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황
식물명 대황 당대황 학명 Rheum rhabarbarum L. 분류군 마디풀과 일어 カラダイオウ
개화기 7~8월
잎 근생엽은 자줏빛이 도는 긴 엽병이 있으며 난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밑부분이 절저 또는 심장저이고 가장자리가 파상이며 양쪽 가장자리가 안으로 약간 말린다. 경생엽은 위로 갈수록 작고 엽병이 없으며 밑부분이 원줄기를 반 정도 감싸지만 깊은 심장저로서 5-7맥이 있다. 앞뒤 양면에 털이 있으며 어긋나기로 붙는다.
열매 꽃이 지면 3편의 꽃받침이 남아서 세모진 달걀꼴의 수과를 맺는다.
꽃 꽃은 7-8월에 피고 복총상화서는 가지와 원줄기 끝에서 원추화서를 형성하며 화경이 있는 황백색 꽃이 화서에서 윤생한다. 화피열편은 6개로 2줄로 배열되고 꽃잎은 없으며 수술은 9개, 암술대는 3개이다.
줄기 원줄기는 높이가 1m에 달하고 속이 비어 있다.
뿌리 뿌리는 굵고 겉이 누른 색이며 속은 황갈색의 무늬가 있고 독특한 향취가 많다.
원산지 시베리아 원산.
분포 전국 각처에서 재배한다.
형태 다년생 초본.
크기 높이가 1m에 달한다.
생육환경 산골짝 습지에서 자라고 냇가의 밭에서 재배한다.
내한성 강함
토양 비옥
수분 습윤
꽃/번식방법 ▶실생으로 재배한다. 육묘 이식법과 묘두 식부법의 두 가지 방법으로서 번식재배하며, 또 이식하지 않는 직파법도 있다. 강건하고 모양이 좋은 포기에서 채종하여 그늘에서 말린 후 너무 건조하지 않도록 신선한 곳에 두었다가 파종한다. 파종 시기는 봄과 가을인데, 봄 파종은 4월 상순, 가을 파종은 10~11월이 좋다. 보통 가을 파종을 한다.
재배특성 추운 곳이나 따뜻한 곳을 가리지 않고 재배할 수 있으나, 다소 습기가 있고 서늘한 곳으로 거센 바람이 닿지 않고 겉흙이 깊으며 비옥한 땅이 좋다. 부식흙이 많은 참흙이 가장 적당하다.
결실기 9월,10월
이용방안 ▶근경은 大黃(대황), 莖(경) 또는 嫩苗(눈묘)는 大黃莖(대황경)이라 하며 약용한다. ⑴大黃(대황) ①9-10월에 3년 이상 생육된 것을 골라서 근경을 캐어 경엽, 支根(지근)을 제거한 다음 粗皮(조피)를 벗기고 蘆頭(노두)를 잘라내고 건조한다. ②약효 : 緩下(완하), 健胃藥(건위약)으로서 攻積導滯(공적도체), 瀉下凉血(사하양혈), 行瘀通經(행어통경)의 효능이 있다. 實熱便秘(실열변비), 贍言發狂(섬언발광), 식적비만, 세균성 下痢(하리)의 초기증상, 裏急後重(이급후중), 瘀停經閉(어정경폐), 징하, 積聚(적취), 時行熱疫(시행열역), 급성복막염, 토혈, 비출혈, 腸黃(장황), 水腫(수종), 淋濁(임탁), 수적(혈뇨 등), 癰瘍腫毒(옹양종독), 정창, 화상 등을 치료한다. ③용법/용량 : 3-12g을 달여 복용한다. (下劑(하제)로 사용할 때는 오래 달이지 말 것). 丸劑(환제), 散劑(산제)로 하여 복용한다. <외용> 粉末(분말)로 물이나 醋(초)로 고루 개어 바른다. ⑵大黃莖(대황경) - 醒酒(성주), 해열의 효능이 있다. 大便不通(대변불통)과 腸熱(장열)을 치료한다.
