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 - CPA

[나의신조]

공인회계사

공인회계사는 글자 그대로 국가로부터 공적으로 인정받은 회계 전문가다. 영어로는 CPA(certified public accountant 의 약자)다. 잘 모르는 사람은 CPA와 공인회계사가 전혀 다른 전문직인 줄 아나 앞은 영어고 뒤는 우리말일 뿐이다. 보통 회계하는 사람을 회계담당자(accountants)라 하는데 좀 높여 선비사 자를 붙여 회계사가 되었다 어느 나라이고 공인회계사의 모임이 있어 자신들의 권익을 옹호하고 직업윤리를 지켜나가게 마련인데 우리나라는 한국공인회계사이다.

미국은 영어로 American Institute Of Certified Public Accountants: KICPA)이다. 요즘 글로벌 시대다. 국제화다 해 공인회계사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야 널리 활동할 수 있으므로 미국공인회계사가 인기여서 너도나도 자격 따기에 바쁘다. 굳이 미국에 가 시험 공부할 필요도 엇이 국내에서도 AICPA를 겨냥한 학원이 있고 시험도 국내에서 치를 수 있어 참으로 편리하낟. 한편 한국은 American을 Korean으로 살짝 바꿔 KICPA라 한다.

공인회계사가 되려면 소정의 자격시험에 합격해야 되지만 기간 동안 교육 및 실무 경력을 쌓아야만 공인회계사로서 등록돼 활동이 가능하다. 게다가 전문직업인으로서 일정한 수준의 직업윤리규정을 준수하여야 한다. 다른 전문직에 비해 요구되는 윤리 수준도 높을 뿐만 아니라 법적 책임의 범위와 내용도 훨씬 넓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