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현 동기입니다.
권울 13중대 모임의 회장인 홍용출 동기가 기 공지했었고 금번 성황리에 종료된 위 제목
에 대한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지난 6월 15일(금), 오후 18시에 우리 권율중대원들은 산정호수에 있는 한화리조트에서
김정웅 훈육관(24기)님 내외 분과 13중대 회원 9쌍(홍용출, 옥정옥, 서한필, 류도수, 인정
석, 신재곤,최병순, 홍성로, 이봉현 내외) 등 총 20명이 약속 시간에 맞게 자리를 함께 하였습니다. 김원호, 박노욱, 원재홍, 양승석, 정경영, 조신우, 정용현 동기는 부득이한 사정으
로 참석하지 못하고 전화로 안부를 전해 왔습니다.
권율 모임은 전.후반기 각 1회씩 부부동반 모임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슈가 있을시는
수시로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김정웅 훈육관님 내외께서 한번도 빠짐없이 모임을
함께 하여주셔서 권율중대 모임의 든든한 지주가 되어 주시고 있고 지금까지 권율중대모임
의 회장인 홍용출 동기께서 헌신적으로 모임을 철저하게 기획하고 깔끔하게 진행해줌으로
써 이번에도 회원들께서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6.16일 저녁 만찬은 산정호수 한화콘도 인근에 위치한 식당에서 이동갈비로 푸짐한 만찬
을 하였으며 특히 서한필 회원이 별도로 가져온 양주와 담근술로 거나하게 한잔하였으며 모두들 즐거운 대화로 3시간에 걸쳐 진행이 되었습니다.
만찬 종료 후 콘도옆을 흐르는 물가에 앉아 담소를 나누는 가운데 인정석 회원은 그간 갈고 닦은 기타솜씨를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답니다. 모임시 색소폰을 늘 불어주던 류도수 회원은 이번에는 나도 좀 쉬어보자고 하여 이번 모임에는 준비를 하지 않았답니다. 삼십분 후 모두 숙소로 이동하여 남자회원들은 훈육관님을 포함, 테이블 운동을 새벽 두시까지 진행하였으며 가족들은 훈육관님 사모님을 모시고 지하 노래방에서 장기자랑을 두시간이나 하면서 갈고 닦은 그간의 노래실력을 뽐내며 추억에 남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6.17일 먼동이 틀 무렵 일찍 잠이 깬 회원 일부는 주변산책과 온천목욕을 하였으며 아침은
오전에 우렁된장국으로 식사를 하고 공식적인 모임을 종료하였습니다. 이번 모임의 특징
은 시간이 가고 나이가 들수록 서로들 얼굴보고 사는 재미가 어떤 것인지를 아는 듯 했습니다. 아쉬움속에 전반기 모임을 종료하면서 이제 우리들도 건강을 우선으로 하여 지내자
고 무언의 약속을 하며 공식적인 행사를 종료하였습니다. 이후 회원 일부는 훈육관님 내외분을 모시고 가평에 있는 신재곤 회원 별장으로 이동하여 별도 티타임을 가졌답니다.
금번 전반기 모임을 위하여 여러모로 물심양면 지원과 정성을 다한 관계회원과 바쁜 중에도 원거리 이동하여 참석하여 주신 인정석 회원을 포함한 참석 회원 모두에게 고마움을 전
하며 다음 모임때까지 모두들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잘되기를 기원하면서 금번 사유가 있어 참석하지 못한 권율중대원님들은 다음 번 모임엔 꼬옥 참석하시어 호흡을 같이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2012년 6월 18일 아침에
권율 13중대 모임회장 홍용출
첫댓글 좋은 모임 오래 지속하소서
오랜동안 이런모임 계속되소서...합니다로 보내는 로 작성한 내용과 사진을 올리지 말구
위 카페지기님의 내용과 같응가
암튼 뜻깊고 좋은 모임
앞으로는 각 개인
내용 따로 사진 따로(=따로 국밥) 올려 주시면 더욱 선명하게 볼 수 있겄어유....
왜 냐면 사진을 강제로 사이즈를 조절하면 모양이 이상해유....
넘 넘넘 멋진 추억 모임 하심에 진심으로 짝짝짝 임다.....
어휴~ 역시 이봉현 평생지기 대단하십니다. 취중에도 잊지않고 사진촬영에,조목 조목 진행된 일정까지....
대단히 감사합니다. 글과 사진으로 다시금 즐겁게 보냈던주말을 반추할수 있어서.....2부 가평 신재곤 전원주택에서는 간단한 주간전투와 영농에관한 토의가 있었고, 중식후 해산했네요. 모임에 적극 동참해주신 훈육관님과
전 권율중대원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봉현 지점장님! 고마워!!!!
평생지기야..지점장님이야
합니다
암튼 짜고치는 고돌이 아니져
이런 모임에 이런 칭구들이 있어야 호황인것 같으요
홍용출+이봉현=모임에 열성적임이 자랑스러우요
이런 아름다운 모임을 갖는것에 대해서요
정말 뜻깊은 좋은모임이네요! 멋진 추억들 축하합니다^^
좋은 모습이네요! 모두들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테이블운동에는 땅콩이 한가닥했는데 이번에는 참석치 않아서 새로운 승자가? ㅎ ㅎ
모임준비 하느라 고생한 홍용출회장, 사진 찍고 홈페이지에 올리느라 애쓴 이봉현 홍보부장 ,정말 고생 마니 마니 했어요, 그리고 모든 권율회원들 즐거운 시간 됬지요, 다음 만날때까지 건강하고, 행복하시게!!!!!!!!"""""
이건 또 머야...이봉현 홍보부장
명칭을 통일 해야제..
아직 먹은 술이 .....
암튼 아름다운 추억 모임 추카합니다
보기 좋네...그런데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ㅋㅋㅋㅋㅋ
봉알! 솜씨조~타! 고생많았고 앞으로도 계속 수고해주이소 ㅎㅎㅎㅎ
글씨체는 고딕으로 바꿨으면 더 좋겠다. 선명하게시리 ㅋㅋㅋㅋ
여기 또 봉알씨는
모처럼 삼팔선휴게소도 보이고 산세가 좋은 산정호수의 밤이 아름다왔다오.
나이가 60이되어도 중대원이 모이면 생도생할로 돌아가는 분위기.
특히 땡초(류도수)의 특이한 개그는 예전과 동일, 몸무게도 생도시절도 동일하다네.
사위한데도 웃기는지?
암튼 자주모여 많이 웃으면서 지낸 하루밤이 좋았다오.
이봉현 홍보부장, 봉알씨,평생지기, 지점장님 놔 두이소..100점 입네다님 에게 드리는 글이라요
사진 크기는 앞으로두 강제로 줄이지 말구 위처럼
왼쪽 사진에 나와 있는 영어 문장이
내가 이봉현홍보부장, 봉알씨,평생지기, 지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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