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한해 마지막 투어 일정을 어디로 가야 하나 며칠을 두고 고민을 하였다 태국- 시밀란 리브어 보트와 팔라우, 말레시아-시파단 이 세군데 다이빙 포인트 모두 세계 10대 포인트 이다. 팔라우는 한번 갔다 왔지만 또 가고 싶었다 여러 사람의 의견을 들어서 결국 말레시아 시파단으로 가기로 했다. 시판단 포인트를 가기위한 방법은 여러 리조트가 있었다. 마블 보르네오 리조트,마블 워터 빌리지,카팔라이 리조트,씨 어드밴쳐 리조트 이다 카팔라이나 씨 어드밴쳐 리조트는 바다 한가운데 있어서 구경다니는 재미가 없을거 같아 마블 보르네오 리조트를 선택하여 가기로 확정하였다 항상 다이빙후 주변 마을이나 그 주변 관광지를 돌아보는 것이 너무 좋았다. 이번에도 무언가 볼 수 있을것을 선택했다. 말레시아는 적도 바로 북단인 북위 7도의 동남아시아 중심부에 위치한 열대의 낙원이다. 말레이 반도의 서 말레이시아와 보르네오섬에 있는 사바, 사라왁 두 개 주의 동 말레시아로 구성되어 있다.시차는 한국보다 약 1시간 가량 늦다.말레시아는 다 인종 국가로 말레이계,중국계,인도계 주 인종그룹과 사바와 사라왁주의 다양한 토착민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어는 말레이어 며 영어 또한 널리 통용되고 있다. 이슬람이 공식 국교 이지만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다. 아름다운 해변이 있어 크고 작은섬들과 식민지 시대의 모습이 남아 있는 항구,정글로 뒤덮인 산악지대가 있는가 하면 휴양지로 유명한 고원지대 , 최첨단의 화려한 도시까지 말레시아에는 다양한 매력이 공존해 있다. 말레이시아의 소개 ▷ 국토 : 말레이 반도의 남부를 차지하는 서 말레이시아(13만㎢)와 보르네오 섬 북서부의 사라와크 및 시바로 이루어지는 동 말레이시 아(북 칼리만탄:20만㎢) 으로 이루어 져 있다. 시판단 섬(Sipadan Island) 소개 보르네오섬 동쪽바다를 셀레베스해(Celebes Sea)라고 부른다. 이 해역에는 보석 같은 존재인 시파단섬 을 비롯하여 마블,카팔라이등이 있다 시파단 섬은 말레이시아 사바주 남동쪽 해안의 작은마을 셈포르나(Samporna)로 부터 35키로 떨어진 곳에 위치한 도보로 한 바퀴 도는데 약 30분 정도 걸리는 아주 작은 섬이다. 오래 전 화산 활동으로 인해 이루어진 이섬은 수직으로 700m 의 깊이까지 이르고 해면과의 높이는 겨우 수 미터에 이르고 ,표면은 아열대 실물로 덮여 있으며 길고 작은 모래사장을 가지고 있다.예전에는 시파단섬에 리조트가 있어서 다이버가 머무르면서 생활하였다 그러나 많은 다이버로 인해 환경훼손이 발생하여 본래 모습을 잃어가자 말레시아 정부가 2004년을 끝으로 섬에 상주한 모든 리조트를 철수 시켜 버렸다. 지금은 군인들이 섬을 지키고 있다. 말레시아 사바주 사바주 코타카나 발루 ---> 타와우 --->시판단
시파단 다이빙 포인트 시파단 섬
마블 섬(Mabul Island) 다이빙 환경
시파단섬 북쪽으로 약 25분 거리에 위치한 이 섬은 대부분의 다른 곳에 위치한 다이빙 포인트와는 다른 다이빙 기회를 제공한다. 이곳은 마크로 다이빙 천국으로 다른 곳에서는 발견하기 힘든 마크로 세상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전세계 다이빙 사회에서 이 섬은 세계 최고의 머크 다이빙(Muck diving)을 할 수 있는 섬으로 평판이 나있다. 마불에서의 머크 다이빙은 얕은 곳에서의 제한된 시야와 모랫 바닥에서 실시하는 다이빙으로 다이빙의 새로운 분야 중 하나이다. 마크로 생명체로서 알려진 특이한 작은 생명체를 만나는 것에 초점이 있다. 