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사회 6월 모임이 6월 14일 오후 6시에 제기동의 청마루 식당에서 열렸습니다. 이 번에 참석한 동창들은 정태진, 장병욱, 유성호. 송재호, 김광한(수원), 이화신, 이국희. 이원자, 윤민자, 황은섭 등이었고 모두 한 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 달 모임에는 모두 바쁘게 지내는지 이혜수, 최준효, 임인수, 김원곤, 김세현 등 여러 동창들이 각각 여러 가지 핑계로서 나오지 않았습니다. 평소에는 그렇게 큰 관심을 지니고 있지 않다가도 이렇게 모이게 되면 이러한 모임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알게 되고 평소에는 잘 말하지 않던 사연들과 가슴 속에 묻어두었던 이야기들도 꺼내게 됩니다. 오는 7월 21일(토)에는 일사회 회원들이 동창회 참석 겸해서 모두 풍기 지역으로 1일 여행을 다녀오게 됩니다. 경치가 수려한 곳에서 그 날 거행이 되는 오랜만의 동창회에 그 동안 소식이 궁금했던 여러 곳에 있는 동창들이 모두 참석하게 된다고 하니 벌써부터 크게 기대가 됩니다. 날은 점점 더워지고 있습니다. 여름철에 더욱 잘 지내시고 모두 그 날 7월 21일에 다시 만나봅시다.
첫댓글 기러기 님, 고맙습니다. 정말 그리운 얼굴들이군요. 7월 20일이면 한번 시간을 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