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읍내동에
자연을 품고 위치한 338세대의
칠곡우방 아파트를 방문하여
보기엔 가냘프지만
닮고 싶은 그 무엇을 숨겨놓은 듯한 이상현 소장님과 대화를 나누면서
느티나무가
짙푸른 초록과 깊은 그늘로 편안함을 제공하듯
그러한 모습을 간직하심을 알았습니다.
주택관리사 5회로 관리소장 경력이 상당하신 분이심에도
모든 것이 부족하여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하여 아직도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기에
특별히 내세울 것이 없다며 겸양의 손사래를 치셨지만,
깔끔하게 정비된 화단과
흐트러짐 없는 정리정돈으로 아파트를 관리하시어
주민들에겐 더할 나위 없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스위치 하나 하나에도
근무자를 배려한 자상함과
주민들의 넓은 이해덕분으로 민원이 발생하지 않기에
늘 감사한 마음으로 근무에 임하신다는 말씀에
봄볕만큼이나 따스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첫댓글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아름다운 단지에서 이소장님 특유의 관리기법으로 정갈한 분위기의 아파트를 만들어 가시는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하늘이님의 정성어린 사진과 솔향님의 글이 궁합이 척척 잘 맞는 것 같습니다. 먼저 이 상현 소장님 탐방코너 주인공 되심 축하드리고 관리 노하우 공개 감사드립니다. 건승하십시오.
이상현 소장님 열심히 근무하시는 흔적 넘보기좋습니다......근데 하늘이님.....어케 사진을 이렇게 이뿌게 잘찍어 올려요? 언제 함 배워야 겠어여.....ㅎㅎㅎ
반가이 맞이해 주신 소장님 고마웠습니다.
귀한 손님 대접이 너무 소홀하여 지금도 죄송한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미천하지만 참여했다는 데 더없이 기쁘고요 하늘이님과 솔향님의 글과 사진 솜씨에 아파트와 제가 다시 태어난 듯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고요 눈부신 사월 다들 행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