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도 따져보면 장르 많습니다....물론 스포츠카 RV등 구분이 명확한것들도 있지만요....(바이크도 구분 명확한거 많지 않습니까??)
해치백,쿠페...등등(제가 잘 몰라서)차량도 바디의 조그마한 차이로 많이 분류해 놓았습니다...
다만 일반인들이 잘 모를뿐....바이크도 일반인들은 잘 모르죠....이글은 바이크 잘 아시는분이 쓰셨을것 같으니까...
대표적인 모델 장르만 친다면 바이크쪽이 더 적을껄요..^^;
>1. 도심지 등에서의 신속, 뛰어난 기동력
>
>2. 현저히 낮은 구입가격
>
>3. 뛰어난 연비
또한 이렇게 쓰신걸 보면....위 세줄의 글은 바이크를 잘 모르는 하지만 차량에대해서는 박식하신분들이 쓰신것 같네요....
바이크중 비지니스모델은 충분히 저 세가지에 부합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굴러다니는 바이크중 가장 쪽수많은 장르가 무엇일까요?...바로 비지니스 모델이지요...
수많은 배달용 바이크,택배업에 종사하는 바이크들....
저 세가지가 부합되지 않는다면 차량으로 배달하고,차량으로만 택배하지 왜????바이크가 많겠습니까?????
이런문제들 ...충분히 우리나라에서 제기될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전에 제가 알고 지내던(현재도 가끔 얼굴은 보러가지만....^^) 분께서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그분은 우리나라 바이크생산회사에서 종사하셨었습니다.)
우리나라는 급격한 경제 개발로 자전거시대에서 바이크시대를 뛰어넘어 마이카시대로 들어왔다고요....
바이크에 대한 인식이 충분이 부족하다고 봅니다...이 글을 쓰고 있는 저까지도요....
그래서 바이크에 대한 상식이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느낍니다....이것은 기술적인 상식은 물론이고,여러가지 측면에서 느낍니다.
더 할말이 있지만은 ....제 머리가 정리가 되지 않는관계로....여기까지만...^^
제가 가장하고싶은말은 이거네요....
바이크의 스포츠성...
스포츠성을 이해해 주세요.....^^
>오래전 TV 에서(외국TV 제작물을 우리말로 더빙한것) 다큐멘터리 로 본것인데, 수십년 전부터 수소 인지 물 인지 인가, 하여튼 거의 일상에서 구하기 쉬운 매개물 로서 지금의 화석 연료 석유를 대체할수 있는 에너지 시스템을 발명 하여 지금 까지도 그 타당성을 강력히 주장 하는 발명가 이야기를 본적이 있습니다.
>
>그 사람의 주장은 이 시스템이 상용화 되면 모든 산업이 대지각 변동이 생기므로 현재의 선두주자인 석유회사, 내연기관 메이커, 및 정부 가 이 발명품을 말도 안되는 공상과학 이라고 완전 서로 짜고 세상에 출시를 못하도록 하는 음모에 희생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
>왜냐 하면, 그 시스템은 기존 석유업계를 망하게 할것이고 정부는 정부대로 세원이 끊기게 되고 등등 산업이 재편 되는 과정의 부작용이 생길 우려로 그런 음모가 만들어 졌다고 주장 하던데...어떻게 보면 정부 입장에서도 고민 할수 있는 문제 이기도 하네요.
>
>그러나, 잘 생각은 안나지만 제가 보기에도 그 발명품은 뭔가 좀 엉성하고 이론적인 뒷받침도 애매 하여, 그저 고집센 노인네 발명가의 피해의식 정도가 아니었나 생각 했습니다.
>
>또 사실이 그 발명이 허구에 불과한 것일지도 모르죠!
>
>그런데, 한가지 의심이 갈수 있는건, 그 산업의 기득권 자들이 그런 횡포를 부릴수 있는 소지는 충분히 있을수 있다는 거죠.
>
>제가 알고 확인된 사실에 대해서 두가지로 말씀을 드리죠.
>
>하나가, 전에 고가의 합성유의 부작용과 불합리함을 지적한 적이 있었습니다.
>
>저가의 오일보다 소문만큼 뛰어난건 아니며, 특히 합성 첨가물의 순도가 높아 아주 비싼 합성유의 경우는 그 용도가 레이스 같은 특별한 경우에 적합한 특수 목적의 오일에 가까운 것이지, 일반 도로용 바이크로는 부적합 하다고 했습니다.
>
>실제 제 경험이나 몇몇 매니아 분들의 관찰로도 오일로 인해서 생기는 트러블 보다는 사용자의 바이크에 대한 무지와 관리소흘로 인한 트러블이 더 많다는 거죠.
