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Tempest에 이어지는 Stronghold 편입니다.
지금까지의 스토리 요약:
1. 시세이 납치.
2. 제라드, 미리, 에르타이, 스타크, 크로백스 합류.
3. 프레데터와의 결전. 제라드 배에서 떨어짐. 바티 일달 정ㅋ벅ㅋ. 카른 빼앗김. 탄가쓰 프레데터에 숨어들어감.
4. 제라드 스카이슈라우드 숲에 추락. 환영받음.
5. 웨더라이트 불시착. 하나와 미리 주변을 탐사, 크로백스 분노 게이지 상승.
6. 제라드 일행 재회. 엘라담리와 힘을 합침.
7. 탄가쓰와 카른 고문.
8. 리나와 에르타이의 대화. 서로 현세와 섀도우 세계로 밀고 당기기.
9. 웨더라이트 다시 떠남. 슬리버들의 습ㅋ격ㅋ.
10. 탈출 후 퍼니스 오브 래쓰 입장. 통구이 작렬.
11. 데스핏 오브 래쓰 입장. 구사일생 탈출. 스트롱홀드로 ㄱㄱ싱.
자 그럼 재개해봅시다.
- 웨더라이트, 스트롱홀드에 접근. 미리쨩 점프! 파수꾼 암ㅋ살ㅋ. (Leap)

- 오림, 하나, 스퀴는 함선에 남음. 제라드, 스타크, 크로백스, 미리는 스트롱홀드로 출격.
- 타락천사 셀레니아 등장. 제대로 빡친 크로백스, 셀레니아를 박살냄...그런데 셰이프쉬프터임. 그러니까 더 박살냄. 야! 신난다~ (Amok)

- 이에 대한 응징인지, 크로백스는 머리가 꺠질듯이 아파옴. (Megrim)

- 제라드 일행, 이상한 홀로그램 발견. "어? 뭐야 이거? 우리가 사는 곳이잖아! 침략이라도 하겠다는 건가?" (Invasion Plans)

- 경보 작동. 그리고 볼라쓰는 제라드 일행을 계속 보고 있었다. (Intruder Alarm, Contemplation)


- 이상한 다리에 다다른 일행. 그리고 다리가 공격을 한다! 하지만 고블린 시체 한 마리 던져주자 ㄱㄱ싱. (Ensnaring Bridge)

- 탄가쓰 발견. 원래의 늠름한 모습은 간데없고, 무슨 젖소틱한 무늬가 되어있다. (Torment)

- 시세이 발견...훼이크다 ㅋㅋㅋㅋ. 알고보니 또 쉐이프시프터. (Volrath's Shapeshifter)
- 셀레니아와의 현피. 전장은 좁은 다리. 당연히 날라다니는 셀레니아가 유리하다. 크로백스를 노린 공격을 막아주는 미리. (Provoke)

- 미리가 중상을 입자, 말그대로 꼭지가 돌아버린 크로백스. 결국 셀레니아를 베어버린다. (Death Stroke)

그리고 이제 그는 그의 가문의 저주를 한 몸에 받게 된다. 흡혈귀가 된 크로백스.(Crovax the Cursed)

- 한편, 반대편으로 간 제라드와 스타크는 볼라쓰의 정원에서 스파이크 (Spike)들을 만난다.

이 와중에 스타크는 거의 죽을뻔하지만, 구사일생으로 탈출. (Brush with Death)
- 감옥에서 풀려난 카른은 레거시의 기운을 따라가고, 레거시를 지키고 있는 거대한 슬리버 퀸과 조우. (Sliver Queen)

논리적 설득으로 카른은 슬리버 퀸이 레거시를 내놓게 한다. 대략, "슬리버는 네 몸의 조각과도 다름없다. 마찬가지로, 레거시도 내 몸의 조각과 다름없다." (Change of Heart)

- 플로스톤 벽을 타고 성으로 들어가는 제라드와 스타크. (Shifting Wall)
꿈의 홀 (Dream Halls)에서,

드디어 볼라쓰와 맞짱을 뜬다...라고 생각했던 제라드는 역시 주인공답게 바보. (Temper)
당연히 볼라쓰는 다른 사람을 보낸다. 스타크의 딸 타카라와 시세이를 보내, 제라드와 스타크를 상대하게 한다. (Reins of Power)

- 배신자답게 스타크는 볼라쓰의 등 뒤로 와서 단검으로 볼라쓰를 찌른다. 볼라쓰는 "갑자기 왠 모기가..."하면서 스타크를 한방에 때려눕힌다. 역시 악당 보정 (Contempt)

- 제라드는 베날리아의 검술 교관답게, 시세이를 제압. 당연히 주인공 친구니까 죽이진 않고 기절시킨다. 반면, 이제 단검이 없는 스타크는 딸에게 관ㅋ광ㅋ. 타카라는 정확하게 아버지의 눈을 베어버린다. 굿샷. (Heat of Battle)

- 직후, 볼라쓰는 퇴갤하고, 타카라는 정신을 차린다. 그리고 자신이 아버지의 눈을 베어버렸다는 사실을 깨닫고 절규한다. (Bandage)
- 자, 이제야말로 결전! 볼라쓰와 제라드는 드디어 맞짱을 뜬다. 그리고 제라드 승! (Smite)

- 훼이크다 병신아 캬캬캬캬. 알고보니 또 쉐이프시프터.(Scapegoat)

- 그리고, 벡 족과 스카이슈라우드의 엘프들은 이 와중에 거병 (Awakening),
스트롱홀드의 관문인 포트컬리스 (Portcullis)
앞에서 모그 고블린들과 결전을 벌인다. 과연 그들의 운명은?
씨밤 개노가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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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이거 이미지 어디서 가져온건지 말해주면 그냥 내가 올릴 때 집어넣을게-_-
오 보면서 읽으니 더 좋군요~ 수고하셨습니다^^:
좋네요 수고하셨어요. 리플 많이 달아주면 기분좋아할까봐
일부러 2개에 나눠서 리플 ㅋ
나의 오덕체를 없애버리다니! 어헣헣
정ㅋ벅ㅋ <-요런 건 그대로 있는데요 ㅎㅎ 근데 글체가 어떤게 바뀐 건지 모르겠어요 ㅎ
오 대박 ㅋ 수고하셨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