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닝 포인트 (출애굽기 3:1-14)
[행복을 전도사 최윤희 남편과 함께 모텔에서 자살]
이번주에는 너무나 슬픈 일이 있었어요. 스스로 행복 전도사라고 하던 사람이 남편과 함께 모텔에서 자살한 것이예요. 최윤희씨는 남편이 목졸라 죽이고, 남편은 욕실에서 목을 매고 자살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이 소식을 듣고 너무 놀랐어요. 왜냐하면 이 사람은 행복을 전한다는 강의를 하고 책도 스무권 이상 넘게 낸 아주 유명한 사람이었거든요.
특히 하나님 없이도 감사하며 행복할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이기에, 예수 안믿는 사람들이
이 사람의 강의에 얼마나 열광했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스스로 행복할 수 있다던 사람이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어버렸습니다. 2년전부터 깊어진 자신의 병에 대해 고통받다 자살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이 분은 이 사건이 있기 전까지 티비에 고정으로 출연할 정도로 인기가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을 모르고 진짜 행복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 없이 행복하다는 것은 다 거짓말입니다. 바다에서 갈증날 때 소금물을 마시면 더 갈증이 나 결국 죽는 것처럼, 이 세상 즐거움은 참 행복을 줄 수 없습니다. 행복은 위로부터, 하나님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최윤희라는 사람은 평생 어려움없이, 성공적인 인생을 살았던 스타강사였습니다. 그러나 그녀가 60이 넘어 병을 얻게 되면서, 인생의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그러나 그녀가 택한 것은 삶을 포기해 버리는 것, 자살이었습니다.
언뜻보면 남편과 함께 한날 한시에 죽는 것, 멋있어 보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자살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많은 유명 연예인의 자살이 많은 영향력을 미칩니다.
"XX도 죽는데 뭐..."하면서 목숨을 끊어 버립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생명은 소중한 것입니다. 세상에는 생명을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하나님은 피투성이 인생을 향해 이렇게 외치십니다... “피투성이라도 살라. 피투성이라도 살라”(에스겔 16:6). 피투성이라도 살아야 하는 이유는 생명의 주인은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손을 붙잡고 피투성이라도 살아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안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것을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李대통령 “교육 통해 가난의 代 끊을 수 있다” ]
이명박 대통령이 10월 8일에 '2010 대한민국 좋은 학교박람회’에서 이같이 말했어요.
“저도 가난하다고 교육을 안 받았으면 가난의 대를 못 끊었을 것 같다”며 경험담을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저희 이웃에도 먹고살기 급급했던 이웃이 있었다. 우리는 밥도 못 먹었는데, 옆집은 밥은 꼭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50년 만에 미국 LA에서 그 옆집 아이를 만났는데, 그 아이가 ‘가난할 때 당신 부모는 굶기도 했지만 아이를 교육시켰다. 우리는 굶지 않았고 더 좋은 옷을 입었지만, 지금도 비슷하다’고 얘기하더라”고 말하면서, “그게 교육의 효과”라며 “교육의 기회를 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교육을 통해 가난의 대를 끊을 수 있나요?
이것은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것입니다.
크리스찬은 믿음으로 하나님 주신 은혜를 누리는 삶을 살아갑니다.
잘 교육받아서 성공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을 잘 믿어서 복 받아 누리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 시간 주먹을 쥐고, 따라해봅시다.
"하나님 자녀의 권세로 멋지게 살아갈 수 있다!!"
[이집트 왕자-모세]
믿음으로 자신은 부족하지만, 하나님의 복을 누려 민족의 지도자로 쓰임 받았던 한 사람이 있습니다. 이 소심하고 믿음없던 이 사람을 소개합니다.
바로 모세입니다.
모세는 이스라엘이 이집트에서 종살이 하던 기원전 1450-1400년 경의 사람이다.
이 당시 이집트 왕은 산파들에게 태어나는 모든 남자 아이를 죽이라고 했지만 모세의 부모는 숨겨 길렀어요.
그러나 3달 후 그 아이는 더 이상 기를 수 없었어요.
그래서 엄마와 누나 미리암은 아이를 역청을 바른 갈대상자에 넣어서 나일강에 띄우기로 했어요.
