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문 듣기 (11:23) ☞ 제2절 염불(念佛) 4. 제경론(諸經論)의 염불법문(念佛法門) [1] 여러 경론(經論)에 있는 염불법문을 추려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念佛三昧(염불삼매) 能除種種(능제종종) 煩惱(번뇌) 及(급) 先世罪(선세죄) - 智度論七(지도논칠) - 용수보살 대지도론(智度論)에는 '염불삼매는 능히 종종의 번뇌나 또 숙세 죄까지도 다 제거 한다'고 하였습니다. 이것만 그러겠습니까? 화두나 다른 공부도 다 그렇습니다. 我本因地(아본인지) 以念佛心(이염불심) 入無生忍(입무생인) - 楞嚴經五(능엄경오) - 또 능엄경(楞嚴經)에는 '부처님께서 인행시(因行時)에, 부처를 생각하는 염불심으로 무생법문에 들어갔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석가모니 전에 부처가 없을 것인데 어떻게 부처를 염할 것인가? 부처란 것이 무엇입니까? 부처란 것은 자기 본심, 본각(本覺)자리인 것입니다. 따라서 이런 때는 모양으로 상이 있는 부처를 생각하면은 의미가 안 통합니다. 자기 본래면목(本來面目) 자리가 바로 부처라는 뜻입니다. 이러한 본래면목 자리를 생각함으로 해서 우리가 무생법인(無生法忍) 곧, 불생불멸의 경지에 들어갔다는 말씀입니다. 念佛三昧(염불삼매) 則爲總攝(칙위총섭) 一切諸法(일절제법) 是故非聲聞緣覺二乘境界(시고비성문연각이승경계) - 念佛三昧經七(염불삼매경칠) - 염불삼매경(念佛三昧經)에서는 '염불삼매는 곧 모든 수행법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부처의 모양만 생각하는 것은 그렇게 못되겠습니다만 부처를 본래면목이라고 생각할 때는 다른 묵조선이나 또는 화두선이나 또는 간경(看經)이나 모든 수행법이 다 염불삼매에 갖추고 있다는 말입니다. 간경자 혜안통투(看經者慧眼通透)라, 딴은 우리가 마음만 순수하면 경을 보면서도 바로 깨닫는 것입니다. '이런 고로 성문이나 연각이나 이승(二乘)경계가 아니다' 우리가 염불을 성문이라든가 낮은 근기만 한다는 말을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以專意(이전의) 念佛因緣(염불인연) 隨順得生(수순득생) 他方佛土(타방불토) - 起信論(기신논) - 기신론(起信論)에는 '우리 마음을 오롯이 해서 염불하는 것으로 인연이 되어 부처의 세계에 태어난다' 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마음으로, 꼭 무슨 부처 이름이 아니더라도, 부처를 생각하는, 자성을 생각하는 염불을 오랫동안 할 때에 이것이 인(因)이 되고 연(緣)이 되어서 극락세계, 이른바 깨닫는 세계, 모든 것이 다 광명으로 보이는 광명의 세계에 생을 얻는다는 것입니다. 如是罪人(여시죄인) 以罪業故(이죄업고) 應墮地獄(응타지옥) 命終之時(명종지시) 地獄猛火(지옥맹화) 一時俱至(일시구지) 遇善知識(우선지식) 以大慈悲(이대자비) 爲說(위설) 阿彌陀佛(아미타불) 十力威德(십력위덕) 不可思譏(부가사기) 聞法歡喜(문법환희) 此人已除八十億劫(차인이제팔십억겁) 生死之罪_(생사지죄) 地獄猛火(지옥맹화) 化爲淸凉風(화위청양풍) 吹諸天華(취제천화) 華上皆有(화상개유) 化佛菩薩(화불보살) 迎接此人(영접차인) -觀無量壽經(관무양수경) - 관무량수경(觀無量壽經)에는 '업장을 많이 지은 죄인들은 과거세나 금생에 지은 업장에 대한 과보로써 지옥에 응당 떨어질 것인데, 수명이 다할 적에 지옥의 맹렬한 불이 일시에 그 사람에게 달려 든다'는 것입니다. 예전에 장선화라는 분은 염불로 인해서 왕생한 처사입니다만 이분은 도한(屠漢)이었습니다. 말하자면 도살장에서 도살하는 사람입니다. 하여튼 멋도 모르고 그저 돈 벌기 좋아하고 고기 잘 먹고 그러니까 그런 짓을 했겠지요. 