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으로 보이는 꽃봉오리만으로 연꽃을 다 안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깊은 진흙 속에 뿌리를 박고 있지만 부드럽고 달콤한 흙을 그리워하지 않습니다. 혼탁한 물에 온전히 줄기를 내맡기고 있지만 햇빛을 쬐는 다른 꽃줄기를 부러워하지도 않습니다. 나의 처지를 한탄하지 않고 남의 자리를 탐내지 않으며 더러움을 고상함으로 승화시키는 인내와 점잖음... 참고 견디면서 조용히 꽃을 피우는 연꽃처럼 살아간다면 세상은 참 아름답고 평화로울 것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6월 마지막 나드리 즐거웠습니다 사단법인 한국 한복협회 유림
수고 하셨습니다^^* 6월 마지막 나드리 즐거웠습니다 사단법인 한국 한복협회 유림
출처: 사단법인 한국한복협회 원문보기 글쓴이: 유림
첫댓글 이렇게 소식을 접하니 반갑습니다. 일찍 오시어 끝까지 자리을 빛내주신 선생님 고개숙여 감사합니다.
첫댓글 이렇게 소식을 접하니 반갑습니다. 일찍 오시어 끝까지 자리을 빛내주신 선생님 고개숙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