>
>사실 오일만 제때 보충 하거나 교환해 주면 시중의 어떤 오일을 써도 심지어 디젤 오일을 써도 오일로 인한 엔진 트러블은 없다고 봐도 무방 합니다...사실 디젤용 오일은 고압 고진동 고열을 고려해 개발된 것으로 그 가혹한 조건 이란것은 바이크 엔진의 그것과 동일 합니다.
>
>말이 길어졌는데, 바이크 용 고가의 합성 오일의 허구성을 다시 길게 쓰자면 끝도 없으므로, 오일에 관한 걱정 이란것은 지금까지 오일메이커 놈들의 못된 농간에 어리석은 민초들이 항상 춤을 춰 왔다고 생각하면 됩니다..."바이크는 미션과 엔진 유 를 별도로 쓰므로 자동차 용을 바이크에 쓸 경우 클러치 미끌어짐을 유발할수 있다" 라는 것은 한마디 로 "개소리" 라고 봐도 절대적 으로 무방 합니다.
>
>다만 최신의 SL 급의 개솔린용 30 방급 이하의 오일은 EC(Energy Conserving: 에너지 절약형)용 이므로 정말 피하는게 좋다는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입니다---방치 하면 진짜 미끌어 진다고 하네요^^
>
>즉, 이러한 사실도 메이커가 일반 소비자를 기만 해 오면서 수익을 극대화 시키는 횡포의 하나라고 할수있죠.
>
>또 하나가, 이건 자동차, 정부, 오일메이커 가 한 통속이 되어 짜고 치는 고스톱 이라고 저는 이런 대화의 창구를 통해서라도 작으나마 목소리를 내고 싶네요.
>
>오토바이 메이커는 사실 너무 힘이 없어 그 틈새에서 살아 남을수 밖에 없었네요^^...그러나 사실 이 오토바이 메이커도 원죄가 또한 있다고 봅니다.
>
>먼저 바이크쪽 얘기부터......일단 바이크 업계의 큰 잘못중 하나는, 아무리 생존논리, 기업의 수익성 논리가 우선 했다 하더라도, 소비자가 누릴수 있는 권한을 외면해 왔음을 부인 할수 없습니다---그게 뭐냐...수익성 에만 치중을 했다는 것입니다.
>
>대표적인 두가지는, 하나가 쟝르를 제 멋대로 지어 냈다는것,
>
>또 하나가 연료 소모율(효율성)을 철저히 무시해 왔다는 것 입니다.
>
>쟝르를 제 멋대로 해 왔다는건, 자동차가 스포츠카, RV, 승용차 등으로 그 구분이 정확한 반면, 바이크는 그 구분이 확연히 상업적 의도에 의해 쟝르가 구분 되었다고 감히 말씀 드립니다.
>
>즉, 오토바이도 물론 오프로드, 온로드, 수퍼스포츠 로 분명한 구분이 있는데, 문제는 가장 매출이 높은 이 온로드 를 뜻 하는 스트리트 바이크 에 있습니다.
>
>볼까요...아메리칸 이라는 하나만 봐도 도 그 쟝르는 하레이 이후, 또는 그 하레이 덕택에 이름 나열하기 힘들 정도로 구분이 많더군요...저도 하도 많아서 도무지 모르겠 습니다
>
>스포츠 는 또 스포츠 나름대로...F차, R차, 스포츠 네이키드, 스포츠 투어러--------
>
>아니 언제 부터 오토바이 종류들이 이렇게 많아 졌는지?
>
>결국 이렇게 쟝르를 늘이게 되면, 그 의도는 결국 더욱 오토바이의 고급화만 부추겨 결국은 "최소비용 으로 편안 하게 타고 다닌 다" 는 바이크의 본질에서 한참 벗어나는 결과를 초래하고 그 비용증가는 사용자로 하여금 이용을 자제 시키게 되어 결국은 그 저변을 깍아 먹게 된 다는 는 것 입니다...
>
>그러니, 우리뿐 아니라 전 세계적 으로도 오토바이 사용자는 자동차에 비해서 그 시장이 택 도 없이 작아 졌고, 또 시장이 커질 생각은 아예 못 하게 되는 겁니다.
>
>그 다음, 더큰 원죄는 연료 효율성을 철저히 무시 했다는 것입니다.
>
>바이크에 대해서 모르는 대부분의 사람들 아무나 하나 붙잡고, 그 오토바이가 125 시시던 1000 시시던, 오토바이가 차, 특히 승용차에 비해 기름을 얼마나 먹을것 같냐고 물어 보십쇼.
