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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바라볼 때
대부분의 우리 의식의 눈은
판단, 평가, 심판하기가 일쑤이다.
마치 자기가 재판관이기라도 한 것처럼
자기에게는 판단의 오류가 없는 듯이
남들을 심판하고 단정한다.
마치
자기는 항상 바르고 틀림없는 것처럼
말하고 행동하니 참으로 우습다.
몇푼어치 되지 않는
주관적인 지식과
경험이라고 하는 잣대를 가지고
단정을 짓는 꼬락서니는
거의 일생동안 지속된다.
이러한 삶의 자세의 반복을 통해서는
의식의 성장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지각(분별지)을 통한
이러한 삶의 태도를
버리기로 작정하는 순간
우리는 통찰을 통한
이해의 차원으로 업그레이드 된다.
남을 판단, 평가, 심판하는 것은
자기가 높은 위치에서 내려다보는 입장이지만
남을 이해하고자 하는 것은
자기가 낮은 위치에 서는 것이 된다.
분석과 심판의 길 대신
이해의 길을 선택하여 나아간다면
우리는 지혜와 복덕을 갖춘 인간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다.
이해의 눈길을 보내는
그 자체가
이미 사랑의 발로인 셈이다.
- '봄 6' 중에서 -
카페 게시글
🔳- 제 1권
통찰을 통한 이해의 차원으로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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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0.21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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