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페이스북에서 전도 은혜를 나누는 전 논산훈련소 군종 참모(중령) 동영진 필리핀 선교사님의 글입니다. 김대경 목사의 전도 묵상 (25)
영과 육의 절망은 전도로 극복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나를 둘러싼
불가항력적인 상황에서도
오직 전도하며 이를 이겨나가야 합니다.
내 앞에 어떤 장애물이 가로 놓여 있다 해도
전도를 받으신 하나님은
능히 그것을 뛰어넘게 하실 것입니다.
전도는 우리 스스로의 능력을 인정하지 않게 해 주며
하나님만을 기대도록 이끌어 줍니다.
또한 하나님 역시 우리에게서
그런 모습을 보기 원하십니다.
누구든지 살다 보면 고난과 좌절을 맛보게 됩니다.
심지어 견디기 힘든 상황에서
인생을 포기하고 싶은 생각마저 들기도 합니다.
그렇게 되면 하던 전도도 안 하게 됩니다.
내 신앙생활에서 전도라는 단어가 삭제되고 맙니다.
결국 하나님께서 출제하는 시험에서 낙방하고
한숨을 지을 수밖에 없습니다.
전도 시험을 통과하지 않고서는
상 주시는 하나님의 품에 안길 수가 없습니다.
정말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면
모두가 하나님께서 마련해 놓으신
고난과 절망의 과정을
적극적인 전도로 이길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인정하고
끊임없이 전도하는 자에게
그에 상응하는 은혜의 역사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전도가 고난 극복과 만사 형통의 비책(秘策)입니다.
(제가 페이스북에서 교제하는 전 논산훈련소 군종 참모(중령) 동영진 필리핀 선교사님의 글입니다. 이 분은 제 전도 후기를 보시고 감명을 받아 자신도 전도에 전념하게 되었는데 좋은 결과를 얻고 계신답니다. 그래서 전도 글을 쓰고 읽는 게 중요한 것 같고요.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올립니다)
어제(11.6) 필리핀 포락지역 복음화와 용사교회 부흥을 위해 노방전도를 하였습니다
날씨는 아주 무더워 지표 온도가 40도 정도여서 땀을 뻘뻘 흘리면서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가정들을 방문하여 치유ㆍ축복안수기도를 하였습니다 약이 없어 고통을 당하는 환자에게 500페소를 지원하였습니다 길거리에 오고가는 사람들과 가정들을 방문하여 공격적으로 전도하였고 오토바이 탄 사람에게 까지 쫓아가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현지인 전도1, 2팀들이 구역을 나누어 전도하였는데 어제도 수많은 사람들이 용사교회 등록카드에 기록을 하였습니다. 현지인 전도팀들이 타갈어로 정열적으로 전도한 결과입니다
용사교회 대지 구입을 위해 여러 대지를 방문하였습니다 그동안 마땅하지 않았는데 어제 좋은 대지를 발견했습니다 전문 변호사가 등기상 하자가 없다고 판단하면 바로 계약을 할 예정입니다 좋은 대지 구입을 위해 기도 부탁합니다
오늘(11.7) 16시 성경공부를 합니다 노방전도 못지 않게 성경공부는 아주 중요합니다 일꾼들을 세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공부를 통하여 구역장 등 일꾼들을 세울 수 있다면 용사교회는 더욱 부흥될 것입니다 성경공부 후 성령은사 체험 안수기도를 합니다
노방전도와 성경공부를 통하여 용사교회가 놀랍게 부흥될 줄 믿습니다^^
어제(11. 17) 필리핀 포락 소재 용사교회에서 주일예배를 드렸습니다 9.1 용사교회를 창설하여 그동안 비가 오지 않아 노천에서 잘 예배를 드렸습니다 약 두 달만에 주일 오전부터 비가 많이 왔습니다 예배시간이 10:30인데 09:40쯤 비가 그쳤습니다 사역자들에게 노천에서 예배드리면 어떨까라고 물으니 태풍이 오기 때문에 실내에서 예배 드리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주님께 어디서 예배드리는 것이 좋을까요? 라고 기도하였습니다 기도하자 마자 성령께서 노천에서 하지 말고 실내에서 드리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10:30 예배 시간이 다 되었는데 20여명이 예배 드리러 왔습니다 비가 오는 상황에서 50명 만 와도 감사하고 만일 70명 이상 오면 기적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예상을 깨고 10:40분 경에 기적같이 성도들이 구름처럼 120여명이 몰려와 좁은 공간에 입추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대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그리고 10:50분 경 부터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하였습니다 기도하지 않고 노천에서 예배 드렸다면 큰 일 날 뻔하였습니다 용사교회 담임 동영진목사는 '기도는 만사를 변화시킨다''란 제목으로 말씀을 영어로 열정적으로 전했고 차차 Pastor가 따갈어로 유창하게 통역하였습니다 차차 Pastor가 은혜로운 멧세지를 전했습니다
오늘도 50여명의 청소년 학생들이 주일예배에 참석했습니다 한 주도 빠지지 않는 학생 40명에게 장학금 500페소를 지원하였습니다 1번 주일예배에 빠져 3번 참석한 8명 학생들에게는 다음 주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장학금은 2년 간 매달 지원합니다 장학금을 지급하기 전에 '기도의 4대 요소'란 제목으로 성경공부를 하였습니다 용사교회는 젊은이들이 많아서 좋습니다 이들을 철저히 영성훈련시켜 세계선교사로 파송하는 큰 선교 비전을 갖습니다
노방전도로 주일예배에 새로 나온 8명의 성도들에게 타월을 선물하였습니다 예배 후 과자와 음료수로 친교를 하였습니다
금주 목요일(11.21) 16시에 성경공부를 Carol 가정에서 합니다 성경공부를 통하여 구역장 등 좋은 일꾼들이 세워진다면 용사교회는 견고해져 더욱 부흥할 것입니다 성경공부 후 성령의 은사 체험하기 위한 축복ㆍ치유 안수기도를 합니다
성전 건축을 위한 좋은 대지를 발견하였습니다 대지 측량 결과 아무 하자가 없으면 변호사 입회하에 계약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