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만도 똥여 흰여

[홈통바리]

고흥] 역만도 똥여·흰여

똥여는 조금때만 낚시가 가능하다.

본류대의 영향을 직접 받기 때문에 파도가 높은 날은 위험하며 특히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에는

내리지 않는 게 좋다.
바로 옆에 붙어있는 간출여는 규모가 워낙 작아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진입하기 어렵다.

작은 파도에도 잠기기 때문에 기상을 반드시 확인하고 진입해야 한다.

위험하지만 일단 진입하면 황이 없는 초특급 포인트로 안전이 뒷받침 되면 대물을 만날 확률이

매우 높은 곳이다.
조류가 빠른 곳이라 가벼운 채비로는 공략하기 어렵다.

1호 이상 되는 고부력 채비에 봉돌을 분납해서 채비가 뜨는 것을 막아야 입질 받을 확률이 높다.
흰여는 역만도 최북단에 자리잡고 있다.

들·날물 관계없이 꾸준한 조황을 보이며, 공략 수심은 8~10ｍ 정도가 알맞다.

날물때를 노려야 대물 출현이 잦은 곳으로, 낚시자리 정면으로 채비를 던진 후 조류에 태워

왼쪽으로 흘리면서 뒷줄 견제동작을 반복해야 한다.
조류 속도가 빠르므로 초보꾼들은 쉽게 적응하기 어렵지만 본류대 낚시를 즐기는 꾼들에게는 인기 있다. 발밑 수중여 부근에서 물돌이 현상이 생기면서 조류가 먼바다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채비를 얼마나 잘 흘리느냐에 따라 조과차가 크게 나타난다.
조류 속도에 따라 채비 던지는 지점과 밑밥 투척지점의 거리를 잘 생각해서 낚시해야 한다.

수심이 깊은 편이므로 밑밥은 어느 정도 무겁게 사용하는 게 좋다.

집어제에 압맥을 적당히 섞어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사진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흰여 우측편에 등대가 있다고 해서

역만도 등대앞 똥여 라고도 하고 형제여라고도 하고

역만도 흰여앞 형제여라고도 한다

역만도 등대앞 똥여(형제여)포인트 설명를 설명 하자면

사진으로 보이는대로 환상의 포인트이다

감성돔 돌돔등 1년 내내 다양한 손맛을 즐길 수 있는 포인트

이지만 주변 조류가 매우 빠르고 낚시 자리가 협소 하므로

불필요한 동작이나 많은 짐을 가지고 하선 하거나  음주를

했다고 느껴지는 조사 에게는 하선을 시키지 않는곳이다

정말 주의 하지 않으면 생명에 까지 위협을 느낄 정도로

주의 요망된다

똥여는 큰여 작은여로 2개인 이곳은 만조때 잠기는 경우가

대부분 이라서 중들물이 시작되면 반드시 철수해야 한다 

본섬 쪽을 바라 보고 수심이 약 7~8m 정도인 발밑을

공략  해야 한다 초들물에서 중들물 사이에 좋은 조황을

보인다 수심이 점차적으로 깊어지는 지형이기 때문에 

전유동 채비를 사용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사리때는 사실상 낚시가 불가능하고 

11~3물 사이에 진입하는 것이 적당하다

형제여
어떤 어종이든 조금 물때에 맞추어 들어가면 꽝이 없는 자리 날씨가 좋지 않으면 위험 하므로 선장에게 의논한후 내려야 합니다

흰여
여름 돌돔 민장대 낚시 자리로 널리 알려지지 않는 곳 이지만 알고 들어가면 80%의 승률을 보이는 곳이죠.

[삥뜯는 스님]

가야 되면 희여가 좋을듯 .... 똥 눌자리도 좋을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