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계획하고 인천 바닷가를 찾은 사람. 박원자 할머니(71세)
박원자 : 370604-2113411
말소된 주소:부산 금정 장전동 638-6 (7/4)
박원자씨의 외 아들 임성운: 690202-1113419
(死亡 호주:임흥원)
1. 박원자씨의 첫번째 만남은 2005년8월30일 화요일 밤7시을왕리 왕산해수욕장 해변
그 현장에서 만난 증인들 :
1) 최씨(그물로 낚시하는 사람): 첫 목격자. 자살한다고 바위 위에 올라가는 할머니에게 손짓하며 큰소리로 불러 세우고 아줌마 이리와 보소. 고민이 있네, 살길이 있다고 하며 말을 걸었던 사람. 왕산해수욕장에 그물을 치고 잡은 작은 고기를 권하며 2일간 굶은 박원자 할머니에게 음식을 권한 사람이다.
예전에 교회 집사였다함. 섬마을에서 그물로 고기를 낳아서 섬사람에게 대접하다가 섬사람에게 인정을 받고 섬마을에서 교회 개척을 체험한 평신도 였단다. 지금은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단다. 교회 개척한 자신의 가정이 이혼을 한 후에는 교회출석을 하지 않고 있단다. 몇 차례 이혼한 사례가 있다. 우리가 할머니를 만나서 예수가 그리스도라고 설명하면서 불신자의 상태를 말하고 있는데 잡아온 고기를 가지고 싱싱한 고기 회를 쳐 준 사람이다.
2)김씨(색 안경 쓴 사람): 산지기라고함. 할머니에게 청심환을 사다 먹이며 할머니의 옆에서 자살예방하기 이하여 하루 종일 파수꾼이 되어준 사람. 검은색 썬그라스 쓰고 턱 수염을 기른 남자.
가가이에서 누나가 횟집 식당을 한다고 하며, 할머니를 식당하는 누나에게 소개해서 살도록 돕겠다고 함.
3)아주머니(최씨의 동거인): 최씨를 찾아온 사람. 최씨가 잡은 고기를 챙겨가는데 할머니를 살 수 있도록 앞 길을 좀 열어 달라고 내게 부탁한 사람이 이 여인이다. 딸이 척추 수술을 하고 입원 중이란다. 예전에는 교회에 다녔다 함.
4)용유 우체국 직원 (낚시꾼)
5)이은희강도사 : 현장에 하나님의 계획이 있는 줄을 알고 예수가 그리스도라 증거하여 박원자 할머니를 영접시킨 기도자, 전도자의 사명을 감당하다.
6)이근자목사: 이은희 강도사의 재혼한 아내이다. 왕산해수욕장에서 올 여름에 여러 명에게 복음을 제시하고 영접한 일이 있다. 이 날에는 현장에서 다락방을 마치고 왕산해수욕장 모래가 좋은 바닷가에서 부부가 배드민턴을 치며 운동을 하던 날이다.
2. 경찰 신고 : 112 신고한 날: 2005년8월31일 수요일 저녁 6시
3. 수요예배 중 경찰이 그리스도충만교회 (공항교회) 방문하였다.
4. 달려온 경찰 : 인천공항지구대 남철현경사 외 1명
☎032-751-1112 공항지구대 전화
☎011-754-6162 남철현 경사
할머니를 모셔가도 모셔둘 때가 없다고 하며 하루 더 우리가 모시고 계시라고 했다.
그리고, 하루가 지나도 출동했던 경찰관에게서 전화 소식이 없기에 전화를 했더니 쉬는 날이라고 하면서 그 후에야 전화가 왔다.
그리고, 오늘 주일 저녁 예배 후에 다시 전화를 했더니, 쉬는 날이란다. 그래도 통화를 해준다.
남철현 경사님이 통화하노라고 수고하셨다. 공항지구대 남철현 경사님에게 참 감사드린다.
그리고 나는 114로 연락을 해서 기린 여인숙 주인 김옥자씨의 이름으로 천안에 있는 김옥자씨 명단이 45개 인것을 확인하고 한명씩 통화를 시도하기 시작했다.
114를 통해 일단은 10명의 명단을 입수하여서 전화하는 중이었다.
할머니의 아들을 찾아주어야 하기에 천안 지역에 전화를 통화하면서 여러 명에게 전화를 거는 실례를 범하였다. 그 중에는 자살하려는 할머니의 형편을 알고는 기린여인숙 김옥자씨와 거기에 연락이 되어있을 할머니의 아들 임성운씨를 찾는데, 더 좋은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분도 계셨다.
천안지역에 있는 파출소나 지구대에 연락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것이다.
그렇게 하기로 했다.
아래는 전화국에서 한개씩 알려 준 김옥자 이름을 가진 분들의 전화 번호이다.
증거를 가지기 위하여 기록해 둔다. 이 번호를 이용하는 자가 없기를 바란다.
천안 대흥동, 성정동, 쌍용동, 원성동, 신부동,,,
천안 성정동 김옥자 041-908-0309 불통/
천안 쌍용동 041-578-6178. 572-5614. 573-8516. 574-7961. 551-6651.
천안 신부동 041-567-2683. 567-2024. 567-0425.
천안 원성동 041-557-0017. (원성동 신안지구대 소장 배한묵 경위 소개한 전화통화자에게 감사한다)
천안 경찰서 신안지구대 소장 배한묵 경위가 나의 전화 상담을 친철하고 신속하게 처리하셨다.
사건 처리를 신속하게 하여 주는 경찰관이 있다.
가장 중요한 지역에 근무하면서도 일처리를 잘하는 공항 경찰대 공항지구대가 인천공항지역에 있다.
신속 정확하게 일처리를 하는 모범 경찰이 있다.