머크 다이빙은 가파른 벽과 산호초, 거의 무제한의 시야와 쉽게 리프에 접근할 수 있고 원양의 생물도 관찰할 수 있는 세계로 널리 퍼지고 있는 다이빙이다. 다른 말로하면 머크 다이빙은 좀더 특이하고 특별한 해양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말할 필요도 마불 다이빙은 마크로 사진 작가에게 극히 드문 생태학적 종의 관찰과 다양한 수중세계 종들을 관찰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를 제공한다. 종을 관찰하다 보면 다양한 색상의 누디블렌치, 고스트 파이프피쉬, 데빌 스콜피온피쉬, 스톤피쉬, 만티스 쉬림프, 만다린 피쉬, 리본일, 스네이크일, 프로그피쉬, 해마와 크로커다일피쉬등 그곳에서 집을 짓고 살고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마블 섬(Mabul Island) 다이브 사이트
우리는 12월 12일 울산에서 11:30분 출발하여 김포공항에 12시 30분 도착하여 공항철도를 이용해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인천 공항에 도착하니 13:30분이다 비행기 출발 시각은 18:40분 약 5시간동안 시간을 소비 해야 했다 매일 다이빙 다니면서 인천공항을 왔다갔다 해도 재대로 쇼핑한번 해보지 못했는데 이번에 제대로 쇼핑할수 있을것 같다.점심 식사하고 15:00에 두두 여행사 직원 만나서 입국수속 하고서 일단 안으로 들어가서 시간 죽이기로 했다 나는 이번 기회에 마나님 핸드백 하나 사기로 하고 이집 저집 구경다니며 마음에 드는거 하나 구입하였다. 구경 다니다 보니 벌써 출발 시간이 다되었다. 19:10분 인천 공항 출발 하였다.비행기 타면 항상 그러 하듯이 식사하면서 맥주 한캔과 식사후 양주 1잔으로 숙면을 취하였다 말레시아 현지 시간으로 23:00 에 코타키나 발루에 도착하였다(약5시간소요) 현지 도착하니 마블리조트 직원이 상그릴라 호텔까지 친절하게 픽업해 주었다. 코타카나발루 공항
상그릴라 호텔
상그릴라 호텔은 공항에서 약 10분 거리로 아주 가갑고 깨끗하였다 주변에 호텔이 많은것으로 보아 아마도 시내 한 복판인듯 하다.대충 정리 하고 맥주나 한잔 하고 일찍 자자고 하여 주변 거리에 나오니 술집이 없다 아마도 이슬람교를 믿어서 그런지 술을 파는 곳이 별로 눈에 보이지 않았다 . 주변 사람한테 물어보니 옆집 노래방에 판매 한다고 하여 가보니 우리나라 80년대 수준이다 . DJ가 음악도 틀어주고 손님은 노래 부르고 술집 치곤 썰렁했다. 맥주 값도 엄청 비싸다 맥주 1000 cc 한잔에 거의 만원이다(나중에 알고 보니 맥주 한캔이 거의 3000원 정도 하므로 비싼값이 아니었다 이슬람교라서 술값이 비싼듯하다) . 대충 분위기 보고 맥주 한잔씩하고 호텔로 돌아와 잠을 청했다. 새벽 5시 모닝콜을 듣고 일어나 짐 챙겨서 1층 로비에서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하였다 식사후 책크아웃하고 07:00 따와우행 항공기를 타기 위해 다시 코타키나발루 공항으로 출발했다. 새벽 공항으로 가는 길은 조용했다 도시라 할수 없는 시골 분위기 였다. 공항에서 국내선 수속 절차를 끝내고 비행기에 탑승하여 07:50분경 따와우에 도착하였다. 비행기에서 바라본 코타키나 발루 도시는 한적한 도시 같았다.
코타카나발루 시내
코타카나발루 시내 위치한 골프장
코타카나발루 시내
저 멀리 키나발루 산
비행기 상공에서 바라보니 열대 우림이 가득 했다 정말 나무가 엄청난 크기로 자라고 있었으며 따와우 공항 주변은 온통 코코넛 농장으로 끝도 없이 펼쳐져 있다. 역시 인도네시아하고 말레시아는 나무가 엄청 많다는 것을 보고 느꼈다.
