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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창군귀농귀촌협의회
 
 
 
카페 게시글
영농정보 스크랩 복분자주(복분자쥬스) 만드는법
이창희 추천 0 조회 261 12.05.14 00:3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 복분자의 효능
 ㅇ 신장 기능을 튼튼하게 하고 눈을 밝게 하며, 남성의 발기부전 및
    여성의 불임치료에 효과가 있다.
 ㅇ 탈모를 방지하며 머리카락을 검게하고 노화방지및 신진대사를 촉진 시킨다.
 ㅇ 학생들의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며 여성의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다.
 ㅇ 야뇨증, 당뇨, 체했을때 효능이 있다.
 ㅇ 복분자물이나, 복분자조청을 만들어 먹으면 야뇨증에 좋고, 술담궜던
    복분자를 약한불에 말려 분말로 만들어 먹으면 남성정력증강에 도움이 있다
 ㅇ 남자의 정액부족에 좋고, 자궁병으로 인한 불임증 등에 좋으며,
    콩팥으로 오는 음위증, 유정몽설, 강장제, 혈액을 맑게해주며 간을
    보하고 눈을 맑게 하는 효능이 있다.


▣ 복분자 즙(엑기스) 만드는 방법
 ㅇ 복분자는 제철에 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복분자를 물에 절대로 씻어내지 말고 복분자와 설탕(황설탕 또는 백설탕)을
      1:1의 비율로 섞습니다.
 ㅇ 유리 항아리에 넣어 3주정도 되면 액기스가 됩니다.
   - 헝겁에 건더기는 건져내고 액기스만 다른 병에 보관 하면서 물에 타서
     먹어도 되고 술에 또는 우유에 타서 먹는 것도 좋습니다.

     [설탕이 당으로 분해되기까지는 10개월이 걸린다고 함. 10개월 후가 진짜로는 몸에 좋은 상태인듯 ]
 ㅇ 남은 복분자 건더기는 술에 담궈 드시면 복분자주 로도 드실 수 있습니다.

     [100일 숙성하라고 하던데, 아무래도 건더기라서 조금 더 기간이 필요한 듯]

 

 

 

붉은색 산딸기가 익으면 검은색 산딸기가 되는데, 술을 담그면 발효가 되니까 검은색 산딸기가 없는 경우에 붉은색 산딸기로도 만들면 될 것 같습니다.
 
복분자술 재료준비는 복분자열매 4 ~ 5kg, 감미료(흑설탕이나 한봉꿀, 색상을 중시하는 취향이면 백설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500g ~ 1kg, ?소주 8~10병(1.8ℓ들이), ?항아리 또는 유리병(20ℓ정도) 를 준비하세요.


복분자열매는 될수 있는대로 맛있는 열매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데, 맛있는 열매는 섬진강 상류 고랭지대에서 생산되는 초물이나, 2번째 수확한 딸기를 쓰는 것이 색택, 크기, 향, 모양, 당도 등이 좋다고 합니다. 수확기기는 6.16 ~ 6.30이므로 요즘 구입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구입은 4Kg, 8, 10, 20kg 단위로 하고 있으나 정해진 기준은 아닌 것 같네요. 그리고 구입시 복분자딸기의 즙이 빠져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정상적인 것으로 즙까지 그대로 이용하면 되겠습니다. 특히 감미료로 흑설탕이나 한봉꿀을 쓰는데 이는 포도당발효를 촉진시키고 단맛을 증가시키기 위해 쓰게 됨으로 너무 적으면 초산발효가 되어 신맛이 나게 되고 너무 많으면 술이 달게 되어 배합비율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딸기의 10~20%정도의 설탕을 취향에 맞게 배합하는 것이 좋다고 하고요. 소주는 최종 복분자술이 완성되었을때의 알콜도수와 관계되는데 일반적으로 19도정도의 술을 얻기 위해서는 25%소주를 쓰면 됩니다.

용기는 될 수 있는대로 숨쉬는 항아리등을 이용하는 것이 발효 및 숙성에 좋으며, 복분자 딸기 발효시 복분자열매와 설탕(꿀)을 고루 잘 섞어 용기에 넣고 2~3일동안 헐겁게 뚜껑을 닫아두면 부글부글 끓으면서 발효가 되는 것을 육안으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발효된 딸기에 소주를 부어 약 2개월간 보관하여(이때에도 밀봉하지 말고 벌레등이 들어가지 않게 천등으로 위를막고 뚜껑을 헐겁게 덮어 둠) 계속 발효를 시킵니다. ?용기가 작거나 발효가 계속 진행될 경우 용기가 터질 수도 있으니 내용물을 가득 채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프라스틱 용기는 밀봉하여 가득 채울 경우 대부분 터지기도 합니다.

발효중에 딸기가 뜰 경우에는 소주를 1병정도 부어주어야 나중에 신맛이 안나게 됩니다. 그리고, 복분자주 숙성발효후 과피, 씨 등을 깨끗하게 거른 후 숙성에 들어가는데 기간은 약 6개월정도로 합니다. ?숙성 기간중에도 2~3회 저어주는 것이 좋으며 뚜껑은 덮되 비닐등 으로 밀봉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숙성 후 가아제 등을 이용해 걸러주어야 맑은 술을 얻을 수 있으며 ?보관은 한꺼번에 이용할 경우가 아니라면 이용하기 좋게 작은 여러병으로 나누어 시원한 장소(토굴, 냉암소 또는 냉장고)에 두고 상시 로 음용하면 됩니다. 

[출처] 복분자주 만드는법|작성자 MAX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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