보호방안 김매기와 사이갈이는 언제든지 적당하게 한다. 여름의 乾燥(건조)는 좋아하지 않으므로 이랑사이에는 제초를 하면 좋다. 꽃이 피는 것은 뿌리의 생육, 품질에 바람직하지 않으므로 꽃대를 일찌기 잘라버린다.
유사종 ▶장군풀(R. coreanum): 뿌리는 비대하고 황색, 윗부분이 흑갈색, 비늘조각에 싸인다. 근생엽은 손바닥 모양, 3갈래, 뒷면과 가장자리에 누운 털이 있다.
특징 세계에 수 종, 우리 나라에는 1종이 분포한다.
원산지는 중국 서장·청해 지방이다. 산골짜기의 습지에서 자란다. 굵은 황색 뿌리가 있고, 곧게 자란 원줄기의 높이는 1m에 달하며 속이 비어 있다. 잎 모양은 넓은 달걀 모양의 원형이며 잎몸 길이는 25∼30cm이다. 뒷면의 잎맥이 뚜렷하고 가장자리에 무딘 톱니가 드물게 있고 끝도 둔한 편이다.
꽃은 7∼8월에 피고, 복총상꽃차례[複總狀花序]가 가지와 원줄기 끝에서 원추꽃차례[圓錐花序]를 형성하며, 꽃자루[花梗]가 있는 황백색 꽃이 꽃이삭에서 돌려난다. 꽃잎은 없고 수술은 9개, 암술대는 3개이다.
지하부는 수직으로 내린 원뿌리에 우엉 모양의 뿌리가 많이 붙어 있다.
열매는 삭과로 삼각형 모양이며 날개가 있고 8월에 익는다. 약제로 쓰이는 것은 원뿌리인데 재배하여 4년째가 되면 뿌리의 무게가 3∼5kg이 된다. 6∼7년 경과한 원뿌리의 껍질과 우엉 모양을 한 잔뿌리들을 제거하여 그대로 또는 통째로 썰어서 말린 것을 대황이라 하는데, 이를 약용한다.
한방에서는 기원전부터 소염성의 하제(下劑)로 쓰고 있으며, 여러 가지 처방에 배합하여 사용하고 있다. 주성분은 안트라키논 유도체와 그 배당체 및 타닌 등이다. 소량을 섭취하면 건위작용(健胃作用)을 나타내고, 다량의 경우는 완하제(緩下劑)로 상습 변비나 소화불량에 좋으며, 민간약으로는 화상에 쓰기도 한다. 약용할 때 달여서 복용하는데 생것을 쓰며 효력이 강하고, 익은 것을 쓰면 효력이 완만하며 숯으로 마른 것은 지혈력이 강하다.
대황은 어혈(瘀血)이 뭉친 것을 배출시키고, 한열왕래(寒熱往來)를 치료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복부에 덩어리가 뭉친 것을 없애고 담음(痰飮)과 음식이 체한 것을 내려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장위(腸胃)를 씻어냄으로써 위장관(胃腸管) 속의 오래된 숙변 같은 것을 밀어내고
새로운 것들이 들어올 수 있도록 하여 음식물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비위(脾胃)의 기능을 조절하고 음식물의 소화를 조절함으로써
오장(五臟)을 조화롭고 편안하게 해줍니다.
대황은 맛이 쓰며 독이 없고 성질은 매우 찹니다.
대황은 장속에 오래된 것들을 배출시키고 새로운 것들을 공급하는 것이 적을 무찌르고 전란을
안정시킴으로써 태평(太平)한 시절을 이르게 하는 장군과 비슷한 점이 있으므로
장군(將軍)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립니다.
대황을 약으로 쓸때에는 술에 볶아서 쓰면 그 효과가 위로 상승을 합니다.
대황을 술에 적셔서 약으로 쓰면 약효가 위장에 머무릅니다.
대황을 생으로 쓰면 약효가 아래로 내려가는 성질이 있습니다
대황은 생으로 쓸 수도 있습니다. 가루로 만들어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
대황을 환으로해서 먹는 방법도 있습니다.
방금 캔 대황은 밀가루반죽에 싸서 불에 구운 다음 약으로 쓰는 방법이 있습니다.
