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육전

[뚱 지]

소고기전을 육전으로 소개했다고 하는군요.

육전은 소고기의 담백한 맛이

소금과 후추, 참기름과 어우러져 감칠맛이 나고 고소합니다.

기름에 지졌어도 느끼한 맛이 거의 없지요.

제사와 명절에 늘 지지는 육전(소고기전)을 제가 소개해 드릴게요

소고기전은 기름이 없는 부위를 골라 불고기감보다 좀 두껍게 썹니다.

 모양은 산적 같으나 육전은 계란물을 입혀 익히는 것으로 서로 조리법이 다릅니다.

그럼 광주의 별미(?) 육전 만들기 저랑 같이 해보시지요~~

방송 따라서 해본 것이지 육전이 광주의 별미는 아닙니다^^*

육전, 육전 만드는 법, 소고기전 만들기 재료

소고기 600g, 계란 5개, 포도씨유, 밀가루, 고운소금, 후추, 참기름, 다진마늘

육전, 육전 만드는 법, 소고기전 만들기

1. 소고기 600g을 준비하여 깨끗한 행주나 키친타올로 핏물을 제거합니다.

불고기감보다 좀 두껍게 썰어달라고 하세요.

2. 조심스럽게 한 장 한 장 떼어 마늘, 소금, 후추, 참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무칩니다.

 
3. 1시간 정도 재여둡니다.

4. 양념한 소고기에 밀가루를 골고루 묻힙니다.

밀가루를 골고루 묻혀 손바닥으로 탁탁 치며 밀가루를 털어냅니다.

밀가루가 덩이져 붙으면 육전이 예쁘지 않습니다.

  . 밀가루나 찹쌀가루를 입힌 소고기에 다시 계란옷을 입힙니다.

5. 달군 프리이팬에 식용류를 두르고 전을 조심스럽게 내려놓습니다.

팬에 고기가 구겨지거나 포개지지 않게 재빨리 손을 봐야합니다

또 익으면서가장자리가 오므라들면 가위로 칼집을 내주세요.

계란물을 고기 표면에 더 떠서 발라주며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지져줍니다.

육전을 지질 때는 약한 불에서 지져야 타지 않고 예쁘게 지져진답니다.

핏물이 배여나오므로 금방 표면이 타면서 냉패를 봅니다.

반드시 약한 불에서 지지세요.

육전, 소고기전 완성~~

[밀짚모자]

참 이쁘게 만들어졌네요. 늦은밤에 보니 식욕이 당기네요.ㅎㅎ

[뚱 지]

작은넘이 육전을 만들어 다라길래 검색하다가 퍼다가 올려 놓은것입니다....
아주 아주 맛나게 관주에 출장 갔다가 먹고 왔다네요~ㅎ

[수련]

우디가서 육전을 맛볼 수 있을까요 맛나보입니다 백초주와 함께 곁들인다면 ,,,,,,

[뚱 지]

힘들어 둑겠네~ 육전이고 어전이고 버섯전이고 다 끝마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