개 한 마리 죽이면 한 마리 죽인 대로 개미 한 마리 죽이면 한 마리 죽인 대로 그것이 업장으로 남는 것입니다. 부처와 둘이 아니고 생명이 같기 때문에 말입니다. 개미란 놈이 자꾸만 방에 와서 성가시게 한다고 차별을 두고 죽인다면 그것이 업으로 남는 것입니다. 돼지나 소나 유정물(有情物)인지라 죽을 때 꼭 원망을 품습니다. 소나 돼지가 죽을 때의 비창(悲愴)한 소리를 들어 보십시오. 저는 인공(人共:人民共和國) 때 사람이 죽는 모습을 많이 보았습니다. 몽둥이로 때려서 산 사람이 그대로 죽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그 때에 원망스런 마음이 얼마나 크겠습니까? 생명이 원래 둘이 아닌 것인데 가사, 죽는 사람들이나 죽임을 당하는 돼지나 소나 '당신을 원망한다. 기어코 보복한다'고 말은 안 할지라도 원한이 죽이는 그 사람한테 다 배이는 것입니다. 또는 그런 원혼들이 틀림없이 보복하겠다는 뜻을 갖는 것입니다. 원망에 사무치는데 보복을 안 하겠습니까? 따라서 임명종시(臨命終時)에 그런 많은 업장 가운데서 가장 무서운 것이 무간지옥(無間地獄)의 맹화불입니다. 그런 불들이 일시에 달려들어서 괴롭히는 것입니다. 일반 병상에서 돌아가시는 분들 모습도 보십시오. 저같이 나이를 많이 먹은 사람은 다른 이의 임종도 많이 봤습니다만, 공부를 많이 하고 음식도 함부로 안 먹고 그런 분들은 깨끗이 돌아가십니다. 그렇지 못하고 죽을 때까지도 보약 많이 먹고 자기 몸만 생각하고 업장을 많이 지은 분들은 굉장히 괴로워합니다. 이른바 단말마(斷末魔)의 고통이라, 그냥 손으로 허공을 허우적거리면서 괴로워하는 모습은 어떻게 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그런 것이 모두가 다 업장 때문에 그럽니다. 그런데 하물며 도한인 장선화 그 분은 그렇게 많은 소나 돼지를 죽였으니 그 업장으로 얼마나 괴로워했겠습니까? 저승사자가 분명히 와서 묶어갈려고 합니다. 원한들의 상징으로 그와 같이 모습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이렇게 지옥맹화(地獄猛火)가 일시에 이른다 하더라도 다행히 선지식(善知識)을 만나 대자비로 그를 위해서 아미타불의 무량공덕에 대한 설법을 듣습니다. '아미타불은 우주에 가득 차 있는 생명 자체이고 그대의 본래면목 자체다. 또 아미타불은 모든 공덕을 다 갖추고 있어서 다만 지성으로 한번만 생각하고 한번만 이름을 외운다 하더라도 그대가 평소에 지은 바 죄업장이 다 없어진다. 지옥도 원래가 없는 것이고 바로만 보고 바로 생각하면 모두가 다 극락세계다' 선지식인지라 이렇게 설법을 하셨겠지요. 그를 위해서 설한 아미타불 십력위덕(十力威德) 부사의(不思議) 법문을 듣고 환희심을 냅니다. 불량한 사람 나쁜 사람이라도 죽을 때는 보통은 다 선량해 집니다. 저는 업장으로 유치장에 가서 3개월 동안 살았습니다마는 그때 사형수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제가 승려니까 저한테 위로를 받으려고 말을 많이 걸어옵니다. 사형수들 같이 순진한 사람들을 저는 별로 못 보았습니다. 저런 사람들이 어떻게 사람을 죽였을까? 원래 부처니까 순진할 수밖에는 없겠지요. 그리고 사형선고를 받았으니까 자기에 대한 체념을 해버리기에 죽을 때는 어떠한 사람이나 다 선량해집니다. 그러기에 고인들이 '새도 죽을 때는 가장 아름다운 노래를 지저귀고 악한 사람도 선량한 말을 한다' 고 하지 않습니까? 따라서 이 장선화도 그렇게 고통을 받겠지마는 선지식을 만나 법문을 듣고는 환희심으로 그냥 선량한 마음이 발로되었습니다. 그래서 일심으로 염불을 하는데 나무아미타불 열 마디가 미처 끝나기도 전에 지옥불이 꺼짐과 동시에 맑고 시원하고 환희 충만한 청량미(淸凉味)를 느끼고 극락에 왕생하였습니다.