대황은 실열(實熱)로 인한 만성변비를 치료하고 하초(下焦)의 습열(濕熱)을 제거하고
식체(食滯)를 없애주며 명치부위가 답답한 것을 치료해 주는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곧 열이 몸속에 쌓여서 되는 일아나는 제반의 질환에 많이 응용되는데
특히 태음인체질을 가진 사람들이 간에 열이 많아 위에서 열거한 증상이 나타날 때
대황은 성약(聖藥)이 됩니다.
곧 대황은 피와 고름이 포함된 설사를 하는 증상, 갑자기 배가 아프면서 설사하는 증상,
소변이 똑똑 떨어지는 증상, 실열(實熱)로 인하여 변이 마르고 굳어진 증상,
일정한 시간에 발열이 나면서 헛소리를 하는 증상,
황달 및 모든 화기(火氣)로 인한 부스럼을 치료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형황탕이라는것이 있는데 대황 2냥과 형개 4냥을 물로 달인것을 말합니다.
형황탕은 실열하고 혈열하며 장부에 쌓인 열을 내려 주는 약입니다.
대황과 궁합이 잘맞는 약재는 활석입니다.
생으로 쓸때 이 두가지를 함께 쓰면 즉시 효험을 볼 수 있습니다.
옛날에는 대황과 주사 단 두가지 약재만 갖고도 모든 병을 고칠 수 있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 두가지 약재를 적절히 활용하면 세상에 못 고칠병이 없다고 합니다.
또 옛날 중국에 황씨(黃氏) 성을 가진 의원이 있었답니다.
그는 황련, 황기, 황정, 황금, 대황 등 다섯 가 지 약재만을 사용해서
대부분의 병을 치료한다 하여 사람들은 오황선생이라 불렀다고 합니다. 아마도 약재의 분량을 적절히 사용했던 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대황은 매우 조심해서 써야하고 부작용이 만만치 않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황은 제조법에 따라 설사를 유발하거나 변비를 유발할 수 있다고만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체질에 따라 몸을 차게 만들기도 하고 무기력하게 만들기도 한다하여
대황 쓰기를 망설여서는 안되겠죠. 대황은 정말 좋은 약재입니다.
대황은 특유한 향이 있습니다.
옛날에는 대황옆에서 잠을 자면 이가 몸밖으로 나간다고하여 대황자루 옆에서 자기도 했다고 합니다.
♠ 입안 점막이 부은 정도와 헐어서 피가 나며 궤양이 생기기도 하고 입안 전체에 좁쌀알 크기로부터 팥알 크기의 흰 점막이 뒤덮이는 수도 있으며 입에서 심한 냄새가 난다. 심한경우에는 통증으로 인해 먹지도 못하고 말을 할 수 없게 된다. 이같은 구내염 치료에 대황 잘게 썬 것 40g에 물 300ml를 넣고 물을 절반이 되도록 달여 하루 4 ∼ 5회씩 입안을 가셔내거나 약솜에 적셔 상처부위를 수시로 닦아주면 좋다.
♠ 양수나 태분이 위장관에 울체되어 아기가 젖을 빨지 못하는데는 대황,귤껍질,목향을 같은 양으로 가루내어 0.5g씩 물에 타서 하루 3번 먹인다.
♠ 소아변비 : 대황 4g, 당귀 6g을 가루내어 1살 된 아이에게는 한번에 0.7g 씩 하루 3번 꿀물에 타서 먹인다.
♠ 발목이 삐었을 때에는 대황과 치자를 우려낸 물을 밀가루에 묽게 반죽하여 삔 부위에 붙여준다.
♠ 좌골신경통 : 대황, 초오, 건강 각각 같은 양을 가루내어 풀로 반죽하여 녹두알 만한 환을 지어 한 번에 4알씩 하루에 두 번 먹는다.
♠ 어혈 : 뿌리 5~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이상 복용하면서 그 물을 환부에 자주 바른다.
♠ 해열 : 뿌리 4~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4~5회 복용한다. 복용중에 모란을 금한다
*특징 및 사용방법*
줄기는 속이 비었다. 뿌리는 긴 타원형이며 황갈색인데 매우 단단하고 특이한 냄새가나며 씹으면 약간 쓰고 혀를 노랗게 물들인다. 재배종은 4년 된 뿌리가 3~5kg이나 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 산제로 하여 사용한다. 적은 양을 쓰면 지사(止瀉)가 되지만 많은 양을 쓰면 사하(瀉下)가 된다.
