게 덥던 이번 여름의 지독한 날씨도 이제는 아침 저녁에는 제법 시원한 느끔을 가질 정도로 공기가 달라졌습니다.
남은 여름의 끝을 잘 견디시고 건강한 하루 하루의 청춘과 기쁨을 즐기기 바랍니다.
The K농구리그의 2024년 시즌은 이번 여름 만큼이나 힘들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2010년 3월에 점프볼리그라는 명칭으로 창설한 The K직장인농구리그는 직장 농구동호인들의 농구를 통한 심신단련과 동료들과의 우애 더 나아가 함께 뛰는 참가 팀 선수들과의 우정을 통하여 농구에 대한 이해를 넓힘은 물론 사회체육으로서 모범적인 대회 운영과 구성원인 선수들의 열정적인 참여를 모토로 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직장인농구동호인들의 열화같은 참여의식과 관심으로 The K농구리그는 어느 종목의 어느 동호인대회보다 우월하고 모범적인 리그로 성장하였다고 평가합니다.
다만 최근의 대회 참가 팀이 점차로 줄어 들면서 리그도 고민을 하지 않을 수 가 없습니다.
대회의 운영은 전적으로 선수들의 출전비를 통하여 조달하는 리그의 특성 상 대회 참가 팀이 감소는 리그 운영에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습니다.
실내스포츠로서 추운 계절에 특화되어 있던 농구가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종목이 되었지만 농구의 열기는 가을에서부터 시작되는 프로농구 시즌의 개막과 이어지며 농구애호가들에게는 최적의 농구계절입니다.
좋은 계절과 함께 좋은 농구분위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농구경기 참가를 통하여 농구에 대한 갈증을 털어버리고 직장인농구 발전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으로 15년째 이어오는 The K직장인농구리그의 참가를 적극 권합니다.
대회 참가 팀이 많을 수 록 대회 운영의 폭이 넓어져서 참가 팀들의 경기력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는 경기시스템을 가동할 수 있는 만큼 그 동안 The K농구리그에서 활약했던 팀들이 다시 한 번 자신들을 돌아보게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아무쪼록 가을농구도 즐기시고 The K직장인농구리그의 활성화 더 나아 가 직장인농구리그의 발전을 위하여 대회 참가를 권합니다.
The K농구리그 이명진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