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가사·간병 도우미 사업 추진
편집장 ( HOMEPAGE ) 02-08 11:25 | HIT : 28
저소득층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사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2006년 가사·간병 도우미 사업이 추진된다.
1억4천만원의 예산(복권기금 100%)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북구자활후견기관에 위탁, 2월부터 올 12월까지 11개월간 실시된다.
이 사업의 수혜자로는 기초생활 수급자 여부와 상관없이 가사·간병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 계층인 거동 불편 노인, 중증 질환자,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희망자는 해당 동사무소나 구청 또는 자활후견기관, 병원, 보건소 등에 접수를 하면 사업 규모를 감안, 우선 순위에 따라 수혜자를 결정하게 된다.
한편 가사·간병 도우미 대상자의 경우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서 실제 소득이 최저 생계비의 150% 이하인 저소득 계층을 동 사업에 참여시키기로 했다.
이들 도우미에 대해서는 업무상 재해에 대비, 산업재해보상보험 및 간병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간병 배상 보험 등에 의무 가입된다.
또 간병 도우미로 선정된 대상자들은 영남가사·간병 교육센터에서 소정의 교육의 이수한 후 현장에 투입되게 된다.
가사간병 도우미의 배치 시에는 수혜자에 대한 지리적 접근성을 고려, 수혜자 주소지 인근에 거주하는 참여자를 우선 배치하도록 조치하게 된다.
올해 가사간병 방문 도우미 사업에는 총 28명이 참여하게 되며 이들은 토, 일 및 공휴일을 제외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활동하게 된다.
북구청 관계자는 이 사업과 관련 “저소득층에게는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을 통해 근로 능력을 촉진시킬 수 있으며 가사·간병 수혜자들에게는 질 높은 사회 복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거주지 동사무소 및 북구청 사회복지과(219-7343)로 문의하면 된다.
유휴지 2,500여평 해바라기단지 및 야생화단지, 사계절 꽃이 피는 울산의 명물로 ~
선암저수지 산책로변 꽃단지 조성
○ 남구청에서는 선암저수지 주변 산책로 조성공사와 더불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유휴지를 활용해 개량종 해바라기 등 야생화 꽃단지를 조성 하기로 했다.
○ 올해 5월 중순경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1단계 선암저수지 산책로변의 유휴지 2,500여평을 활용해 2,000평은 개량종 해바라기 단지조성을, 그리고 500평은 야생화 단지와 1,000여평의 수변엔 갈대 군락지로 만들어 자연생태 공원으로 산책로와 함께 조성된다.
○ 선암동에 거주하는 김모씨(남, 53세)는 “자연공원으로 각종 혜택에서 제외되었던 지역이 선암저수지 산책로와 더불어 꽃이 개화되는 6월에는 인근 울산대공원과 함께 또 하나의 명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이번 선암저수지 산책로 조성공사와 꽃단지 조성을 반겼다 .
○ 남구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꽃단지 조성사업은 순수 공공근로사업으로 추진됨으로 유휴인력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일석이조의 효과도 있다”며, 앞으로 계절별로 초화를 식재해 사계절 꽃이 지지 않는 울산의 명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는 포부와 함께 “선암저수지 산책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해바라기가 개화되는 6월경 남구민 가족 사진 촬영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 울산광역시 중구는 학성동 433-8번지 일원(인근 코코타운시장)에 규모 폭15m, 길이 213m의 아케이드 공사를
마무리 하고 준공 행사를 개최한다.
? 이번에 준공되는 구 역전시장의 아케이드 공사는 2005. 7월~2006.2월
기간 동안 추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1,525백만원(교부세900 시비400
구비225)으로 조성한 사업이다.
? 이번 준공행사는 2006. 2. 17.(금)17:00에 구역전시장 아케이드내에서 박맹우 울산광역시장,
정갑윤 국회의원, 조용수 중구청장, 김철욱 울산광역시의회의장, 박영철 중구의회의장,
이 지역 출신의 시·구의원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구 역전시장 아케이드 준공을 축하할 예정이다.
? 주요행사내용으로 ▲ 식전행사(댄스, 페스티벌, 풍물패공연)
▲ 테이프 컷팅 ▲준공식(내빈소개, 경과보고, 식사, 축사)
▲식후 행사로 상인노래자랑을 한다.
? 이 지역의 점포수는 58개이며 시장대표인 이상길 상인회장은
이번 아케이드의 설치로 그동안 침체된 이 지역의 상권이 회복될 것으로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친환경 농업 적극 추진
울주군(군수 엄창섭)은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국민건강과 농업환경 보존을 위한 친환경농업을 올해 주요 농정시책으로 선정, 적극 추진키로 했다.
군은 이에 따라 모두 6억3,000만원을 들여 전년 대비 86ha 증가한 450ha 규모의 친환경 쌀 생산단지를 확대?조성키로 하고 오리(84ha)?우렁이(25ha)?쌀겨농법(341ha) 등 다양한 친환경 농법을 보급할 계획이다.
또 친환경농업을 실시하는 농가 126ha를 대상으로 1억2,100만원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특화사업으로 친환경부추단지 등 4개 사업을 지정, 집중 육성키로 하고 5억9,60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친환경 농업인 단체를 육성하고 지속적인 전문교육을 실시, 품질인증 농가로 육성하는 한편 토양 정밀검정을 실시해 토양과 작목에 맞는 시비로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키로 했다.
이밖에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인증 장려금도 지급키로 하는 등 올 한 해 동안 친환경 농업 육성에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외국 농산물 수입 개방에 맞서 우리 농업을 지키기 위해서는 높은 품질,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해 소비자들로부터 인정을 받아야 한다”며 “농업인들도 내가 생산한 농산물을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흙을 살리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의처 : 농산과(229-7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