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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가정집 옥상 방수 공사를 직접 할 수 있는 DIY용 방수재인 원샷탄을 소개합니다. 원샷탄은 일반소비자가 옥상과 같이 방수가 필요한 곳에 직접 공사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된 신개념의 방수재입니다. 보통 방수 공사라고 하면 전문적으로 방수 공사를 하는 분들이 있지만 이젠 소규모의 옥상 방수 공사는 일반소비자가 직접 시공을 하여 비용도 아끼고 좀 더 치밀하게 방수 공사를 해보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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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면적: 약 30평(99㎡) |
1.준비물 |
① 방수페인트:우레탄 탄성방수 100(1말), 원샷탄(7말), 우레탄 탄성방수 355(1말), 신나 T-1021(4L) |
▶ 가장 많은 질문 중 하나가 방수 공사를 하고자 할 때 어떤 페인트를 사용해야 할까? 얼마나 구입할까? 그리고 왜 칠하는 페인트가 3가지나 되는지???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첫번째 칠하는 방수페인트인 우레탄 탄성방수 100은 바닥면과 방수페인트(원샷탄)와 접착력을 향상시키고 매끈한 바닥면이 형성되도록 하는 기능을 합니다.즉 실질적인 방수 역할을 하는 원샷탄을 위한 초벌칠입니다. 우레탄 탄성방수 100은 포장단위가 L(리터)로 4L와 18L가 있습니다. 1L로 약 1.3평(5.2㎡)정도 칠할 수 있으므로 칠하고자 하는 바닥면을 가로 세로 측정을 한다음 곱하여 계산을 하면 적정한 페인트량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1평=3.3㎡) 실질적인 방수 역할을 하는 원샷탄은 포장단위가 Kg으로 1평에 보통 4Kg가 들어가므로 위에 언급한 것처럼 칠하고자 하는 면적을 계산하여 소요될 방수페인트를 계산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 칠하는 우레탄 탄성방수 355의 역할은 햇빛의 자외선 및 각종 오염물질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적정한 방수 공사는 위에 소개한 페인트를 순서대로 칠하여야 방수 효과를 낼 수 있고 이외에 방수페인트가 더 있으나 일반소비자들에게 가장 적정하여 소개합니다. |
② 페인트 부자재; 로라 3개, 붓 2개, 빈통(큰 고무다라), 헤라, 철솔, 장갑, 마스킹 테이프, 로라막대,빗자루, 쓰레받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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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작업순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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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수페인트를 칠하기 전에 바닥면을 물청소를 실시하였고 철솔로 들뜬 바닥면은 제거하면서 모래가루나 기타 오염물질을 제거하였습니다.마무리로 고운 빗자루나 붓으로 모래가루나 기타 오염물질이 없도록 깨끗이 청소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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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연 어떻게 저 그림처럼 페인트통을 개봉할까요? 이는 페인트통의 옆 모서리를 헤라를 이용하여 개봉하는데 구입처에서 개봉하는 방법을 물어보시면 됩니다.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닌데 뚜껑 옆에 있는 홈에 헤라를 넣어 칼로 자르듯 개봉하면 됩니다. 우레탄 탄성방수 100은 투명하여 바닥면에 충분히 흡수가 되도록 칠하였고 전날 바닥면을 깨끗이 청소한 다음 날씨(온도:25~30℃)가 좋아 오전 9시에 시작하여 11시에 우레탄 탄성방수 100을 다 도장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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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연 원샷탄은 언제 칠할까나??? 우레탄 탄성방수 100을 도장 작업이 11시에 끝났고 2시정도에 올라가보니 끈적거림은 있으나 묻어나지 않는데 이때가 원샷탄을 칠하기에 가장 좋은 조건으로 칠하고자 바로 준비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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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을 먹고 2시부터 원샷탄을 칠하기 시작했는데 일단 원샷탄 큰 통(18Kg)을 개봉한 다음 신나(T-1021)을 약 1L 정도 붓고 로라막대에 새로운 로라를 끼운다음 신나와 원샷탄이 골고루 섞이도록 로라로 혼합하였습니다. 협소한 부위는 붓으로 ... 넓은 부위는 로라로 칠했습니다. 한 번에 두껍게 칠하기보다는 얇게 여러번 칠하는 것이 더 좋기 때문에 일단 바닥면이 안보이도록 적당한 두께가 형성되도록 칠했습니다. 칠하는 순서는 일단 모서리나 구석진 부위를 붓으로 전체적으로 칠한다음 로라로 입구로부터 먼곳에서부터 칠을 하면서 입구로 왔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입구부터 칠하여 고립이 되었다던데... 조심조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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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샷탄을 칠한 후 다음 날 우레탄 탄성방수 355을 칠했습니다. 원샷탄을 1회 더 도장하는 하는 것이 좋은 것으로 알고 있으나 어제 칠한 원샷탄 외관 상태가 너무 좋아 우레탄 탄성방수 355으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날씨가 좋은 관계로 원샷탄은 끈적거림은 있으나 묻어나지 않는 상태로 우레탄 탄성방수 355을 칠하기에 너무 좋은 조건이었습니다. 이에 우레탄 탄성방수 355을 칠하기로 결정... 그런데 우레탄 탄성방수 355은 2액형 페인트.. 2액형 페인트란 경화제(건조제)를 따로 포장되어 있어 같이 섞어 혼합하여야 건조가 되는 페인트로 A부.. B부 라고 하더만.. 보통 A부는 주제부라고 하고 B는 경화제부라고 합니다. 일단 주제부(A부)를 개봉하고 경화제부(B부)도 개봉하여 주제부에 붓고 신나 T-1021을 약 0.5L 부어 골고루 섞이도록 로라막대에 새로운 로라를 끼고 골고루 혼합을 하였습니다. 이 때 주제부와 경화제부를 혼합하면 캔에 찰랑..찰랑. 넘치는데 이것 때문에 골치가 아팠는데 일반소비자들은 우레탄 탄성방수 355을 구입시 4L포장으로 구입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런다음 고무다라에 4L의 주제부와 경화제부를 1개씩 붓고 신나를 약 0.5L붓고 로라로 골고루 혼합 후 칠하면 되겠습니다.골고루 혼합이 잘되어야 나중에 건조가 안되는 문제가 안생기도록 골고루 혼합이 되도록 합니다. 우레탄 탄성방수 355은 두껍게 칠하는 것이 아니라 외부.. 햇빛이나 각종 오염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하므로 얇게 칠하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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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레탄 탄성방수 355을 도장 후 다음 날 오후 늦게 확인 결과 매끈한 바닥면으로 방수 공사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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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장시나 경화시 주위온도는 10℃ 이상이 적합하며, 수분의 응축을 피하기 위하여 표면온도는 이슬점 이상이어야 한다 2) 콘크리트 내부의 기공으로 중도(원샷탄) 도포시 기포가 발생될 수 있으므로 소지에 대한 기포 발생 여부를 사전 점검하여 하도(우레탄 탄성방수 100)을 충분히 콘크리트에 흡수되도록 시공합니다. 3) 중도(원샷탄)은 1회 두껍게 칠하기보다는 얇게 2~3회 나누어 여러번 칠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상도(우레탄 탄성방수 355)는 도장하기전 주제와 경화제를 지시된 비율에 따라 균일하게 혼합하여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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