>
>10중 팔구는, 또 제가 생각 하기에도, 차 보단 월등히 한 10 배(좀 심했나?) 까진 아니더라도 최소한 네 다섯배 이상은 될거라고 생각 합니다.
>
>그런데, 현실은, 아마 최신의 800시시 수동 5단의 마티즈 보다 800 시시 아메리칸이 기름 더 먹고, 1300 시시 프라이드 보다 스즈키 GSX1300 시리즈가 더 먹으며, 1500시시 아반테 보다 혼다 발키리가 역시 더 쳐먹고, 결정적으로 2200kg의 2500시시 쏘렌토 디젤 보다 230kg 의 마그나 750이 리터당 연비도 더 먹지만 기름값으로 치면 두배도 더 먹는데.....이런 명백한 사실을 알면, 당연히 "근데 왜 그걸 타냐?" ---그냥 이런말이 자동으로 안나오면 정상이 아니죠.
>
>얼마전에 독일 오토바이 기술자와의 교신에서, "지난 30년간 바이크 메이커는 출력 증강에만 정력을 쏟았지, 연료효율 에는 철저히 외면 해왔다" 에서 알수 있듯이 바이크가 가져올수 있는 대략 세가지 대표적인 장점을 본다면,
>
>1. 도심지 등에서의 신속, 뛰어난 기동력
>
>2. 현저히 낮은 구입가격
>
>3. 뛰어난 연비
>
>그런데 이중에서 2번, 3번의 경우는 지금 그 본연의 모습이 많이 퇴색해 가고 있는데, 2 번은 그렇다 치더라도, 3번의 경우는 도저히 오토바이의 정의를 완전히 무색케 해버린, 용납할수 없는 메이커의 직무유기 라고 하고 싶을 정도 입니다.
>
>크루즈나 데이스타가 30km/liter 라는 좋은 연비를 갖고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
>그러나, 더욱 말씀 드리고 싶은건, "할수 있는데 안했고 안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
>개솔린 2000cc 승용차 로 거품없는 140 마력 이면 휘발유 차론 상당히 좋은 수치 입니다.
>
>그런데 1900cc 의 디젤 차량이 더 낮은 rpm 에서 150 마력을 가져오고 토크는 2000cc 개솔린의 그것 과는 비교도 안되서 스타트 에서 순간 가속까지 개솔린 차량이 엄두도 못낼 정도의 성능 개량을 현재 가져 왔습니다.
>
>그런데, 우리 바이크는 그런 모든 개선이나 노력을 안했다는 것 입니다.
>
>했지만 그 방향이 출력에만 경주 되었다는 것이죠.
>
>또 한가지 지적 하건데, 휘발유 엔진 만 으로도 지금의 연비보단 더욱 개선될 여지가 있었지만...도외시 해도 너무 철저히 무시 됬다는 겁니다...125 단기통 휘발유 엔진이라도 1리터 100 키로 연비는 현재 기술로 가능하다고 하는군요.
>
>제가 바람직 하게 생각하지 않는 오토바이 의 상업적 쟝르가 된 근자의 아메리칸 들을 보죠.
>
>좀더 냉정히 말씀 드리면, 아주 쉽게 말해서, 성능이 좋냐, 아니면 연비가 좋느냐 입니다.
>
>800시시 최신 비스토 차량도 2000시시 디젤 싼타페도, 마음만 먹으면 고속도로 상 이라면 현재 출시되고 있는 어떤 800시시급 아메리칸 차량들을 따라 잡고 연비도 훌륭합니다.
>
>아메리칸이 폼 잡고 타고 다닌다는 理想(이상)은 나쁘게만 보지는 않습니다.
>
>다만, 할수 있다는 것을 안한다는건, 또 그런사실을 모르고 있다는건 역시, 그것이 아메리칸 이라면, 더 진정한 아메리칸 이 될수 있엇다는 것에서 아쉬움이 있는겁니다.
>
>800시시 로 오토바이에 적용 가능한 최신의 디젤 엔진이 현재 나와 있습니다---이것이 우리 아메리칸에 적용된다면, 우리 아멜칸 라이더 들이 그렇게 죽지못해 사족을 못쓰는 배기음향은 장담컨데 하레이는 문을 닫아야 할겁니다...또 거기다 플러스, 또 아멜칸의 정의로 내 꼽는 토크 에서도 기존의 어떤 휘발유 엔진도 제 아무리 하레이의 OHV 엔진 이라도 명함을 못내밀 정도의, 그야말로 高 이상의 아메리칸 이 탄생 할수도 있는데......이걸 안 한다는 것이 참 뭐라고 표현할수 없는 허탈감이 있네요!!
