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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며칠전 꿈에 제가 제 손가락을 칼로 자르는데 잘리지않아 고생하는 꿈을 꾸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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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자르면서 피가나고 아프긴한데 손가락뼈때문에도 그렇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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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자르고나서 괜찮을까, 자르면 평생 손가락 두개 없이 살아야하는데.. 하는 생각을 하며 내내 고민했던거같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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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왜 자르려고 했는지는 모르겠는데 꿈속의 상황이 그래야만했던거같구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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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런데 제가 치아교정중인데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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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를 빼지않고 교정을 하던중에 틀어진 송곳니를 맞추다보니 앞니가 되려 앞으로 밀려나와서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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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늘 병원에서 이를 뺄지말지 한참 고민하다가 돌아오면서 갑자기 며칠전 꿈생각이 났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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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늘의 상황에 대한 예지..비슷한 것이었을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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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렇다면 이를 빼는게 좋은건지 안빼는게 좋은건지 더더욱 고민이 되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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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의원에선 건강을 생각하면 절대 빼지않는게 좋다고하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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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치과에선 이를 빼지않으면 앞니가 더 돌출될수도 있다면서 빼든지 말든지 결정하라고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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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꿈과연관하여 어려운 질문인줄 알지만 조언부탁드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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