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만 텃밭 농사의 경우 대부분 농약을 치지 않고
식초, 식용유 등을 이용한 유기농을 하고 있습니다만
유실수를 키우거나 조금 규모를 키우고 나면
농약을 치지 않고서는 제대로된 소출을 보기 어렵습니다.
거의 농약을 치지 않아도 되는 작물은
고구마, 상추, 부추(정구지), 쪽파, 호박이고
어린 모종에서 한두번 정도만 농약을 주면 되는 것은
배추, 무우, 열무 정도이다.
하지만 조금만 규모를 확대하면
고추, 감나무, 사과나무, 매실나무, 배나무,
복숭아 등은 약을 쳐주어야만 제대로된 소출을 볼 수 있다.
이중 사과나무, 복숭아, 배와
고추농사가 가장 많은 농약을 필요로 한다.
가정에서 화초를 키울때 농약을 쳐야 한다면
효과적인 농약은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고 한다.
아타라 입상수화제(살충제)
진딧물약으로서 코니도 보다 좋은 효과를 보인다. 니코티닐 계열의 약제로서 인체에 비교적 덜해롭고 침투이행성이라 약효가 오랫동안 효과가 지속된다. 권장사용량은 2000배 희석이고 1000배 희석까지도 안전하다. 프라스틱병에 밀봉 포장된 100g자리로 구입하면 가격은 5000~6000원 정도 한다. 가정 원예용으로는 500~600CC짜리 분무기에 한 티스푼정도 희석해서 사용하면 된다.
적용 해충은 진딧물, 총채벌레 발생초기, 아메리카잎굴파리 초기, 깍지벌레 발생초기, 담배가루이 발생초기, 노린재발생초기입니다. 정에서 생기는 대부분의 해충이 발생초기에 발견 되는걸 생각한다면 응애류와 나방류를 제외한 대부분의 해충을 방제할 수 있다
에이플 입상 수화제(살균제)
원예용 종합 살균제입니다. 빠른 침투력과 빠른 효과 그리고 긴 지속 기간 때문에 정말 광범위하게 사용됩니다. 여기서 흔히 사용되는 다이센엠과 베노밀은 물로 씻어 내면 효과가 거의 없어지지만 이약의 경우 6시간이 지난뒤 물로 깨끗이 씻어 내려도 효과가 90%이상 보존이 됩니다. 잎마름병, 탄저병, 흰가루병, 흰녹병등 곰팡이성 병에는 모두 잘듣습니다. 더불어 식물 활성화 효과도 있습니다. 다만 그 빠른 침투력 때문에 어린모나 딸기, 토마토 등은 피해야 합니다. 권장 사용량은 4,000배 희석입니다. 가정용 분무기에 반티스푼정도 희석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역시 프라스틱 병에 밀봉 포장된 50G짜리로 권해드리고 가격은 10,000~12,000원정도합니다.
여기서 흔히 사용하시는 다이센엠과 베노밀보다는 정말 훨씬 효과가 뛰어 납니다. 이약이 없을 경우 오티바, 프린트, 카브리오에이 스트로비등 스트루빌루린계열의 모든약들이 비슷한 특성을 보입니다. 다만 액상타입으로 구입하실경우 반드시 주사기를 같이 구입하셔서 정확하게 희석해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아토닉
식물호르몬 제로서, 식물 활성 촉진 및 발근촉진제입니다.
삽목시 원액을 찍어 발라 삽목하시거나 종자 발아시 2,000배액에 침지하여 발아시키면 삽목 성공율이나 발아 성공율이 비약적으로 상승합니다. 제대로만 사용 하시면 성공율 100%
또 분갈이시 2,000배 희석액을 물대신 관주해 주시면 빨리 뿌리를 잡습니다.
2000배 희석액을 옆면 살포 하면 식물 활성 촉진에도 도움이 됩니다.
4종 복비
옆면 시비용으로 나온 복합비료 입니다. 기비형 비료에 비해 효과가 빠르고 사용이 편합니다. 만원 2만원짜리 이런거보다 4~5천원 한봉지 구입하시면 오랫동안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비료기가 부족하다 싶으면 분무기에 1000정도 희석을 해서 사용하시면 되고 관주해서 사용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