한방에서는 기원전부터 소염성의 하제(下劑)로 쓰고 있으며, 여러 가지 처방에 배합하여 사용하고 있다. 주성분은 안트라키논 유도체와 그 배당체 및 타닌 등이다. 소량을 섭취하면 건위작용(健胃作用)을 나타내고, 다량의 경우는 완하제(緩下劑)로 상습 변비나 소화불량에 좋으며, 민간약으로는 화상에 쓰기도 한다. 약용할 때 2-12g을 달여 복용한다.달여서 복용하는데 생것을 쓰며 효력이 강하고, 익은 것을 쓰면 효력이 완만하며 숯으로 마른 것은 지혈력이 강하다.
<주침법>
요령: 소주 1.7L에 생약 150g 또는 건재 100g을 넣고 3~6개월 숙성시켜 걸러서 사용한다. 주의: 복용 중에 모란을 금한다. 1회 사용량을 초과하면 설사의 위험이 따른다.
<주의사항>
오래 달여서는 안되고 성질이 강하여 정기를 손상하기 때문에 임산부와 부인의 월경, 해산기, 포유기(수유하는 기간)에는 쓰지 못한다.
【주요 성분】
Emodin, Chrysophamol, Rhein, Aloe-emodin, Glucogallin. Rheum, Tannic acids
Emodin은 장의 벽을 자극하여 장 수축을 개선하고 분비를 증가하며 장 내용물을 쉽게 배출하여 변비를 치료한다. 타닌산은 반대로 분비를 저지한다.
【효능】
건위(健胃), 지사(止瀉), 사하(瀉下), 행어혈(行瘀血), 사열독(瀉熱毒)
주로 건위제로 사용하며 열병을 다스린다.
대황은 위와 대장을 세척하고 대사를 촉진, 열성변비와 복부팽창으로 단단해진 증상에 유효, 이질 초기에 설사, 열을 내리는 작용, 두통, 눈의 충혈, 인후통, 구내염, 코피, 토혈, 각혈,맹장염에 신속한 효과를 나타낸다.
또 혈액 순환을 개선시키고 어혈을 제거하므로 여성의 월경폐색, 오한발열, 산후에 어혈, 타박상, 몸에 수분을 제거, 등에 활용된다.
이뇨 작용도 함께 나타나므로 장관에 수분이 정체되어 발생하는 만성변비, 노인성변비, 등 의 증세에 뚜렷한 효과를 나타낸다.
질병 민간요법 처방
각기(脚氣) 뿌리 4~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2~3일 복용한다. 단, 기준초과하면 설사의 위험이 따른다.
거담(祛痰) 뿌리 4~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 복용 중에 모란을 금한다.
건위(健胃) 뿌리 4~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이상 복용한다. 단, 기준량을 초과하면 설사의 위험이 따른다.
냉병(冷病) 뿌리 4~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이상 복용한다.단 기준량을 초과하면 설사의 위험이 따른다.
사하(瀉下) 뿌리 8~1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2회 복용한다.
어혈(瘀血) 뿌리 5~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이상 복용하면서 그 물을 환부에 자주 바른다.
열병(熱病) 뿌리 5~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 복용중에 모란을 금한다. 단, 기준량을 초과하면 설사의 위험이 따른다.
종독(腫毒) 온포기 또는 뿌리를 짓찧어 환부에 붙인다.
창종(瘡腫) 온포기 또는 뿌리 4~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3~4회 복용하면서 그 물을 환부에 바른다.
해열(解熱) 뿌리 4~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4~5회 복용한다. 복용중에 모란을 금한다.
【약리】
결장의 긴장력 증가, 대장의 연동작용 가속화, 사하작용, 체온강하작용, 담즙분비촉진작용, 항균작용이 있고, 이질균, 장티푸스균, 디프테리아균, 임균, 포도상구균의 발육의 억제하고 간기능 보호 작용의 약리가 있다.