>
>그래서, 바이크 업체의 고충을 모르는건 아니지만, 이 모든것이, 이 최신 디젤 엔진이 오토바이에 쉽게 적용될수 있지만, 기존 라이더들의 의식 부족도 있고 무엇보다 자동차 업계에서 이 엔진을 바이크에 적용을 결코 반가워 하지 않느다 는 겁니다...
>
>뻔 한 것이죠, 한번 이 디젤이 바이크에 적용되면 실용성, 성능, 바이크의 본질---이런 것들이 하나하나 차근차근 되 찿게 되어 그야말로 이상적인 오토바이가 탄생하게 되는데, 이런 바이크가 보편화 되서 차보다 더 인기가 될수도 있어서, 장차 시장에 영향을 줄수도 있고, 이윤도 차에 비해서 현저히 낮을터, 차 업계에서 그런 협조를 할리 만무하죠.
>
>사실 우리뿐 아니라 전 세계적 으로도 바이크 인구는 차에 비해 턱 없이 작은것이 사실이므로, 이런 이상적인 바이크의 탄생은 자본이 많은 자동차 업계의 협조 없이는 그 실현이 요원한 것 입니다.
>
>그래서 바이크 업계도 그 원죄가 있다고 지적한 것이고, 시장의 약자가 되왔음을 스스로 자초한 것이라고 보는 겁니다.
>
>진작 이상적인 이륜차를 만들기에 노력 했어야 하는데,
>
>이건, 뭐, 마냥 고급화 만 되가지고, 아멜칸 이니 네이키드니, 레플리카니, F차니, 쵸퍼니...아니 오토바이가 뭐가 그렇게 복잡해 졌는지...
>
>이런데 에만 신경을 써서 마케팅을 해왔으니, 진작 개발 되어야 했을 理想(이상)이 아닌, 당연히 이 시간에는 반드시 나와야 했을 이 당연한 바이크의 길이 점점 멀어져만 가고 있음이 사실 입니다......언제 자동차들이 이룩한 현재의 기술를 따라 잡을수 있는지!!
>
>아니, 제 아무리 하야 부사라도 프라이드 보다 훨씬 기름 덜먹고 시속300 키로를 만들 기술이 없었는지 의아해 보신적이 없으십니까?---굳이 디젤이 아니더라도
>
>대부분의 라이더 분들의 라이딩 경력이 다양해서 그 정확한 소감을 일일히 어떠한지를 모르겠으나, 당연히 바이크는 재미가 있습니다...그런데 그 재미라는 것은 할수 있는걸 할수 있었을때 당연히 가치가 인정 되는 것입니다
>
>생각을 해보죠,
>
>1리터에 6 키로 가는 기름귀신 300km/h 의 휘발유 하야부사와, 토크는 뭐 비교할것도 없고, 비슷한 속도의 연비 40 키로를 하는 디젤 하야부사랑 어느것이 더 재미있을까요?
>
>진작에 우리 바이크 업계가 했어야 하는 것들입니다.
>
>결국 더 많은 사람들이 훨씬 더 경제적 이고 재밌는 바이크를 탈수 있는 기회를, 차 메이커의 조소적인 즐거운 눈초리로 이미 그 기술을 바이크 메이커와 공유할 생각은 전혀없고, 힘이 턱없이 약한 바이크 업계가 진작에, 쟝르 늘이기 같은 얄팍한 마케팅 대신에,
>
>이상적인 바이크 만들기 를 경주 해왔더라면, 누구라도 그런 훌륭한 물건을 사려 했을것이고 당연히 기술은 계속 개량되고 코스트도 싸져서, 지금 현재 내가, 같은 900만원 짜리, 아니 훨씬 그 이하로(당연히 많이 팔리면 코스트 다운...국산 이라면 더더욱), 800시시 디젤 오토바이로 연비 40키로 이상가고, 토크 기절초풍 이며, 스로틀 가속력 만점의 그런 기쁨과 권리 를 지금 현재 내가 누릴수도 있었다는 것 입니다.
>
>근데, 값도 육실하게 비싸지만, 여차하면 중량 10배의 코란도 한테도 잡힐수 있고, 참 네 연료도 더 먹게되는 이런 오토바이를 탑승 하고 있다는 것은......표현이 적절할지는 모르겠지만, ''벌거벗은 임금님'' 이랑 뭐가 다를지 모르겠네요......아마 자동차 메이커 의 사람들이 그런 눈으로 보고 있는게 맞을 겁니다
<많은 의견 바랍니다. 열린 사고로, 위의 의견 에 반대 하시는 분들 많으면 많을 수록 좋습니다...그래야 우리 바이크 산업도 발전 할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