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uption(이럽션) 멤버
보컬 : 프레셔스 윌슨(Precious Wilson)
기타 : 그레그 페리뉴(Greg Perrineau)
베이스 : 모건 페리뉴(Morgan Perrineau)
키보드 : 게리 윌리암스(Gerry Williams)
드럼 : 에릭 킹슬리(Eric Kingsley)
1976년 1집앨범 "Let me take your back in time"로 데뷰
보니 엠(BOny M)의 노래로 많이들 알고 있는 원웨이 티켓(One way ticket)은 이럽션(Eruption)의 노래입니다.
이 노래의 원곡은 H. 헌터(Hunter) 작사, J. 켈러(Keller) 작곡이며, 노래는1959년에 닐 세다카 (Neil Sedaka)가
불렀던 것을 가이아나 출신의 혼성 그룹 이럽션(Eruption)이 후에 편곡을 한 것입니다.
소리없는 폭발 Silent Eruption 이라는 이름으로 1974년 영국에서 결성된 이 그룹은 보니 엠의 프로듀서에 의해
독일로 가게 되지요. 독일에서 Eruption 이라고 이름을 바꿉니다.
이럽션의 두번째 싱글 앨범에 실린 곡이 원웨이 티켓(One way Ticket)이었고, 이 곡으로 대히트를 치게 됩니다.
같은 프로듀서의 영향 아래 있다보니 보니 엠(Bony M)도 자연스럽게 부르게 된 거지요.
이럽션은 보니 엠의 짝퉁이면서 보니 엠과 운명을 같이 한 그룹입니다. 스타일도 비슷합니다.
이 노래 가사는 슬픈 내용인데요... 그런데도 가수들은 신나게 부르지요...
슬픈 노래가사를 신나는 디스코 음악으로 부르는데 슬픔을 잊는 방법도 될듯 합니다.
이 노래가 한참 유행하던 70년대 말, 80년대 초 어디를 가든, "우~우 원웨이 티켓~ " 흘러 나왔는데..
보니 앰(Bony M)이었는지 이럽션(Eruption)이었는지는 몰랐습니다.
가사내용 -
칙칙폭폭,
기차를 타고 여행을 떠나네.
결코 다시 돌아오지 못할 곳.
블루스로 가는 외길 차표를 사네. 안녕, 사랑이여.
내 연인이여. 지금 나는 떠납니다.
외로움에 눈물로 세월을 보내야겠지요.
우우, 블루스로 가는 외길 차표를 산다네.
외로움의 도시로 간다네.
하트 브레이크 호텔에서 머물겠지.
나처럼 울기 잘 하는 바보는 거기에 없을 거야.
칙칙폭폭,
사랑의 외길 차표를 사서 떠난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