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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건강한가정!행복한가족! 원문보기 글쓴이: 죠나단(서상록)
6. 미나리는 4cm 크기로 썰어 꼬치에 꿰어 앞뒤에 밀가루를 묻힌 뒤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살짝 지진다.
Cooking Point 국물이 우윳빛으로 뽀얗게 우러날 것. 국물에 기름기가 없고 담백한 맛이 날 것. |
곰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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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골곰국
재료 : 사골국물 6컵, 삶아 놓은 사태 100g, 무 200g, 대파 1대, 달걀 지단1장,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양념간장 : 국간장 4큰술, 물 2큰술, 송송 썬 파 2큰술, 고춧가루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참기름 1작은술, 깨소금 1작은술)
만드는법
1. 사골국물은 기름기를 걷고 끓여놓는다.
2. 삶아진 사태를 저며 썬다. 무도 적당히 썬다.
3. 대파는 어슷하게 또는 송송 썰고, 달걀 지단은 곱게 채썬다.
4. 볼에 분량의 양념을 넣어 고루 섞어서 양념간장을 만든다.
5. 1의 사골 국물에 2의 사태와 무를 넣어 다시 한번 끓인다.
6. 5의 무와 사태를 그릇에 담고 뜨거운 사골국물을 부은 후,
달걀 지단과 파를 얹어 4의 양념간장에 버무려 낸다.
사골곰국
1. 소족, 사골, 도가니를 토막 낸 것으로 준비해서 찬물에 1시간 정도 담가 핏물을 빼서 건진다.
2. 사태나 양지머리 등 국거리 고기는 덩어리째 씻어서 건진다.
3. 냄비에 물을 붓고 끓어오르면 1번에 준비한 재료들을 넣고 데쳐낸다.
4. 곰솥에 분량의 물을 붓고 소족, 사골, 도가니를 넣고 대, 무,생강, 마늘,양파를 크게 썰어 넣는다.
5. 고기가 반 정도 물러지고 국물이 우러나면 양지머리 사태와 덩어리째 넣어
약한 불에서 푹 끊여 건지는 건지고 국물은 식혀서 기름을 걷어낸다.
6. 뼈에 붙어 있는 고기는 발라내어 작게 썰고 양지머리와 사태 고기는 건져서 먹기 좋게 자른 후
다진 실파, 소금, 다진 마늘, 후추가루로 간을 한다.
7. 따뜻하게 데운 대접에 양념한 고기를 담고 국물은 간을 맞추지 않고 다시 데워서 붓는다.
* 잘 익은 깍두기도 준비하는 거 잊지 마세요
>> 진하고 깊은 맛의 곰국을 끓이는 맛내기 체크포인트
고기는 덩어리채 이용한다.
살코기는 미리 썰어 오래 끓이는 동안 질겨 진다. 덩어리째 끓여야 국물이 충분히 우러나와 맛았으며 고기도 연하다.곰국용
고기는 오래 끓여도 뭉크러지지 않는 사태나 양지머리,업진육 등이 적당하다.
뼈를 많이 이용한다.
뼈보다 고기를 많이 넣으면 국물이 말고 뼈를 더 많이 넣으면 국물이 탁해지나 맛이 진하다. 곰탕이나 설렁탕에는 특히 도가
니나 사골 등의 뼈를 많이 사용할수록 뽀얗게 국물이 우러난다.
내장 부위를 잘 이용한다.
보통 육류의 내장은 특유의 냄사가 있어 본통의 국물 음식에는 잘 넣지 않게 된다. 그러나 내장부위는 값도 싸고 영양가도 풍
부하며 내장만의 독특한 감칠맛이 있어 곰국을 끓일 때 함께 넣고 끓이면 국물 맛이 훨씬 좋아진다.
불은 은근하게 하여 깊은 맛을 낸다.
곰국은 적어도 세 시간 이상 푹고아야 고기의 성분이 충분히 우러나와 맛있는 국물을 얻을 수 있다. 처음에는 센 불에 올려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작은 용솓음이 서너 군데 있을 정도로 불을 약하게 조절하여 서서히 끓인다.
국거리는 양념해서 다시 끓인다.
삶은 국거리는 이미 맛있는 성분이 국물로 빠져나간 상태이므로 파,마늘,생강,소금 후춧가루, 참기름 등으로 미리 양념하여
간이 배도록 두었다가 국물에 다시 넣어 끓이거나 대접에 담고 국물을 부어 상에 낸다.
누린내를 없에는 양념을 잘 활용한다.
삶은 국거리는 이미 맛있는 성분이 국물로 빠져나간 상태이므로 파, 마늘, 생강,소금 후춧가루,참기름 등으로 미리 양념하여
간이 배도록 두었다가 국물에 다시 넣어 끓이거나 대접에 담고 국물을 부어 상에 낸다.
파는 미리 데쳐서 넣는다.
육개장에 나물 대신 넣는 파를 넣을 때 날파를 그대로 넣으면 미끈거리고 씁슬한 맛이 난다.미리 쭉쭉 갈라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찬물에 헹궈 국에 넣으면 미끈거리지 않는다.
쇠꼬리는 꼬리뼈에 붙은 살이 저절로 빠져 나올 때까지 푹 곤다.
살이 빠져 나오면 건져 먹기 좋게 썰어서 양념하였다가 간이 배면 건지로 띄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