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의 오서산(烏棲山) - 까마귀가 서식하는 산이라는 뜻같다.
오서산(烏棲山), 791m
충남 보령시 청소면, 청라면. 홍성군 광천읍에 위치하며 오서산은 충남 보령시와 홍성군의 경계에 있으며, 옛부터 까마귀와 까치가 많아 오서산이라 불리웠고, 서해안의 최고봉으로써, 옛부터 천수만의 뱃길을 알려주는 등대산이었으며, 산세는 그다지 수려하지는 않지만 서해 바다를 바라보는 조망과 충청지역의 억새명산으로 유명하여, 광천토굴 새우젖, 조선김 대축제 기간중 개최되는 오서산억세풀 등산대회시 정상에 펼쳐진 억세풀의 장관을 보기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대천에 들렸는데 대천항
부두가에서 낚시는 장난이 아니다.
모두는 아니지만 여기저기 .
팔뚝만한 숭어를 연일끌어 오리는 모습이 신난다.
제일 부러웠다.
미얀마 호수에서 낚시를 하겠다고
하루종일 한마리도 못잡은 생각이난다.
30분쯤 오르다 보니 월정사가 나왔다.
월정사라고 해서 오대산 월정사처럼 큰 절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완전히 오두막이다.
절을지키는 할머니혼자만 남아 콩타작을 하고남은 자투리(이삭)을 수확하고 계셨다.
오두막 두평쯤 되는 절 월정사
풍경만 덩그러니..월정사 풍경소리 객이 홀로 듣는구나..
열심히 오른는 복대원들..
정상의 갈대밭
정상에서 인증샷
내려올때도 여전히 콩타작을 하는 할머니
오리지날 국산 청국장을 담아 파실려고 한다네요...
부둣가에 팔뚝만한 숭어가 연일...못잡은 낚시꾼들은 투덜투덜 부러워한다.
낚시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