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학교가 지난 달 28일 오후 한성대 낙산관 대강당에서 제6대 총장 이임 및 제7대 신임 총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에서 강신일 신임총장은 “7대 총장으로 취임하게 돼 무한한 영광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구성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작지만 강한 대학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강 총장은 "상상력으로 꿈이 이루어지는 대학, 세상을 이끌어 갈 이노베이터를 배출하는 대학'을 슬로건으로 선포했다. 강 총장은 한국외대 영어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개발연구원(KDI), 한국경제연구원을 거쳐 1993년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로 부임했으며, 사회과학대학 학장, 교무처장 등의 학내 보직을 지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축하화환 대신 드리미 쌀화환이 취임식장을 가득 메워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성대학교는 취임식 초청장에 "축하화환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정히 보내실 분은 화환 대신 쌀드리미화환을 보내주시면 좋은 날 소외받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겠습니다"라는 내용의 드리미 안내문구와 안내장을 넣어 보냈었다. 한성대학교는 취임식 축하 드리미 쌀화환 1톤을 학교 주변의 어려운 이웃 100명의 가정에 10kg 한 포씩 전달했다. 몇년 전부터 대학교 총장 이취임식에는 화환 대신 드리미 쌀화환을 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을 기부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취임식이나 창립기념식, 준공식, 학술세미나 등의 각종 행사에 화환 대신 드리미 쌀화환을 받아 사랑의 쌀을 기부하려면 행사 초청장에 드리미 안내문구를 넣어 인쇄하고 드리미에서 제공하는 드리미 안내장을 초청장에 넣어 보내기만 하면 드리미 쌀화환의 주문접수 배송 철수 쌀 기부 등 모든 것을 드리미에서 무료로 처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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