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범집회가 아침 9시부터라고 알고 있어서
전날 시범단원들은 할렐루야 선교교회
체육관에 7시까지 집결해서..
준비를 했다 ... 무려...새벽 2시까지
(물론 닭고기도 뜯어가며)
거기다 송판 준비까지 끝내니 3시 30분
그날 체육관 휴게실에서 눈을 붙이려 했던 모든 단원들은
모기 밥이 되었으니 손지현 사범이 가장 많이 헌혈을 했다.
상현 간사님이 앉아서 잡은 모기만 11마리...
음...
도저히 잘 엄두가 안나서
지하1층 예배실에서 기도하다 벽에 기댄체 잠시
눈을 붙이다가 눈을 떴다....
새벽기도시간 20분전 ...
그렇게 모두들 새벽기도후에 바로...
천안을 향해 가속페달을 밟았다.
감사하게 시간내에 당도하였다...
이날 분위기는 한마디로 한마당 분위기였다.
실내체육관 넓은 공간에서 16명이서 시범을 했으니
기억으로는 올해 제일 많은 인원을 동원한 것 같다.
차량은 두대 심목사님 차와 박상현 간사님의 탱코(티코)
셋트 격파가 아주 걍..후울륭했다.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끝나고 대접이 아주 걍 오리백숙으로...첨먹어보는...
고기맛은 좀 ..그랬는데 마지막 죽이 훌륭했다.
그리고 아산 온천에서 ....온천욕까지 ...
이날 돌아와서 모두 침상에 뻗었다는 후문...
(비밀인데 저 올라오면서 잠시 졸음운전...주님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시 : 2003.10. 03 (금) 09:00
장소 : 천안 종합운동장 내 유관순 체육관
대상 : 천안 중앙교회 성도 체육대회 참가자
인원 : 1500여명?
프로그램 :
격파 매우 다양
음...........
화려하게.....
이날은 일건 사범의 제자리 공중몸돌아 사과격파가 앞권이었답니다.
사과를 차서 격파했으면 좋았을 텐데 빗나가서
바닥에 떨어져 쪼개져 매우 무안했다는...ㅋㅋ
일건 사범 3개월 쉬었다 열심히 해!!
(한번 실수 하면 3개월 동안 선보이지 못하는 것이 ...규칙ㅋㅋ)
첫댓글 우와 무서워 졌다.. 벌써 실력과 경쟁이 그렇게 발전 했나...?
나도 갔었는디... 왜 나만 미워하냐고... 밤새 리허설하고 갔었는디... 이러면 섭섭한디... 왼쪽입술터져 바크로비 바르고 다녔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