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정보회사를 운영하는 운영자 입니다.
남자와 여자가 사랑에 깊이 빠지면 아무것도 못 봅니다^^
이런걸 흔히 [눈에 콩깍지가 쒸웠다]고 하는데 현실을 조금 망각한(?)
아주 좋을때이지요*^^*
남자가 여자를 좋아해서 서서히 여자의 마음이 남자를 향해 열려올때
그 기분은 이루 말로 다 할수가 없을 겁니다.
저는 예전에 제 친구가 소개팅을 주선해 주어서 만난 여자분이
저를 좋아하는 티가 나는데(그날 제가 컨디션이 좀 좋았던것 같습니다^^;) 자꾸 거울을 꺼내서
화장도 고치고 예뻐보일려고 하는것을 느꼈는데 다른분들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아래에 제가 모은 자료를 함 읽어 보세요.
공감이 갈듯 합니다.
여자가 사랑에 빠지면 하는 행동
♥ 사랑에 빠지면 외모에 각별히 신경쓰게 된다. 그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가끔은 귀엽게, 가끔은 청순하게, 가끔은 섹시하게.... 갖은 노력을 다 하게 된다. 예전에는 입고싶은 대로 입었지만, 이제는 옷을 고를 때도 화장할 때도 그가 좋아하는 스타일을 추구하게 된다.
♥ 남자의 모든 것이 알고싶어진다. 그는 하루종일 뭘 하고 지내는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좋아하는 음식, 친한 친구들, 가족들... 그에 관한건 모든게 다 궁금하다.
♥ 눈앞에 아른아른 항상 그 사람생각에 머릿속이 복잡하다. 보고싶은데.. 그는 내가 보고싶지 않은걸까? 당장이라도 달려와 줬음 좋겠는데..... 나쁜 사람..
♥ 수도꼭지가 되버린 나. 항상 씩씩하던 내가... 언젠가부터 수도꼭지가 되어간다. 어쩌다 그 사람이랑 싸울 때면 얼마나 눈물이 나는지... 왜 그의 한마디에 이렇게 바보가 되는걸까...
♥ 가끔은 진짜로 그의 여자가 되고 싶다. 너무도 사랑해서...그의 품에 안기고, 키스 받고 그래도 뭔가 모자란 듯... 아예 그이의 진짜 여자가 되고 싶다. 하지만 이건 나만의 은밀한 생각..
♥ 단둘이 떠나는 밀월 여행 그와 둘이서만 여행을 떠나고 싶다. 낯선 곳에서의 새로운 기분을 느껴보고 싶고... 아침에 눈을 떴을 때 그의 품에 안겨있음 좋겠다. 아∼생각만 해도 행복하다...
♥ 그의 과거가 궁금하다.. 그는 과거에 어떤 사람을 사랑했을까? 내가 그의 첫 여자일까? 그 사람에게는 어떻게 했을까? 과거는 묻지 마세요∼라는 말이 있지만 그만큼 더 알고 싶은게 과거다. 그러나 과거는 과거. 난 그의 현재와 미래가 될 것이다.
♥ 애교버전으로 변신! 남들에게는 안 그러다가도 그와 있으면 어리광이 부리고 싶어진다. 아∼잉 하면서 애교부리는 그녀. 남들이 보면 미친다. “아∼따 닭살스러버서 못봐주겠구먼.”
♥ 전화를 붙들고 산다. 행여나 전화가 왔는데 못 받을까 항상 전화기는 꼭 손에 쥐고 다닌다. 전화가 안 오면 초초해서 미칠 것 같고, 뭐 하는지 궁금하고... 그러다가 정말 전화가 안 오면 삐진다.
♥ 그의 가족들에게 잘 보이고 싶다. 벌써부터 그의 식구들을 섭렵하러 나선다. 부모님한테도 안해본 선물을 바리바리 챙겨서 시부모님 샤바샤바.. 동생들이나 형, 누나한테도 잘 보이려고 갖은 노력을 다 한다. 그치만 가족들만 내 편으로 만들면 만사 오케이∼
♥ 이상형이 바뀐다. 그이한테 코 껴버리면.. 여자는 이상형이 바뀐다. 키 크고 날씬한 남자가 이상형이었지만, 그로 인해 키 작고 배 나온 남자가 좋아진다. 돈 많은 남자가 좋았지만, 돈이 없어도 그이처럼 비전 있고, 똑똑한 남자가 좋다. 영어를 싫어하지만 그가 영어를 좋아하면 아이라뷰∼라고 외치고 싶다.
♥ 여자다워진다. 남들 앞에서는 터프걸로 악명 높지만... 사랑하는 남자 앞에서는 여자다워지고 싶다. 청바지를 좋아하지만, 때론 그를 위해 짧은치마를 입고 싶고, 긴 머리가 귀찮아서 싫지만 긴 생머리를 휘날리고 싶다. 영화에서 키스씬이 나어면 그에게 키스 받고 싶어 입술을 삐쭉 내밀어보기도 하고. 평소 소주를 다섯 병 먹어도 거뜬하지만 칵테일 한잔 마시고 어지러운 척한다. 한마디로 여우가 된다.
