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억장이 무너진다 *
우리가 많이 쓰는 말 가운데 하나가 "억장이 문어진다"는 말이 있다, TV드라마 등에서 흔히 볼수 있듯이 억울하고 답답해서 몹시 놀라거나 화 가 치민다는 표현으로 자기의 가슴팍을 팍팍치며 하는 소린데,,,,,,,,,,,,, 그 "억장"이란 어디가 무너진단 얘긴지 아세요?
가슴을 치면서 하니까 가슴이 문어진단 소린지 ...딴곳이 문어지는데 시늉 만 가슴을 치는건지 도대체 무었이 무너진단 이야긴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억장"이란 엉뚱하게도 憶丈之城[억장지성]이라는 높은 성을 만한다고 합니 다,그 답을 아시고 나면 참 의외구나 하는 생각을 하시게 될겁니다, "
그러니까 억울하고 답답할때 정성들여 높이 쌓아 올린 성이 무너지는 심정 이란겁니다.
이야기 나온김에 한가지만 더,,,비슷한 말로 "복장이 터진다"란 말이 있죠 이 복장은 또 어딘지 아세요? 혹 복국파는 장소가 아닐련지? 궁금하지 않 으세요?
복장은 가슴 한 복판을 뜻합니다,그러니까 "복장 터질 노릇이다"하며 가슴 을 치는것은 딱 맞아 떨어지는 행동입니다, 그러니까 앞으론 억장이 문어진 다고 가슴을 칠 일이 아니라...
' 복장이 터진다"하며 가슴을 치십시요, 뜻과 행동이 맞아 떨어져야 할게 아 님니까? 살다보면 가슴칠 일도 많아 답답하면 무조건 가슴부터 치는데
아무리 쳐봐야 '복장"은 터질망정 "억장"은 무너지지 않습니다. 암튼 억장 이든 복장이든 제발 가슴칠 일은 없었으면 하옵니다
ㅡ 좋은시간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