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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기 가야금 名人 팬 카페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영화 원더우먼을 보고
ㅎㅂㄱ 추천 1 조회 88 17.06.20 21:36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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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6.20 22:30

    첫댓글 서울은 요즘 무척 더웁다지요?
    통통하고(실례!) 건강하신 모습 반가워요.
    나이드는 재미중 하나가 유치찬란한 영화, 얘기에서도 철학을 느끼고 감사하게되는... 그래서 인생이 즐겁죠. ㅎㅎ
    옛날에 본 영화지만 다시한번 '원더우먼' 찾아봐야 겠네요.

  • 작성자 17.06.21 20:29

    "나이드는 재미중 하나가 유치찬란한 영화, 얘기에서도 철학을 느끼고 감사하게되는..."이라는 디나 김 님의 얘기가
    철학적이어서 어렵소.

  • 17.06.21 23:01

    전 어제 만화로 '원더우먼'을 보았는데 유치찬란했지만 철학적이고 아직도 좀 어려워서 재밌던데요?
    Double features 로 누가 좋다고 추천하던 'Manchester by the Sea' 란 영화를 감명깊게 보았어요. (물론 에어콘 켜고 집안에서 팝콘 구어 먹으며:)
    보스톤에서 한시간 반 정도 떨어진 해안가에서 일어나는 가슴아픈 얘기를 무지 아름다운 장면들을 배경으로 조근조근 보여줘요.. 주연 배우 처음 보는데... 아카데미 주연상을 받았대나?
    언젠가 선생님 마당에 겨울 바다 모습을 사진으로 올렸던 쓸쓸한 마을 Manchester by the Sea...





  • 17.06.23 09:38

    저도 오늘 칭구랑 영화관에서 커다란 화면으로 3D 안경을 쓰고 '원더우먼' 보고왔어요.
    철학적이긴 하지만.... 웃음도 나오고 재밌던데요?
    인간은 본능적으로 끈임없이 파괴하고 미워하고 싸움질하고...사랑만이 정말 이러한 우리들을 구할 수 있을까요?
    그 역활을 남자가 아닌 여자가 이루려 한다는점이 페미니스트적인 사고방식의 영화라고 생각했어요. 여자 감독의 작품이죠?
    스티븐 혹킹이 30년내로 이 지구를 떠나 달나라던지 화성이나 아니면 우리가 아직은 모르지만
    우주계 밖에 있을법한 지구와 비슷한 환경의 다른 별을 찾아 떠나라는 충고를 했다는데.....생각케하는 좋은 영화였습니다.
    30년 넘게 살아 이사 갈 걱정이야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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