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25일부터 2박3일간 동해안 옥계해변으로 여름피서를 다녀왓습니다
34년전에 직장에서 뜻맞는 사람끼리 8명이 친목을 만들어 친목을 도모해 왔으나
이미 저세상으로 간 친구도 있고 외국으로 이민을 간 친구도 있어 지금은 다섯쌍만이
변함없는 우정을 간직하고 오늘에 이르렇답니다
여기에 이진근 부부가 금년에 첨으로 개입이되여 여섯쌍이 다녀왓답니다
가까운 망상 해수욕장으로 나갔으나 너울성 파도와 세찬바람이 불어 안전요원들에
강력한 입수불가 단속으로 겨우 발만 당궈보구 되돌아서야만 했습니다
과거와 달리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는 안전요원들에 통제가 엄격해 보엿습니다
강화님과 송년회때 참여와 얼마전 남이섬 번개때 함께하신 임복순님
민박을 햇던 숙소 앞에는 이처럼 맑은 냇가가 흐르고 있어 밤에는 족대로 민물고기도 잡아
매운탕도 끓여먹고 아주 즐거운 여행이 되였답니다
2006,7년에만 해도 초가모임때 많은 참여를 한바있는 회원 최고지향님
나와는 40년 지기랍니다
우리가 머믈던 민박집 뜰악에서 임복순,이진근,강화. 문설주
망상 해수욕장에서
새파란 30대 초반에 만나서 수십년 세월속에 모두가 이젠 할망구 다 되구
따겁게 사정없이 내리쬐는 강열한 태양아래 백사장위엔 숨이 턱턱막혀
민박집을 떠나기전 기념사진
해안가 절경에 자리잡은 [등명 락가사] 관람
오는길에 대관령 [양떼목장]을 들려 관광을 했으나 그곳 아름다움을
카메라 밧테리가 다달아 담지못하여 아쉬움도 많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