신기능 쇠약, 위장출혈, 소화성 궤양, 담석증, 급성 담낭염, 고지혈증, 출혈성 장염, 급성 황달형 간염, 화농성 편도선염의 치유효과가 임상보고 되었다.
① Rhein은 장의 연동운동능을 촉진하여 변비를 해소하여 변비로 인한 고점도혈증을 개선한다.
② Rhein-emodin, Aloe-emodin은 포도상구균, 연쇄상구균, 이질균 등에 항균작용이 강해서 염증으로 인한 혈소판 응고를 완화한다.
③ 항종양작용이 있고(Rhein, Emodin), 담즙 분비를 촉진하여 담석 배출을 쉽게 한다.
④ 생대황은 해열 진통 작용이 있다.
⑤ Na+ -K+ -ATPase의 활성을 억제하여 이뇨작용을 한다.
⑥ 간 손상을 보호하고 황달성간염을 치료한다.
⑦ B형 간염에 대한 억제 작용이 있다.
⑧ 급성 췌장염을 완화하고 단백효소의 분비를 억제한다.
⑨ 면역능증강작용이 있다.
⑩ 항고지혈 작용이 있다.
【응용】
⊙ 대황 감초탕(大黃甘草湯)
적용증상 : 변비, 구토
1회 사용량 : 대황4.0g /감초1.0g
조제법 : 물 120ml를 부어 40ml가 될 때까지 달인 후 찌꺼기를 거른다.
용법 : 1일2회, 1회 40ml를 따뜻하게 복용한다.
⊙ 대황황련사심탕(大黃黃連瀉心湯)
적용증상 : 심하부의 결림, 고혈압증, 타박상등
1회 사용량 : 대황2.0g /황련1.0g
조제법 : 끓는 물 80ml로 우려내고 찌꺼기를 걸러낸다.
용법 : 1일2회, 1회 80ml를 복용한다.
⊙ 대황목단탕 (大黃牧丹湯)
적용증상 : 급성만성충수염, 항문주위염, 치루, 요도염, 전립선염
1회 사용량 :
(A)대황4.0g/도인2.0g
(B)망초4.0g/동과자2.0g/목단피1.0g
조제법 : 먼저 (A)에 물 240ml를 부어 40ml가 될 때까지 달인 후 찌꺼기를 거른다. 다음에 (B)를 가하여 녹인다.
용법 : 1회 40ml를 따뜻하게 복용한다.
⊙ 계지가대황탕 (桂枝加大黃湯)
다른 이름 : 계지가작약대황탕
적용증상 : 복통, 변비
1회 사용량 : 작약6.0g /계피3.0g /대추3.0g /감초2.0g /대황2.0g /생강1.0g
조제법 : 물 280ml를 부어 120ml가 될 때까지 달인 후 건더기를 거른다.
용법 : 1일3회, 1회 120ml를 따뜻하게 복용한다.
·[약학]심근염(myocarditis) 한약 치료제 발견
전통적인 중약(한약)인 대황(大黃)이 신생아, 아동 바이러스성 심근염의 바이러스인 CVB3을 죽이는 작용이 있다고 武漢大學 의학원 병독연구소 양잠추(楊占秋) 연구원 등이 실증하였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전 세계의 병원균측정연구의 보도에 의하면 CVB3은 사람들사이에서 감염이 제일 잘되는 것이라고 한다. 신생아, 아동의 돌발적인 사망 사례에서 20%는 심근영으로 인한 것이라고 한다.
바이러스성 심근염은 신생아, 아동중에서의 발병율이 360/(10만)이고 사망률이 8%에 달한다. 1993년 중국 심양에서 발생한 신생아 CVB3 바이러스 감염 유행에서 사망률은 18.4%에 달하고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심근에 지속적으로 존재하게 되며 바이러스 치료에 대한 효과적인 방법이 아직까지 없다고 한다. 그래서 CVB3에 감염된 환자는 치료하기가 어렵고 그 치료과정이 길다.
