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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축구 매거진 (제80회)
방송일시 : 2001.6. 12.(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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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前 타이틀 (20") / SBS 축구 매거진
-------------------------------------------------------------------------- 2. 전 CM (1') / V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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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프롤로그 (30")/ VCR. - 주요내용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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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예선 하이라이트
스웨덴 출신의 에릭손 감독 취임 후 각종 국제 경기에서 파죽의 5연승을
기록중인 잉글랜드가 월드컵 지역예선 9조에서 현재 1위인 독일의 뒤를
바짝 쫓고 있습니다.
지난 3일 각 조별로 재개된 2002 월드컵 유럽예선 경기 소식과
주요 경기.. 하이라이트로 보내 드립니다..
# 남미예선
에콰도르가 4위까지 본선 티켓이 주어지는 2002 월드컵 남미예선에서 3위에
올라 사상 첫 본선 진출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한 편 남미의 강호 아르헨티나는 예선 순위 1위를 굳게 지키고 있습니다..
지난 4일 재개된 남미예선, 자세한 경기소식과 주요 경기..
하이라이트로 만나 실 수 있습니다..
조> 요즘 뭐..한낮으로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보통 우리가 본격적인 여름의 더위는 한 8월정도로 이야기 하는데요...
아..그런데 요즘.. 6월의 태양 만만치 않은 것 같습니다..
한> 네... 하늘을 똑바로 올려다 볼 수가 없을 정도인데요..
그런데요.. 우리가 사회생활이나 학교 생활을 하면서 6월의 태양만큼이나
올려다 보기 힘든 사람이 있잖아요..
바로 이 선배님들...직장 상사나 학교 선배말인데요...
사실 직장인들의 경우에 일에 대한 스트레스도 많지만요.. 이 상사들 때문
에도 적잖은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하거든요..
조> 그래서 요즘 인터넷상에 이런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을 위해서...
다니는 회사나 직장상사의 험담을 마음껏 할 수 있는 이색 사이트가 생겨
서 화제가 되고 있답니다..
한> 글쎄요... 꼭 남의 험담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푼다는 것은 좀 그렇기도
한데요...
아무래도 아~ 뭐 나만 힘든 건 아니고.. 다 사회생활이란 것이 다 비슷비슷
하구나...하면서 위로를 받기도 하고..서로.. 공감대를 형성하는것이겠지요?
조> 그렇겠지요... 자, 축구를 향한 공감대...SBS 축구 매거진입니다..
오늘은요.. 지난 주에 펼쳐졌던 2002 월드컵 지역예선 소식으로 꾸며 드리 겠습니다.. 먼저 유럽예선 소식으로 출발하겠습니다!
-------------------------------------------------------------------------- 5. 유럽예선 FILLER (10") / VCR
-------------------------------------------------------------------------- 6. 유럽예선 소식 (1') / 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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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오늘도 저희와 함께 월드컵 지역예선 소식 자세히 전해드릴 분,
스포츠 러브 토탈사커의 서형욱 기자 초대했습니다...
어서 오세요.. (인사)
서> (인사)
조> 가장 많은 티켓이 주어지는 유럽예선..모두 13.5장의 티켓을 놓고 9개조로
나눠서 더블리그로 치러지고 있습니다..
일단 현재 1차예선에서는 각조 1위가 본선 직행 티켓을 얻게 되는데요..
유럽하면 축구의 강호들이 많기 때문에 직행티켓을 향한 접전이 대단할텐 데요.. 현재 어떻습니까?
서> (러시아와 이탈리아, 독일 등은 비교적 느긋.. 하지만 2, 3조의 경우(해당 국 가 언급) 상위 세팀 승점 1점차 정도의 박빙..)
한> 요즘 폭탄테러때문에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은 나라..이스라엘의 텔 아비브
에서도 지난 7일 경기가 열렸지요?
서> (삼엄한 경비속에 열린 예선 7조, 홈팀 이스라엘이 강호 스페인과 1-1로
비기면서 이스라엘은 3승1무2패로 승점 10을 기록, 선두 스페인(승점 14)
과 오스트리아(승점 11)의 추격권에 들게 됨)
조> 자, 안개속의 레이스를 벌이고 있는 2조와 3조의 경기를 준비해 봤는데요...
먼저 지난 3일 열렸던 2조의 아일랜드와 포르투갈, 그리고 지난 7일 경기
3조의 체코다 북아일란드 경기 하이라이트로 함께 하시겠습니다..
한> 죽음의 조라고 불리우는 2조와 3조인데요.. 두 경기 하이라이트로 보셨습니 다.. 먼저 2조 1, 2를 다투는 아일랜드와 포르투갈이었는데요..