열대 우림 지역
우림지역의 나무를 제거 하고 코코넛 농장으로 변경
위에서 본 따와우 공항 주변
공항 주변 농장
공항주변 농경지 및 농장
따와우 공항을 나오니 마블 보르네오 직원이 센포로나까지 봉고차로 픽업을 해주었다. 따와우 공항에서 센포로나 까지 봉고차로 1시간 가량 걸려 도착하였다 오는 도중 주변은 온통 코코넛 농장이었다 센포로나 에 도착하니 마블 보르네오 스피보드 전용선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200마력 2개의 엔진으로 시속 60키로까지 달릴수 있다고 하고 마블 보르네오 리조트 까지 30분 소요 된다고 하였다 짐을 배로 옮기고 스피드 보트에 승선하여 마블섬에 도착하였다.
200마력x2개 엔진, 뒷편 센포로나 있는 수상호텔 및 레스토랑
스피드 보트 승선
수상 호텔 센포르나 시 수상가옥
마블섬 오는길에 홀로 있는 산호섬 무인도 너무 아름답죠
마블섬 바로 앞에 있는 씨어드밴쳐 리조트
마블섬 마블 보르네오 리조트
마블 보르네오 리조트 모습 (중간 창고가 다이버 장비,샤워실 및 공기통 보관장소) 마블 보르네오 리조트 도착하니 리조트 메니저가 리조트 이용설명 및 식사시간 ,다이빙 계획 그리고 면책 동의서 C-Card검사등을 하고 방을 배정하여 주었다. 메니저가 아주 상세히 설명해 주었고 방도 아주 깨끗하고 전반적으로 시설이 아주 잘되어있었다. 식사는 항상 뷔폐식 식사로 식사시간이 대면 크다란 징소리로 알려 준다고 했다. 숙소에서 짐을 정리 하고 다이빙 장비는 다이빙 샾으로 보내고 카메라 셋팅을 하였다. 이번에 두번째로 스트로브로 찍어본다 스트로브 셋팅을 잘해서 조리개 수동 모드로 이번에 많이 찍어 볼까 하는데 잘 나올지 걱정이 압선다. 국내 여건이 좋지 않아서 찍어보지 않아 내심 걱정이 크다
마블 보르네오 리조트 산호비치
저 멀리 마블 워터빌리지
비치 해변
리조트 전경
리조트 내 수영장(크지는 않지만 깊은 곳 얕은곳 있어서 놀기 아주 좋음)
리조트 들어 가는 입구
리조트 내 숙소
리조트 업무 및 식당
리조트 프리핑용 설명서 깔끔한 식사(아주 먹기 편함)
넓은 식당
크리스 마스 장식-포토죤
싱글 트윈 배드
개인 장비 점검하고 웨이트 챙기고 다이브 마스터인 멜빈으로 부터 다이빙 포인트 브리핑을 들었다.
