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우 우리산업의 신재호입니다.
6개월 간의 공백기를 깨고 다시 중국 내수의 날개짓을 시작합니다.
8월 28일 청도국제공예품성 내의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9월 흑룡강성 치치하얼에 매장 오픈을 준비 중입니다.
더불어 북경 중국인 지인을 통해 북경 지역에 Shop in shop 개념의 영업을 역시 9월 중에 오픈 예정입니다.
최근 많은 한국기업들이 중국 내수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모두들 다 잘 되었으면 합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접근 방식에서
지나친 한국 방식의 접근들이 많아 아쉬움을 갖게 합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지만 많은 제가 3차례의 내수 실패 경험이 있기에 더욱 아쉬움을 주네요...
제가 얄팍한 지식으로는 지역 기반이 중요합니다. 그 지역을 얼마나 잘 알고 있고 넓은 인맥을 가지고 있냐.. 특히 중국인들과의 관계도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겠죠... 그러나 무엇보다는 자기 제품이 그 지역 특성에 잘 맞느도 중요합니다.
저는 제가 기획하는 위 3군데의 영업이 나름대로 자리를 잡으면 이우에 다시한번 한국관을 시도하려 합니다. 그러나 이번 한국관은
기존 한상관과는 약간의 차별성을 부여하여 영업을 전개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앉아서 기다리는 영업이 아닌 발 뛰는 영업을 전개할 것입니다.
특히 상기 3군데의 지역 기반을 갖고 계신 지인들과 합작하여 아이템을 공유할 생각입니다.
전에도 한번 말씀드린 바 있지만 이제는 혼자서 뛰는데는 우리 같은 사람들은 업무의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지역네트워크 라는 부분을 다시한번 강조 합니다.
혹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에 이러한 제 생각에 동참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정보를 나누었으면 합니다.
최근 중국도 심각한 청년 실업 문제로 창업 지원을 정부에서 지원해 주는 곳이 많습니다. 이러한 정책도 우리가 활용할 수 있는 정책이라 생각합니다,. 아무튼 우리가 좀 더 연구한다면 좋은 성과가 하나씩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다 같이 노력해서 대박이 터지는 그 날까지 열심히 뛰도록 합시다.ㅎㅎㅎ
그럼 다음에 좀 더 정리된 글을 올리도록 하겟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