♥ 요리를 배우고 싶다.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 맛있는 요리를 해주고 싶다. 그가.. 내가 해주는 요리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볼 때 마치 부부가 된 듯한 기분이 든다.
♥ 그는 하늘이요∼ 남자에 관한 모든 것에 온 신경을 곤두세운다. 유행하는 가사가 마치 우리 얘기 같고, 그가 한 사소한 말 한마디가 귓가를 맴돈다. 그가 하는 말은 다 옳은 것 같고, 그가 좋아하는 것이 최고다. 믿고 따르고 싶고, 그가 원하는 길로 가고싶다. 그는 나의 왕이다.
♥ 그의 모임에 따라가고 싶다. 그가 가는 모임엔 꼭 따라가고 싶다. 어떤 사람들을 만나서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알고 싶다. 그의 친구들에게 나의 존재를 인식시키려고 노력한다. 그는 내 남자다.
이 중에서 과연 당신은 몇 개나 일치하는가?? 아마 당신은 사랑이라는 깊은 늪에 빠졌는지도 모른다. 조심하자. 지독한 사랑에 빠지지 않도록. 그럼 당신은 이성을 상실하게 되어 그에게 씻을 수 없는 과오를 저지르게 될 지도 모른다. 사랑은 너무 지나치지 않게, 그렇다고 부족하지 않게 적절히..
남자가 사랑에 빠지면 하는 행동
☞ 싸운후에는 항상 그가 먼저 전화를 한다.
진짜 화가 났더라도 싸운후에는 그녀를 달래주어야 한다는 의무감에 먼저 전화를 하게 되는것. 사랑이 아니면 불가능하지
☞ 약속시간에 늦어도 전혀 화내지 않는다.
당신을 기다리는 시간이 결코 짧지 않음에도, 기다리는 동안 분명히 열받았는데도 당신의 얼굴을 보는순간, 화내려는 마음이 사악 사라지는 것! 바로 이것이 사랑이라는 이름의 폭력 !
☞ 평소에는 말이 없는 사람이라던데 3시간 이상 전화로 수다를 떤다.
도대체 무슨 할말이 그렇게 많길래 금방 만나고 와서도 전화질일까? 그러나 해도 해도 하고 싶은 말이 많아지는 것. 해본 사람만 안다.
☞ 그의 가장 친한 친구에게 당신을 소개 시킨다.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를 친구나 가족에게 소개한다는 것은 당신을 자신의 세계의 일부분으로 받아들인다는 뜻.
☞ 당신에게 목걸이, 반지등을 사주려고 한다.
자꾸 돌봐주고 싶고 무언가를 사주고 싶은 욕구, 소유욕의 또다른 표현이다.
☞ 대화를 할때 당신의 얼굴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아무리 시선을 돌리고 싶어도 어느새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로 들어가 있는 시선. 부정할수 없는 사랑의 반응이다.
☞ 가장 심각하게 생각하는 고민을 말하며 당신 앞에서 운다.
남자는 아무 앞에서나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 만약 그가 당신 앞에서 괴로움을 얘기 하고 눈물을 흘린다면 당신을 믿고 있다는 증거.
☞ 당신의 얼굴을 만지고 싶어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지고 싶은 스킨쉽은 그야말로 본능이다. 특히 당신의 검은눈, 입술을 만지는 그의 손길은 당신을 가지고 싶은 마음의 표현이다. ☞ 과거의 여자친구에 대해 이야기 해준다.
자신의 과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는것. 이유는 복잡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이해받고 싶고 당신을 믿기 때문이다.
☞ 끊임없이 당신의 모든것을 알고 싶어한다.
당신의 발가락 모양,귀의 생김새.. 아주 사소한 것까지 그는 알고 싶어한다.
☞ "우리가 결혼하면.."이란 말로 시작하는 말이 많아진다.
남녀 모두 사랑을 하면 자연스럽게 결혼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 된다. 저 여자랑 결혼하면 어떤 빛깔로 살까? 자꾸 생각 을 하니 입 밖으로 나올수 밖에.
☞ 당신의 여동생이나 남동생을 만나고 싶어한다.
그들을 만나고 싶은 이유는 단 하나! 당신의 주변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고 싶기 때문이다.
☞ "야근때문에 꼼짝 못해"라고 해놓고 당신이 가만히 있으면 "잠깐은 볼수 있어." 라고 말한다.
누구보다 당신을 보고 싶은 것은 그 아무리 일이 밀렸어도 자신이 좀 더 고생할 각오로 당신을 위해 시간 을 뺄수 있는 결단도 사랑의 힘이 아니고는 불가능하다.
☞ 박찬호의 야구 경기와 데이트 중 당신을 선택한다.
TV에서 그가 가장 좋아하는 세기의 대결을 중계한다고 해도 당신의 부름에 나올 수 있다. 그가 당신을 사랑한다면!
☞ 당신의 부모님이 보고 싶어 한다고 하면 너무나 기뻐한다.
자신의 존재를 알릴 수 있는 절호의 찬스. 그가 바라고 바라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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