첫번째 다이빙 포인트는 마블섬 Old House Reef
프리핑
폐목에 가득찬 잭피쉬 때
마블 워터 빌리지 앞이라서 그런지 시야가 상당히 좋지 않았다. 시야가 5미터 이내로 부유물질도 상당히 많았지만 고기는 정말 많았다 역시 역시 대단하다 수심이 얼마되지 않는 곳에 이렇게 많은 잭피쉬가 바다속에 빠진 페가에서 놀고 있는 모습이 놀라웠다 .갯민숭 달팽이.곰치.각종 스위트립 등 많은 어류를 구경할수 있었다. 모두들 첫깡은 이상없이 잘 마루리 하였다. 한시간 휴식 취하고 16:30분 두번째 다이빙 포인트인 마블섬 Ray Point 로 출발하였다
두번째 다이빙 포인트인 마블섬 Ray Point
크로커 다일
스톤피쉬
거북이 첫만남
할로퀸고스트파이프 피쉬
귀 꼴뚜기
갑 오징어
카디날 피쉬류
산호조개
파이프 피쉬류
달팽이류
마블섬에서 첫날 다이빙은 잘 마무리 되었다 마블섬은 생각보다 시야가 좋지 않았다.두번째 다이빙 포인트 Ray point에서 입수 하자마자 이글래이 한마리 보았는데 사진을 너무 멀리서 찍어서 올리지 못했다 야간 다이빙시 카메라 스트로브 셋팅이 잘못되어 거의찍지 못한것이 너무 아쉬웠다 정말 야간다이빙은 마크로 사진찍기에는 가장 좋은 포인트가 아닌가 쉽다. 저녁 식사를 하면서 한국서 가지고온 소주를 마시며 하루가 가는것을 아쉬워 했다 12월 14일 전날 간단하게 소주 한잔하고 일찍 숙면을 하였더니 아침 일찍 눈이 떠졋다 아침에 일어나 해변가를 가보니 너무도 조용한 분위기에 너무 아름다웠다. 멀리 선착장까지 산책하면서 마블섬 어린이들과 이야기도 하고 인사도 나누었다. 아침 식사하고 다이버 마스터로 부터 오늘 다이빙 스케줄을 프리핑 받았다 오전 다이빙은 시파단섬 오후 다이빙은 마블섬 해서 4깡이라고 했다. 아침 9시에 다이빙샾으로 오니 모든 준비가 다 되었다. 오늘 정말 기대댄다 시파단 포인트 여기를 올려고 얼마나 멀리 왔는가 드디어 출발, 마블섬에서 시파단섬 까지는 스피드 보트로 약 30분 걸렸다 시파단섬에 도착하여 기념사진 찍고 주변 들러보고 다이빙 준비를 하였다 섬 일주는 금지되어 있으며 태두리 되어진 부분만 다니도록 보호구역을 설정해 두었다 시파단섬에는 우리 말고도 카팔라이섬 워터빌리지등 다이버들이 약 50명정도로 많았다. 시판단섬
시파단섬 선착장
12월14일 4번째 다이빙 -Sipadan south point
할로퀸스위트립
그레이 상어
열심히 찍고 있는 본인
트레발리류
곰 치
회초리 산호
항아리 산호
대형 나비고기류
스네퍼
할로퀸스위트립
고기 옆에서 청소 하는 고기들
거대한 나폴레옹 피쉬
눈만 보아도 무서워
유여하는 거북이
역시 왜 사람들이 시판단을 세계 10대 포인트로 꼽는지 알만했다 한마디로 엄는 고기는 없다 할 정도로 엄청났다 거북이 천국 상어 천국 가종 트레발리 스윝트립 그루퍼 등 정말 너무 아름다웠다 수면휴식 시간을 가지면서 리조트에서 준비한 간식과 음료를 먹고 남은 빵으로 피딩을 하였다 주변 해안가 모두가 스노클링를 하였는데 너무 조건이 좋앗다 선착장 바로 아래 빵조각 을 던지니 어디서 몰려왔는지 각종어류들이 너무 많이 몰려 들었고 정말 너무 보기 좋았으며 우리들하고 신나게 놀아 주었다
시파단섬에 교대 하러온 말레시아 군인
빵조각에 몰려든 각종 어류
선착장 바로 아래에서 수중사진 선착장 바로 아래 월쪽으로 몰려든 작은 잭피쉬
물속에서 빵조각 피딩
주변 몰려든 고기류
5번째 다이빙 - Whitetip avenue
대형 블루핀 트레발리
스위트립
베로라치류
스톤 피쉬
