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0월 5일,금요일은 윤인선동기의 장남 인구 군의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이 모임은 10월9일(화), 10월 정기 모임을 대체하기로 공지를 했던 모임인데 생각보다 동기들께서
많이 결혼식장에 오시지지를 않았습니다. 결혼식 참석자는 저 포함 8명, 명단은 권춘상/문동문/김흥주/전찬동/이정환/정규창/김현철/추병옥이였고, 추병옥 동기는 오후 4시경 먼저 참석을 하고 자리를
비웠습니다. 정규창, 이정환 동기는 약속이 있어 식사를 하지 않고 먼저 떠났습니다.
그 외에 약속등 바쁜 일정으로 참석을 못하고, 총무에게 축의금을 부탁한 친구들은 권영진/김건만
/한준규/백경기/김한진/김경화였습니다.
이번에도 혼주가 양질의 음식은 준비를 했지만 너무 많은 하객들 때문에 자리 잡기가 힘이 들어
간단히 요기만 떼우고 나오는 불상사(?), 인구동기가 또 약속을 어겼습니다.
간단한 식사 후 한성대 지하철역 근방에서 1시간 가량의 담소를 즐기다 각자 집으로 향하였습니다.
이번 인구군 결혼식을 계기로 총무직을 맏고 있는 저로써 느낀 소감을 몇자 적을까 합니다.
이런 동기 자녀들의 혼례가 앞으로 많을 것인데 관심을 가지고 꼭 참석을 해주는 전통을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동기들께서도 주위에 혼례를 올리는 친척, 친구분들이 많은 것은 알고 있지만 그래도
대학 동기의 자식들이 혼례를 올리는 데 많이 참석을 해주는 것이 동기의 도리라 느낌입니다.
앞으로 많이들 참석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11월에는 결혼식이 3건이 있습니다.
청첩장을 아직 받지는 않았지만, 이정환군 장남(11/3일,토), 권춘상 동기 장녀(11/24일,토), 김경화 장남(11/24일, 토)등이 있습니다. 정식으로 청첩을 받으면 24기 카페 "친구들소식과 동정"란에 게재를
하겠습니다. 11월 정기 모임은 이 결혼식 참석으로 대체를 하겠습니다.
총무 문 동문
첫댓글 아녀 양질은 양질인디 웰빙이라 우리 헌테는 양이 좀 부족혔지라..근디 인선이성 신부측 하객중에 노오 할매 처녀가 있던디 울 칭구 총각들 어찌 좀 해보문 안될깝시..ㅎㅎㅎㅎ
니는 아이가..그세 누가 있나??
우선, 우리연정24기동문들의 축의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교회에서의 예식으로 주류를 전혀 제공하지 못한것 양해하여 주셨을 것으로 생각하고, 많은 하객으로 또한번 정성껏 인사올리지 못했음을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문총무께서 동문들의 뜻을 모아,모아 전해주셨음을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거듭, 저의집 혼사에 축의를 보내주신 연정24기동문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경화야! 방금 수정을 했습니다. 경화네는 장녀가 아니고, 장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