사실 여기에 네덜란드도 경쟁에 합류가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3일에 함께 경기를 가졌던 네덜란드는 에스토니아에게 승리를 거두었기
때문에 경기를 무승부로 마무리진 포르투갈에 앞서 2위를 기록하게 되었었
는데요.. 하지만 7일 열린 경기에서는 포르투갈과 아일랜드가 각각 승리를
거두었기 때문에 현재까지 2조의 최종순위는 아일랜드, 포르투갈, 네덜란드
순이 되었습니다..
조> 3조 역시 선두 다툼이 치열한데요.. 3일과 7일 경기를 치르는 동안 선두가
계속 바뀌었습니다..
서> (1위를 달리고 있던 불가리아가 아이슬랜드와 비기면서 3위로 내러 앉았고,
2위였던 덴마크가 몰타에게 승리, 1위로..그리고 방금 보신 경기의 체코가 북아일랜드를 잡으면서 2위...)
조> 각 조1위까지 모두 9장의 직행티켓이 있고, 나머지 4.5장을 놓고 각조 2위
끼리 다시 플레이오프를 벌여야 하기 때문에 조 수위를 차지하기 위한
강호들의 승수쌓기가 아주 치열합니다.
한> 오는 9월에 이제 독일과 잉글랜드의 맞대결이 주목을 끌고 있는데요..
축구 종가의 자존심을 걸고 에릭손 감독을 내세운 잉글랜드와 최근 각종 대회에서 부진했던 독일이 명예회복을 노리고 있는데요..
이미 1차전에서는 독일이 승리했었기 때문에 과연 잉글랜드의 복수전이
이어질 찌 기대가 됩니다..
조> 자, 그럼 유럽예선 각 조별 순위를 살펴 보겠습니다..
-------------------------------------------------------------------------- 11. 유럽예선 조별 순위 (45") / 노말 C/G
-------------------------------------------------------------------------- 12. S/T 브리지 멘트 (30") / V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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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장 많은 티켓이 배정되어 있지만 또 가장 많은 접전이 예상되는 곳이
바로 이 유럽지역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지난 5월 발표된 FIFA랭킹 10위안에 무려 7나라가 속해있을 정도니 세계
축구를 주도해 나간다 해도 과언이 아니겠지요..
조> 그렇습니다.. 이제 1차 예선 앞으로 각 나라당 2~3 경기 정도씩을 남기고 있는데요.. 앞으로 일정 정리한 번 해 주시죠..
서> (일정, 전망)
한> SBS 축구 매거진 계속해서 남미예선 소식 이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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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남미예선 FILLER (10") / V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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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남미예선 소식 (1') / 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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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앞서 한정미 아나운서가 FIFA 랭킹 이야기를 잠깐 했는데요..
10위 중에 유럽나라가 7개국, 그리고 나머지 3개국은 바로 지금 소식 전해
드릴 남미지역 국가입니다..
지역예선 참가 숫자는 많지 않지만.. 실력들이 쟁쟁하지요..
서> (답변, 현황 간략하게)
한> 지난 3일과 4일에 걸쳐 남미지역 예선이 재개가 되서 이제 13차전을
치렀습니다..
무엇보다도 에콰도르의 선전이 눈에 띄죠?
서> (에콰도르 정리-13차전 경기 정리말고, 전반적인 상승세만)
조> 에콰도르가 이제 최초로 본선 진출무대를 꿈꾸고 있는데.. 반면에 브라질
이야기를 좀 해야 할 것 같은데요.. 지난 5월 FIFA 랭킹에서 프랑스에게
1위를 내어 준 이래로도 지난 주말에 끝난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도 아주
부진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지역예선에서 현재 4위죠?
서> (브라질 부진 정리, 전망)
한> 아르헨티나는 4일 가진 볼리비아의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사실상 본선티켓 을 확보했다고 할 수 있겠는데요..
자, 그럼 여기서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에콰도르와 페루, 그리고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아르헨티나와 콜롬비아와의 남미예선 13차전 경기..
하이라이트로 함께 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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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남미예선 하이라이트 (4'58") / 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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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S/T 정리, 브리지 (1'20") / S/T + V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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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네.. 에콰도르가 홈팀 페루를 맞아서 경기 종료직전 대 역전극을 이뤄내는
모습 함께 하셨습니다...
이렇게 되면 승점25로 2위인 파라과이와도 승점이 1점차밖에 나지
않거든요.. 반면에 4위인 브라질과는 4점차고요...
앞으로도 계속 기대를 해 보겠습니다..
조> 그리고 아르헨티나는 콜롬비아를 3-0으로 쉽게 이겼는데요..
지난 93년 월드컵 예선 홈경기에서는 무려 5-0으로 패했었다고요?
서> (아르헨티나와 콜롬비아 정리)
한> 네.. 그리고 다른 경기중에서 볼리비아를 한 번 살펴 보겠습니다..
# 볼리비아 : 베네수엘라 (VCR)
한>네..지금 지난 4일 열린 볼리비아와 꼴찌팀 베네수엘라와의 경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홈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에 힘입어 무려 5-0으로 완파하면서
5승째를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