천안경찰서 신안지구대 소장 배한묵 경위님에게 참 감사함을 전한다.
경찰의 보호와 도움을 받아야 할 이유 있는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써 이 글을 기록하여 남긴다.
성경에는 잘하는 자는 칭찬하고 백배로 상을 주고, 잘 못하는 자는 있는 것도 빼앗아 잘하는 자에게 주는 것이, 5달란트 2달란트 1달란트의 비유이다.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니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천안 원성동 신안지구대 소장 배한묵 경위를 인터넷 상으로 감사함을 전하며 인사를 드린다.
배한묵 경위의 도움으로 우리는 이 밤에 기린 여인숙이 그린 여인숙인 것을 알았다.
배한묵 경위께서 그린여인숙의 여주인과 전화 통화를 하고난 뒤에 우리에게 알려준 이야기는 이렇다.
박원자 할머니의 옷보따리는, 할머니가 죽으러 가는 사람이 무슨옷보따리가 필요하냐고 할머니 나간 다음에 다 버려라고 해서, 그 말대로 그린여인숙 여주인 김옥자씨(보살)가 내어다 버렸다고 한다.
아들 임성운이도 그린여인숙을 나갔다가 다음날에 그린여인숙에 어머니(박원자할머니)를 찾으러 왔단다. 그 후의 아들 소식은 알 수가 없다고 한다. 그 아들은 천안 지역의 용역 일터에서 일을 한다고 한다.
그린여인숙에서는 박원자 할머니가 2년4개월동안 청소와 빨래를 해주었다고 한다. 그런데 월급은 받지 않았다고 한다. 그저 아들 임성운(37세)과 박원자 할머니(71세) 가 그린여인숙의 방을 한개 사용한 것으로 계산했나보다. 그린여인숙 주인은 할머니에게 그린여인숙 청소 일과 세탁하는 일을 시켰으면 당연히 2년4개월(28개월 간)의 월급을 줘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할머니는 그런 것에 관심도 없다. 그 동안 2년4개월동안 아들과 자신이 갈곳도 없는데 살도록 해준 그린여인숙 주인이 고맙다고 한다.
임성운 아들이 용역 일을 하다가 일꺼리가 없어서 한 달 가량을 일을 안하고 있으니, 그린여인숙 방을 비워라고하는 그린여인숙 여주인 김옥자씨의 말에, 할머니가 죽으러 나간다고 그린여인숙에서 나온 것이다. 그리고, 아들이 쥐어주는 3만원을 가지고, 그린여인숙에서 할머니는 노인 걸음으로 천안역까지 40분동안 걸어서 갔단다. 그리고 인천 까지 기차를 갈아 타고, 인천역에서 인천공항 지역에 있는 어느 부두가에서 소주 한병을 마시고 죽을 생각을 했단다. 그런데, 부둣가에 앉아 있는 할머니에게 다가온 부둣가의 경비가, 소주병 한병을 들고 있는 할머니에게 바닷가로 접근할 수 없도록 말렸단다. "할머니, 그게 뭐요?" 하고 물으니, 할머니가 "이거 물이요." 하였더니, 경비가 검은 비닐 봉지 한개를 달랑 들고 있는 할머니의 소지품을 열어보고 소주인 것을 확인하고는 경비가 바닷가 접근을 막아 빠져 죽지 못했단다..
(멋진 경비 아저씨는 파수꾼이다. 내가 그 아저씨를 만나게 된다면 그리스도 복음을 전도해야지...당신은 하나님이 세운 파수꾼이라고 전해야지.복음의 파수꾼이 되시라고 전해야지...기도의 파수꾼, 전도의 파수군이 되시도록 예수 생명 예수능력을 지키도록 가르쳐 전해야지...)
그래서 물에 빠져 죽지를 못하고, 비내리는 부두에서 비를 맞으며 하룻밤을 지냈단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에 배삯 1500원을 내고 첫배 8시를 타고 건너왔단다.
그리고 해수욕장 간다는 버스를 탔단다. 바다좋고 물이 깊고 공기 좋은 곳이라고 해서 타고 왔단다.
을왕리 바닷가에 버스를 내려서 왕선해수욕장이 있는 산 위로 올라 갔단다.
그리고 그 넘어 왕산해수욕장으로 간 것이다.
거기에 한영혼이 죽기를 바라는데 파수꾼들이 기다리는 현장이 되는 것이다.
아줌마! 이리 와 보소...아줌마 얼굴을 보니 고민이 있네. 살 길이 있어요.
나도 죽을려고 물에 빠지기를 세 번이나 했어요. 할매, 짐은 술한병 밖에 없네요..사람이 목숨을 자기 마음대로 죽이는 자살을 하면, 자녀들의 평생 앞 길이 막힙니다. 하면서, 밥을 해서 대접을 했단다. 그런데 이틀 동안 죽을려고 밥 한끼도 안먹은 71세 할머니 박원자씨는 밥맛이 나지를 않아서 먹지를 못했단다. 그리고 바닷가에서 쉬고 있었다.
할매!!! 안가는교!!
나는 갈데가 없습니다..
지금. 주일이 지나고 자정 후 2시가 되었다.
다음에 또 시간 내어서 글을 써야 하겠다.
오늘은 여기까지.....
2005년 9월5일 월요일 새벽 1시52분이다...
공항교회 카페 청지기 (강)도사 이은희
http://cafe.daum.net/R1529
http://cafe.daum.net/R1529
박원자 할머니는 나를 도사님^^이라고 부른다.
도사님하면 나는 예^^한다.
나는 강도사다. 그러니 도사지....
다음달에야 2005년 10월 초에, 전도총회 강서노회에서 목사 안수 받는다.
다음의 글을 보시려면 ↓↓클릭하시요.
http://cafe.daum.net/R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