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활성액을 물에 200배로 희석하여 2회 살포한 결과
잎이 연두색으로 변하고 새잎이 잘 올라오고, 꽃도 계속 피고 있습니다.
요즘, 벌레피해가 없어서 진짜 스트레스 안받고 삶니다.
바이러스 피해도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토양에 수분은 계속 증발되는 중인데 워낙 잡초로 덮혀있다보니
증발 속도가 더딥니다. 현재 딱 좋습니다 수분함량

제초작업 했습니다.- 염소울타리가 없어서 가끔 옆농장에서 말썽피우기도 합니다.
며칠지나면 새순 올라오는데 이걸 무지 좋아합니다. 농장내에서 먹고 자고 싸길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염소가 풀숲으로는 잘 안가더군요 뱀이 있는줄 아는 모양입니다.


수분이 가장 많은 땅입니다. 여기도 제초작업 했습니다. 수분증발 빨리 되라고...
현재 가장 더디게 자라는 나무들인데, EM활성액 살포후 눈에 띄게 좋아지고 있습니다.


광합성작용이 아주 아주~ 잘 되고 있는 연두빛 잎입니다.
달라드는 벌레도 없더군요 스트레스 팍 줄었습니다..ㅎㅎ





파파야 입니다. 별로 못생겼지만, 제법 단맛이 좋은 그린파파야
콩나물 국에 그린파파야 조금 썰어 넣으면 미원안넣어도 될 정도로 맛이 좋습니다.

필리핀에 가장 많이 팔리는 토마토 2세대 입니다.
(2세대 : 씨앗을 자가채종 한후 파종한 것 - 농장 토양에 가장 잘 적응하는 우량씨앗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음식물 찌꺼기에 동에등애
이게 맞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닭 먹이용으로 이런 실험을 몇번째 하는중인데요
개체수가 팍팍 늘어나질 않습니다. 구더기도 보이구요
음식물찌꺼기에 EM활성액 뿌려서 닭에게 바로 먹이는게 가장 좋겠단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닭이 먹기는 합니다만, 어째 영~ 거시기 합니다.
* EM으로 구제역 예방 하는사례를 보면서, EM에 대해 다시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예전 자료를 다시 보니 눈에 들어오는게 좀 있더군요 ㅎㅎ
EM에 들어있는 광합성균, 이게 광영양균 이라는 별칭이 있을정도로 영양덩어리 랍니다.
EM 발효액 만들어서 살포하고 나면 냄새맡고 벌레가 왕창 모여들곤 했던 지난날 엄청 스트레스 받았거든요
근데, EM퇴비 넣어주고 EM활성액 살포만으로도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첫댓글 보고 있으니 아주 만족스럽네요 밀리언님도 행복하시겠어요^^
넵^^ 나무가 잘자라 주니 요즘 고생 별로 안하고 살아요 금요일에 닭사러 장에 가기로 했는데요
머잖아 염소와 더불어 닭도 농장에 바글바글 하는 날이 올거 같아요
작물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부분 바이러스는 벌레를 통해 전염됩니다. 진딧물이나 온실가루이 같은게 식물의 즙액을 빨아먹는 과정에서 전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네, 진디물은 한두그루에서 보인적이 있었는데요 요즘은 안보입니다. 건기라서 그런걸수도 있구요
이번 우기때 병충해 상황이 어떻게 나타날지 지켜봐야 겠습니다.
나무들이 아주 좋아 보이는군요
근데 벌레들이 좀 그시기 하네요..ㅎㅎ
네 목요일 금요일 이틀간 농장에 들러서 EM활성액 살포했는데요 한그루 한그루 살포하면서
보면 볼수록 신기할 정도로 잘자랍니다. 요즘 비가 거의 안오고 있고, 땅도 말라가고 있거든요
마치, 우기때 자라던 그런 상태로 잘자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