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미국 내
수난기도 팀장님이신 이 데레사님께서 보내주신 글과 자료입니다
하느님 뜻 안에서
예수님과 일치하는 마음으로
최 글로리아 마리 수녀님께서
이태리 탈라멜로, 하느님의 뜻 베네딕트 수도회에 계시는데 이번에 메주고리예 발현 40주년에 갈 수 있는 은총을 받아 가셔서 거기서 작은 부탁을 받아, 토니 히키라고 지금은 고인이 되셨지만, 94년부터 루이사의 책들을 읽고, 97년부터 국제적으로 하느님의 뜻 컨퍼런스를 열고, 피정을 하시던 분이 쓰신 작은 소책자를 번역하게 되었어요. 작지만 기본이 되고, 삶에 잘 적용할 수 있도록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정말 작은 책자예요!!^^ 그런데 요점만 있어서 뼈대를 아는데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하느님의 뜻 영성 기도모임 그룹 멤버들과도 나눠 달라시면서 보내주셔서 이곳에도 공유합니다.
하느님 뜻의 나라에서 사는 삶
루이사 피카레타
토니 히키
1. 하느님 뜻의 나라에서 사는 삶
예수님께서 루이사 피카레타(1865-1947)에게 말씀하시다.
1994년 11월 20일 루이사의 시복 조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작은 책자는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종인 루이사 피카레타에게 가르쳐 주신 하느님의 뜻 안에서 살고 기도하는 것을 간단하게 돕기 위한 것입니다.
이것은 완전한 안내서는 아니지만, 이 영성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께서 여기에 있는 간단한 가르침들 안에서 하느님 뜻의 나라 안에서 사는 삶으로의 예수님의 초대를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방법을 찾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 소책자는 두 강연과 함께 1997년 11월 처음 출판되었습니다.
이탈리아 트라니 – 1997년 10월 17일
+ 트라니-바르뎃타-비쉘리에 대교구,
카르멜로 카싸티 대주교로부터 교회인가를 받았습니다.
2. 한 번에 조금씩
예수님께서 루이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내게 충실하겠다고 약속하면, 어안이 벙벙할 정도로 많은 은총을 쏟아 부어 주겠다. 나는 너에 대해 큰 계획을 품고 있다. 네가 항상 내 뜻을 따르며 일치하기만 한다면, 탄생에서 죽음까지의 나를 본받게 하는 일부터 시작하여, 기꺼이 나의 완전한 모상으로 만들어 주겠다. 너로서는 그렇게 할 능력이 없다고 속태우지 말아라. 기회가 올 때마다 내가 몸소 그 방법을 조금씩가르쳐 주겠다.”(천상의 책 1-6,3)
3. 4. 하느님의 뜻 선물의 목적
하느님의 뜻 선물의 목적은 하느님께서 모든 인류 가족으로부터 완전한 영광을 받으시도록 하는 것입니다. (즉, 아담에서부터 창조될 마지막 사람까지)
[완전한 보속이 이 선물의 중요한 일입니다.]
창조된 순간부터 모든 시간, 아담은 하느님의 뜻 선물을 소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하느님께 모든 것 안에서 완전한 사랑과 영광을 되돌려 드릴 수 있었습니다. 죄로 인한 타락으로 말미암아 아담은 그 선물을 잃어버렸고, 그가 기존에 누리던 하느님 뜻의 무한한 능력이 아닌 한정된 인간적인 능력으로만 하느님과 일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루이사에게 하느님께서 아담을 창조하셨을 때 아담의 인간적인 뜻 속에 하느님의 뜻을 넣어 두셨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로지 아담이 그의 생각, 말, 시선, 발걸음, 움직임, 숨 그리고 심장박동 등 모든 면에 있어서 하느님으로부터 생명을 받도록 동의하였었기 때문에 하느님의 뜻은 아담의 인간적인 뜻 안에 계실 수 있었습니다. 아담은 하느님께서 그의 안에서 모든 것을 행하시도록 동의하였기 때문에, 그의 모든 행위들은 신적인 질서에 의한 것들이었습니다. 하느님께서 아담 안에서 모든 것을 행하셨었기 때문에 그의 행위들은 완전하였고, 아담은 그의 창조주께 완전한 영광과 완전한 사랑의 일치를 드릴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아담의 자유의지가 부족함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아담은 이와 같은 방식(이것은 아담이 신화되었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그는 언제나 피조물이었지만, 모든 면에서 창조주께서 그에게 생명을 주시도록 동의하는 피조물이었습니다.)으로 그의 안에서 작용하시도록 하느님께 자유를 드리는 것에 끊임없이 (그의 자유 의지로) 동의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인간의 뜻을 하느님의 뜻이라는 물이 담긴 빈 잔으로 보여주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이것이 인간의 영구적인 상태가 되도록 의도하셨습니다. 인간의 뜻은 하느님의 뜻으로부터 분리되도록 창조되지 않았었습니다. 죄로 타락하기 전까지, 하느님의 뜻은 아담의 존재의 모든 면에서 작용하고 있었습니다. 자유 의지의 선물로 아담은 하느님께 완전한 영광을 드리는 이 하느님의 능력을 언제라도 비워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가 금지된 선악과를 먹었을 때, 그는 이 선물을 그에게서 비워냈던 것이었습니다.
※ 짧은면 양면 복사로 프린트를 하시면 중철이 됩니다.
첫댓글 +하느님의 뜻 안에서
감사드립니다.
‘하느님의 뜻의 나라에서 사는 삶’ 선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고하신 하느님의 뜻이 저희와 모든이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Fi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