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 조도중앙교회에서
순천화평교회 강동열 목사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을 은혜롭게 잘 설교 하셨다.
본문 : 요한계시록 2:8-11
제목 : 죽도록 충성하라
목사님 자신의 삶이 뭍어나는 현장감있는 말씀이 우리 성도들의 마음을
감동시켰고, 죽도록 주님을 위해 충성하라는 말씀이 우리의 신앙을 독려하는 말씀이었다.
순천에 있는 가장 주님을 위해 충성스러운 교회이며 가장 활발하게 선교와 교회파송 사역을
잘 감당하는 가장 큰 교회중에 한 분의 목사님이셨다.
한 교회에서 농어촌 섬마을 6곳에 파송교회를 세우고 계속적인 지원을 하는 교회이다.
이를 위하여 사모님과 성도들이 계속해서
교회당식당에서 딸기쨈, 식해, 돈까스 등을 만들어 팔면서 그 수익금으로 선교를 한다.
목사님의 설교말씀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7교회중에 칭찬듣는 교회는 빌라델비아 교회와 서머나 교회 뿐이다.
2. 지금 소아시아가 있는 터키에 성지 순례를 가보면 대부분의 교회가 빈터만 남겨져 있는데,
지금까지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교회는 서머나 교회 뿐이다.
3. 서머나 교회는 로마의 특성화된 지역으로 로마의 도움을 받으면서 건설된 도시지만,
기독교인들에게는 황제 숭배에 대한 부담감과 순교를 각오한 신앙을 요구하는데,
대 부분의 서머나교회 당시 감독들은 로마에서 황제숭배를 요구할때마다
순교의 제물이 되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요한의 제자 폴리갑은 6번째의 순교자셨다.
이런 고난과 환난을 믿음으로 이겨낸 서머나 교회는 터키의 대부분이
회교권으로 전락하였지만 끝까지 타락의 길로 들어서지 않고
지금까지 신앙의 명맥을 유지한 것은 죽도록 충성하는 순교적인 신앙 때문이다.
우리도 이렇케 죽도록 충성하는 순교신앙을 본받자
4. 조도중앙교회는 합동측이지만, 우리 대신교단에서는
조도 지역에 교회는 있고 성도는 있으나, 목사님들이 없는 곳에
목회자들을 파송하기 위해 사다리타기도 하고 ....
마음에 영적인 많은 부담감을 가지고 ....
당시 순천에서 미남이신 윤현수 목사님과 미녀이신 이제나 사모님을 보내려고 했는데,
처음에는 완강하게 거부하셨지만,
하나님의 뜻으로 알고 목숨걸고 이곳에서 배타고 무교회섬들을 다니면서
복음을 전하고 계시니, 여러분들의 도움이 많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품이 넒고, 큰 배짱을 가지신 조도중앙교회 강미자 사모님과
그런다고 이경만 목사님이 쪼잔하다는 말은 아닙니다. 덕이 있으신 이경만 목사님,
그리고 열심이 있으신 조도중앙교회 성도들,
또한 배를 가지고 선교하셨던 상조도침례교회 김용환 목사님을 통하여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들었습니다. 계속적인 협력을 부탁합니다.
5. 우리의 영원한 고향은 이 땅이 아닙니다.
서머나 교회 성도들과 같이 죽도록 충성하여
하늘나라에서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생명의 면류관을 받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