大黃은 寥(요)科에 속하는 다양성 초본식물로서 주요하게 중국의 호북, 사천, 협서, 운남 등 배수가 잘 되는 산간지역에 분포되어 있고 생산량이 비교적 높다. 전통적인 中西藥學은 大黃이 간의 청결에 좋고 심장을 돕고 혈액의 순환을 촉진하고 폐의 해독을 돕는 등 작용을 한다고 한다.
양잠추 등 연구원들은 대황이 "오장 치료"의 中醫이론으로 2년간의 실험연구를 거쳐 쥐의 바이러스성 심근염 모형을 세워 혈청의 병리학 검사를 통하여 쥐의 생존율을 관찰하고 大黃이 쥐의 바이러스성 심근염의 치료작용을 평가함으로서 大黃이 비록 CVB3를 직접적으로 죽이지는 못하지만 CVB3 세포로 하여금 축소, 탈락, 파열 등 병변을 일으키게 하여 CVB3의 증식을 억제하여 또한 CVB3의 복제능력을 억제시켜 "독성"을 발휘하지 못하게 한다는 것이 중국에서 처음으로 실증되었다.
쥐에 대한 연구에서 CVB3에 감염된 쥐는 사지가 마비되고 꼬리부분의 혈액이 부족하고 나중에는 죽는다는 것과 大黃이 치료에서 현저한 작용을 일으켜 생존율이 제고되고 생존시간이 길어진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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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황감초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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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황에는 글루코사이드의 종류가 풍부해 설사를 유도하는 작용이 강하다. 대장의 열을 풀어 대변을 통하게 하고 어혈을 몰아내어 생리통에도 좋으며 관성 변비로 변이 항상 굳어 있는 경우에 좋다. 체력이 좋은 사람의 변비에 응용하면 좋다.
대황 5g, 감초 1g
① 건조시킨 대황의 잡질을 없애고 사용한다. ② 대황 5g과 감초 1g을 용기에 넣고 물 500cc를 넣은 후 끓인다. ③ 끓기 시작하면 10분 후 찌꺼기를 없애고 하루 3회에 나누어 마신다.
* 임신부는 신중히 사용한다.
| | 약효와 사용방법
하리(이질) 분말 1회 0.5~3그램, 대황에 효력이 약한 것과 복용 후 복통이 있는 것이 단점.
완선, 백선 덜 익은 뿌리줄기를 금속 이외의 강판으로 갈아서 즙을 만드어 환부에 직접 펴 바른다.
백두산에서만 자라는 특산식물로 키가 2m에 달한다. 원줄기는 속이 비어 있으며 밑부분의 지름은 약 5㎝이고, 굵고 비대한 뿌리는 황색이다. 뿌리에서 나는 잎은 손바닥 모양으로서 3개로 갈라져 있으며 각각의 잎 조각은 다시 갈라지며 뒷면과 가장자리에 굽은 털이 있다. 잎자루는 지름이 2㎝ 정도이고, 뿌리에서 나는 잎은 길이 60㎝, 너비 40㎝ 정도이다. 잎가장자리는 밋밋하고 3개의 큰 맥이 있다. 꽃은 7~8월에 원줄기 끝에 큰 원추(圓錐)꽃차례를 이루며 피고, 꽃대는 붉은색이 돈다. 수술은 10개, 꽃밥은 검은 홍색이다. 밑씨는 녹색이고 암술대가 3개 있으며, 열매인 수과(瘦果)는 꽃받침이 싸고 있다. 뿌리를 생약명으로 대황이라고 하는데 맛이 쓰며 항균작용이 있다. 이것을 곱게 가루 내어 소주에 갠 뒤 화상에 붙이면 염증과 열, 진물이 흐르는 것이 없어지며 새살이 돋게 된다. 이 처방은 동상에도 적용된다. 또한 뿌리에는 에모딘(emodin)·크리소파놀(chrysophanol) 성분이 있어 대장 속의 수분을 증가시키고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해 변비치료와 위를 튼튼하게 하는 데도 효능이 있다. 북한에서는 재배하여 가축, 특히 돼지의 사료로 이용한다. 본 종(種)과 비슷한 종인 대황(R. undulatum) 역시 재배되는데 뿌리는 같은 용도로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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