누나는 그 아이가 어디로 가는지를 지켜보고 있었어요.
그런데 그 때 마침 바로의 딸 공주가 아이를 발견하고 물에서 건져낸 자 라는 뜻에서 ‘모세’라고 이름 지었어요. 이를 지켜보던 미리암이 아이의 유모할 만한 사람을 알고 있다면서 모세의 엄마를 추천했어요. 그래서 모세는 자기의 친엄마에 의해 바로의 왕궁에서 40년 동안 자라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자기 민족을 괴롭히는 애굽인이 너무 미워서 그만 죽이고 말았어요.
그게 탄로나는 바람에 광야로 도망갑니다.
그리고 양 치는 목자가 됩니다.
십보라를 만나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잘 살고 있는데...
40년 후에 하나님께서 갑자기 모세를 부르셨습니다.
[영상보기-5분-모세와 함께 하신다고 하신 감동적인 장면]
목자로 40년동안 편하게 잘 지내고 있는 모세에게 하나님은 떨기나무를 통해 부르십니다.
이 시점이 모세의 터닝포인트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구원의 큰 역사를 이루시기 위해 지도자로 부르십니다.
하지만 모세는 자신이 없습니다.
자신은 한낮 목자에 불과하고 큰 인물도 안된다는 겁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냐? 누가 사람을 말 못하게 하고 듣지 못하게 하느냐? 누가 사람의 앞을 보게 하거나 못 보게 하느냐? 나 여호와가 아니냐?
아무런 걱정 말고 가거라.
네가 입을 열 때마다 네가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내가 다 가르쳐 주리라”
만약 모세가 자신의 모습만을 보고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하며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지 않았다면 모세는 민족의 지도자가 될 수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모세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나아갔을 때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크게 사용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지금 나의 모습은 어떤가요?
너무나 부족하고, 작아 보이나요? 미래가 불투명한가요??
하지만!!!
나는 하나님이 함께 하는 사람입니다.
모세처럼 부족한 사람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하나님 나라를 위해 크게 쓰임받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나처럼 못나고 미련한 사람을 들어서 잘나고 똑똑한 사람을 부끄럽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제한하지 말고, 나의 인생을 하나님께 나를 맡기고 인도해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그러면 내가 생각지도 못한 방향으로 이끌어 가시는 것을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특별히, 진학을 앞두고 진로를 위해 고민하며 기도하는 여러분에게 하나님께서 앞길을 인도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나에게 있는 재능, 달란트를 알게 하셔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갈 수 있도록 나에게 비전을 달라고 기도하며 나아가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기를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나의 인생에서 떨기나무처럼 방향을 바꾸어야 하는 계기를 하나님이 주셨을 때, 주저하지 말고 믿음으로 도전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인생의 떨기나무를 만났을 때, 믿음으로 일어나 모세처럼 쓰임받는 인생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독수리는 날지 않는다]
독수리는 날지 않는다
난다는 것이 이쪽에서 저쪽으로 날개짓 해서 간다는 것을 의미한다면 말이다
독수리는 다른 새들처럼 날지 않는다
선천적으로 바람의 흐름을 구별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적절한 바람에 따라서 몸을 맡기기 때문이다
그래서 독수리는 다른 새들처럼 날개짓 할 필요가 없다
독수리가 하는 일은 단지 날개를 펴고 바람을 타는 것 뿐이다
다른 새들은 폭풍을 두려워 하지만 독수리는 폭풍을 기꺼이 받아들인다
폭풍 때문에 더 높이 날아 오를 수 있음을 잘 알기 때문이다
당신 앞에 폭풍이 있는가?
혹시 다른 새들처럼 폭풍이 두려운가?
당신 앞에 폭풍을 두려워 하지 말라
세상의 그 어떤 것도 두려워 하지 말고
단지 자신의 모든 일에 흐름을 예의주시하며
용기의 날개를 펴서 성령의 바람을 타라
어려움은 오히려 당신을 더 높이 날게 만들 뿐이다!
주님과 함께 날아오르라!
터닝 포인트.hwp
터닝포인트.ppt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