정말 어류들이 살아가는는 너무도 좋은 곳이었다 아직 잭퓌쉬나 바라쿠타 때는 보지 못했지만 낫마리로 다니니는 것은 종종 볼수 있었으며 각종 트레발리 스위트립 거북이 상어 등 계속해서 볼수 있었다 마크로 촬영하기에도 너무 좋았지만 구경하느라 사진찍기는 힘들었다.내일도 온다고 하니 내일은 대형고기때를 볼수 있다고 했으므로 내일 기대를 하면서 마블섬으로 돌아왔다
점심 식사를 하고 휴식후 오후 다이빙 마블섬 주변을 하기로 했다 6번째 다이빙-마블섬 Ele Garden
달팽이류
스내퍼류
갯민숭 달팽이 두마리 나란히
뿔산호
유령 멍개
곰치 무서운 이빨
고기때 크로커 다일
슬리퍼 랍스터
크라운 피쉬 일 가든 포인트에서 비록 블루리본 일은 보지 못했지만 여러가지 볼수 있고 좋은 사진도 찍을수 있어서 좋았다
7번째 다이빙 - Paradise2 오늘 마지막 다이빙은 마스터가 따라가지 않고 지난번 야간 다이빙을 한곳을 우리들만이 네비게이션을 보면서 다이빙을 한다고 햇다 보트맨이 출발점에 내려 두면 우리는 월을 따라 서 네비게이션을 보면서 320도 방향으로 가면 된다고 했다
물속에 빠뜨려 놓은 변기
파란점 가오리
크로커 다일
갯민숭 달팽이
천사고기류
실고기
거북이 배밑 빨판상어
파이프 피쉬류
조개
트럼펫 피쉬
고등속 게
갯민숭 달팽이
레이져 피쉬
크라운 피쉬
조개류
파라다이스는 마크로 찍기에는 너무도 좋은 포인트 이며 낮은 수심에도 불구하고 각종 어류 를 볼수 있는 아주 좋은 포인트이다 다이버 마스터가 없어도 우리는 정확하게 시간에 맞추어서 출수 하여 보트맨으로 부터 칭찬을 들었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말레시아 맥주한잔하고서 마블섬를 구경하기로 했다 마블섬 가는데 말레시아 원주민들이 사는 가옥부터 기념품 가게 그리고 마블섬 워터빌리지 까지 가보았다 워터 빌리지 않에는 상당히 큰 기념품 가게도 있어서 쇼핑도 하고 기념 사진도 찍었다 한번 정도는 워터 빌리지 구경가도 괜찮다 입구에서 출입증만 받으면 워터 빌리지 리조트 사람 아니더라도 출입이 가능하다. 오늘의 저녁식사(입맛에 잘맞음)
12월15일 토요일 오늘도 아침 6시 눈이 떠졌다 꿈도 이상했다 이명박 대통령 후보자와 함게 춤추는 꿈을 꾸었다 나는 별로 선거에 관심도 없는데 아무튼 좋은 꿈 아닌가 생각했다 대통령 후보로 가장 유력한 분과 꿈속에서 같이 춤을 추고 놀았다는 것을 오늘 다이빙이 좋을거라 생각된다 사실 리조트에서슨 TV 가 없어서 우리나라 선거판이 어떻게 변화는지는 전혀 몰랐다 인터냇이 사무실에 있었는데 속도가 워낙느려서 아예 사용하는것 포기 했다. 전화도 딱한번 했다 그것도 금액이 비싸다. 아침 식사하고 오늘은 오전 시파단2깡 오후 카팔라이 리조트 앞 1깡하여 마블에서 다이빙을 마무리 하기로 했다 아침 식사
8번째 다이빙- 시파단 섬 앞 Drop off 시파단섬 앞 선착장 바로 밑으로 해변에서 불과 10여미터 떨어지면 Drop off 로서 700미터가 된다고 한다
어마 어마한 잭피쉬때
짹 피쉬를 따라 다니는 엄청난 크기의 참치종류
대형 항아리 산호
바라쿠다
바라쿠타 때
무리지어 다니는 스네퍼
검은색 라이온 피쉬
씸벵이
정말 감탄사가 나왔다 입수하자마자 어마어마한 잭피쉬가 우리주변을 돌았다 정말 멋있는 광경이다 이것을 보기위해 이 멀리까지 온 보람이 있었다 잭 피쉬주변을 쫒아 다니는 엄청난 크기의 참치있어 더 보기 좋았다 잠시후 바라쿠다때가 우리 발 밑으로 왔다 수심이 35미터에서 와서 너무 아까웠다 엄청난 때 였는데 사진찍기는 거리가 멀었다 그래도 너무 좋았다 볼수 있느거 다보아서 다니면서 거북이 상어 스넵퍼 등 많은 고기와 산호들을 볼수 있었다 오늘도 수면 휴식시간에 스노클링을 하면서 놀았는데 거북이 한마리가 나 쪽으로 와서 같이 잡고 놀았다 꿈이 좋은것 같았다 아마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나지 않겠나 부자 나라가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킨 다이빙 입수