첫댓글 ㅡ.ㅡ..
쌀쌀하지만 가을단풍이 예쁘게 익어가는 행복한 시간 입니다. 행복 부처님 되옵소서. 반야선님 나무관세음보살.. ()
가을의 갈대밭 다녀오셧나요..^^ 고맙습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나무 관세음 보살 _()_
염불의 위대함,위신력,찬탄 하고 또 해도 모자람이 없습니다. 염불심으로 무생법인 들어가고, 염불로 다 통하고, 염불하나로 안 통하는 것이 없음을 봅니다. 염불로 힘 얻어지고, 무심으로 마음이 쉬어지고, 평안자리 들어가고 목숨이 다하여서는 극락세계 가니 감사하고 고마운 일입니다...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늘 그렇지만 오늘공부 더욱 행복공부가 되어 집니다. 가을 바람이 왠지 기분좋게 다가 옵니다. 건강기도 드리며 아름다운 부처님 되옵소서. 참마음님 나무관세음보살.. ()
저는 제대로 하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이것저것 흉내만 내는 수준 입니다. 염불만 제대로 하여도 이리큰 공덕을 얻을수 있는데 여태 무얼했는지 한심 스럽네요. 앞으로는 하나를 하더라도 제대로 꾸준하게 실천하기를 바라옵니다. 나무아미타불.()
겸손하신 고운님 바라 봅니다. 행복공부 함께 합니다. 반야지혜님 나무관세음보살.. ()
함께 배웁니다...반야지혜님 고맙습니다 나무아미타불()
"바로 보고 바로 생각하면 모두가 다 극락세계다".. 행복한 말씀 봅니다. 자성을 생각하는 꾸준한 염불은 번뇌, 속세의 죄 까지도 다 제거가 되어 지겠지요. 부처님의 무량공덕 생각하며 일심으로 염불삼매에 든다면 깨닫는 세계 극락세계에 이르겠지요. 이토록 좋은 불법을 만났으니 이번생에 행복님들 모두 성불 하옵소서. 나무관세음보살.. ()
함께공부하는 인연공덕으로 함께 성불하고 극락세계 태어나게 하옵소서..나무아미타불()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고운인연으로 함께 합니다..고맙습니다 갈소리님 나무아미타불()
함께합니다. 갈소리님 나무관세음보살.. ()
감사히 모셔갑니다..().
귀한인연 함께 합니다. 부처님 되옵소서...()
함께 합니다. 보명심님 나무관세음보살.. ()
현세에 지은 업장 염불 많이하여 소멸 하라는 가르침으로 깨닫고 갑니다....나무묘법연화경()
단박에 모든 업장소멸하옵소서...나무아미타불()
함께합니다. 묘법님 나무관세음보살.. ()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아미타불 아미타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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