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환상과 오해 20편ㅡ제주폭포
드뎌 2×편으로 진입했습니다ㅡ다소 억지스럽게 소재를 삼아서 ㅎ
최근 엊그제 6월6일 VJ특공대 방송에 필리핀 팍상한 폭포가 방송에 나와 집에 전화해서 막내보고 보라고 강요? 했던 ㅎㅎ(2013년에 택스리펀드해서 날랐던ㅋ)ㅡ그래서 폭포로
http://m.youtube.com/watch?v=mAoxu6dMjKY
제주폭포만 하루에 코스를 잡아도 좋다고 생각합니다(서귀포 권역)
제주지형은 화산체다 보니 터질때 바람방향(북서풍)에 따라 화산재(플라이애쉬, 바텀애쉬)가 분출시 쇄설물들의 비산방향이 정해져서 동쪽은 쫌 척박하고, 서쪽은 화산재로 비옥합니다.
뱀다리: 송악산의 "송"의 뜻이 한자로는 소나무의 음을 빌려쓰지만, "스코리아"라는 화산 쇄설물로 제주어로는 "송이"라고 합니다. 난 키우실때 화분에 채우는 돌입니다
반면 북쪽은 낮고 남쪽은 높은 지형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높은쪽인 남쪽에 주로 폭포가 다 있겠지요. 제주의 천은 주로 건천으로 비가 와야만 흐르는 천입니다 ㅎㅎ
서귀포의 천제연, 천지연, 정방폭포, 소정방폭포, 엉또폭포, 원앙폭포 등이 있네요
천제연(천제의 연못 ㅡ7선녀들 목욕ㅋ)이은 3단으로 이루어져 시간과 체력?이 필요 ㅎㅎㅡ중문에 있으니 굳ㅡ7선녀를 형상화한 오작교 다리도 건너보시고
천지연폭포는 접근성(주차장 바로 옆)이 좋고 하늘천 땅지가 만나서 된 연못의 폭포 ㅡ한번쯤 가보시고 새연교 넘어서 산책도 추천ㅡ전설에 나온 용이 있다는 폭포이기도ㅡ알고보니 용이 아니고 무태장어 ㅎㅎ
정방폭포ㅡ바다로 바로 떨어지는 폭포는 아마도 몇안될겁니다ㅡ동양유일ㅡ가장 스케일이 크고ㅡ서귀포 네이밍이 되는 진나라 서불의 "서불과차"가 폭포 왼쪽에 음각했다는ㅎㅡ서불이 서쪽으로 돌아간 포구 ㅎㅎ한자로 서귀포 ㅎ
소정방폭포ㅡ근처이니 여기도 접근성이 좋고 괜찮음 ㅡ여름에는 물맞는 자리임ㅡ여기도 바다로 떨어지는 작은폭포
엉또폭포ㅡ1박2일로 유명해진 ㅎㅡ비가 폭우중 폭우로 와야 볼수 있는 유일한 폭포로 세계 4대폭포중 하나 ㅎㅎㅡ유머다
원앙폭포ㅡ돈내코에 있는데 쌍폭포이다. 폭포밑 수심은 무지 깊어 다이빙하는 상남자와 외국인 비키니녀들이 있다. 물은 굉장히 차다 ㅠ
그외에 폭우중 폭우와 얼리버드가 되어야 볼수 있는 한라산 영실코스 오백장군 병풍바위 폭포 ㅎㅎ
폭포가실때는 바닥이 잘 안미끄러지는신발창과 간단비옷 정도 가져가면 좋고요
관광은 폭포를 기점으로 주변에 있고, 식당도 있으니 검색 기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