스킨 다이빙시 거북이와 만남
스킨 다이빙 수심 5미터 까지
9번째 다이빙 - 시파단섬 Barracuuda point
대형 항아리 산호
깃댓돔 무리
천사 고기류
날개쥐치
트리커 피쉬
스네퍼 옆에서 청소 하는 고기 산호조개
천사 고기류
스톤 피쉬
그레이 상어
스내퍼
산호에 사는 작은 어류
연산홍
거북이 마지막을 아쉬워 하며
바라쿠다 포인트에서 바라쿠다는 볼수 없었지만 천사고기 스네퍼 무리 상어 거북이 등 엄청나게 많이 보고 나왔다 너무 너무 좋았다 시파단에서 마지막 거북이 앞에서 촬영할때는 언제 다시볼가싶어 아쉬웠다
10번째 다이빙 카팔라이 포인트 Mandarin valley 카파라이 다이빙 포인트는 모래톱의 얕은 물 위로 기둥을 설치하고 그 위에 목조로 된 수상가옥이며 그아래 바로 다이빙 포인트라 할수 있다. 12월 15일 말레시아에서 마지막 다이빙을 카팔라이 리조트에서 마쳤다 카팔라이 리조트 앞은 정말 사람이 50명이 한꺼번에 들어가 물속이 너무 소란 스럽고 초보자들로 인하여 부유물이 많았으며 여기 저기서 댕댕소릴와 빽빽이 올리는 소리에 정신이 없었다 그래도 물속은 여러가지로 볼것이 너무 많았다 만다란 피쉬등 보기드문 고기도 보았는데 산호사이 있어서 접사 못 찍어서 너무 아쉽다.대형 그루퍼 등 정말 얕은 수심에서 그렇게 종류 많은 고기는 처음 보았다 정말 좋은 포인트 이며 영원히 우리가 보존해야 할 곳이다. 마블섬에 돌아와서 사워 하고 나니 스텝들이 장비를 세척하여 내일 리조트 방까지 같다준다고 했다 수영장에 들러 수영도 하고 리조트 종사자들이 모래성 게임을 한다고 하여 보고 있었는데 나중에 나보고 심판까지 주어서 등수를 결정해 주었다 애들 어른 할것없이 너무 신나게 노는것 같아 아주 보기 좋았고 아직 까지 순수함이 보여 넘 좋았다.
오후 다이빙 끝나고 찍은 사진 마블 보르네오 다이빙 보트 -뒤 쪽 마블 워터 빌리지
네개 팀으로 나누어 모래성 만들기 게임
심사위원 위촉
우승으로 즐거워 하는 팀 (우승상금은 없슴)
다이빙 맥주 한잔(타이거 맥주 1병에 우리 나라돈으로 3000원 맛은 굿)
보르네오 다이버스 사내기
마지막 저녁 식사
다이버 마스터 멜빈
리조트 식당안에 만들어진 크리스 마스 트리
캍이 다이빙한 친구(독일인 2명)
저녁 마을 나들이 에서 만난 어린이(상자에 바둑알처럼 생긴거 놓고 포켓당구0 우리 후배가 외국 다이버들 앞에서 기타로 노해 한곡
말레시아 야경
말레시아 야경 (초승달 모양이 우리나라와 틀림)
말레시아 마블 보르네오섬에서 4박5일 너무 짧게 느꼈졌다 아름다운 마블섬 신이 만들어준 선물이라고 해야되지 않을까 영원토록 우리가 보호 해야 할 곳이라고 생각한다 . 마블에서 시파단 정말 무어라 감탄하지 않을수 없었다 너무 너무 시파단을 사랑하고 싶다 또 언제 가볼지 모르는 시파단 다음에 갈때 까지 그대로 잊어주렴!!!!!!!!!!!! SDD 강사 김봉기 |
첫댓글 사진 구경 잘 했습니다.
정말 사진도 많이 구경하고 갑니다. 무섭기도 하고 정말 상어를 눈앞에서 본다는것이 실감이 나지 않네요. 고기때의 기습공격은 없는가유? ... 설렘 반..기대 반....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