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춘보 회장님께
지웰시티에 찾아온 2011년의 봄은 너무도 싱그럽습니다.
한겨울의 매서운 바람을 너무도 잘견딘 나무와 꽃들과 새들이 대견하기만 합니다.
앙상했던 가지에 싹이 돋고 꽃이피고, 잎이 우거지고.
그것이 삶의 이치이고 순리임을 알면서도 우리는 얼만큼 참으며 기다리며 살아갈까요?
우리는 회장님께서 꿈꾸어 왔던 주거환경 신개념 프로젝트에 함께 탑승한 나무고, 꽃이고 새입니다. 이제 우리는 어떻게 잎을 피우고, 가지를 뻗고, 열매를 맺어나가야 할지 고민하고 고민합니다.
2011년 5월 28일!!
지웰시티라는 한 공간을 공유하게된 우리들의 정성과 사랑으로 준비된 행사에 그동안 고생해 주신, 그리고 앞으로도 함께 고민해 주실 회장님을 정중히 초청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2011. 5. 16.
지웰시티 입주자모임 일동
(http://cafe.daum.net/cjgwellcity)
지웰시티 식구들 모여라 !!!
마음과 마음이 만난다면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웃음과 웃음이 만나면 걱정할 일이 없습니다
따뜻한 이웃과 이웃이 만난다면 외로울 것이 없습니다
지웰시티 둥지에 살고 있는 여러분!!
마음으로 웃음으로 따뜻함으로 만나봐요.
입주민 누구나 가능합니다.
손에 손잡고 모여요.
제2회 지웰시티가족 한마음 축제
언제 : 2011년 5월 28일 토요일 오후 4시
어디서 : 문라이트 광장
왜 : 식구들끼리 인사하러
무엇을 : 서로 지웰시티 둘레길 걷고 떡과 차한잔의 여유 갖기
누가 : 지웰시티를 사랑하는 모임(http://cafe.daum.net/cjgwellcity)
준비는 : 넉넉한 마음으로 모여주세요.
첫댓글 지난 5월 28일 행사관련해서 보냈던 초청장입니다.
몇 번을 보아도 순수요.
다시 펴 보아도 순수 인 것을
펴보고 접는(잼잼) 것은 내 마음(순수)
펴보니 왜? 피니?
접으니 왜? 접니?
시비는 네 마음!
멋진 시인~ 노블님!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