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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정치와 제도 [인물] 수텝 트억수반 : 태국 반정부 시위 수장 - 탁신 남매와 늘 ‘엇갈린 운명’
울트라-노마드 추천 0 조회 236 13.12.04 05:12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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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3.12.04 05:20

    첫댓글 뭐, 크게 적극적으로 옹호해주고 싶은 마음은 안 듭니다만...
    이 기사에서 한 가지는 정정이 좀 필요하죠..

    탄신 일가가 "친 코프" 주식을 싱가포르 국영 투자회사인 "테마섹 홀딩스"에 팔 때,
    세금을 피하기 위해 주식시장을 이용해서 처분했습니다..

    그런데, 탁신이 당시 총리이기도 했지만,
    일반적인 기업가라 할지라도 절세를 목적으로 한 것이었죠..

    그런 점에서, 분명 바람직하지 못한 짓이기는 했는데요...
    그게 당시 법률로 "불법"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니 그것을 "주식거래 비리"라고 표현하기보다는
    "편법 양도"라고 표현하는 게 정확하죠. 그거나 그거나지만요 ..

  • 작성자 13.12.04 05:33

    따라서 수텝의 주식보유는 "불법"이었고,
    탁신 가문의 주식 처분은 관행적 "꼼수"라고 봐야 할 겁니다..

    그렇지만, 워낙 "친 코프" 거래액수가 크기 때문에,
    수텝이나 민주당은 "탁신만 부정부패한 놈"이란 선전선동을 해대는거죠. ^^

    ---

    그리고 이 경향신문 기사가 아마도 <가디언> 지의 기사를
    많이 채용한 것 아닌가 생각되는데요..

    왕실모독처벌법 때문에 직접 표현을 못해서 그렇지,
    여기서 "수텝의 배후에 있는 기득권층"이란 문장에서
    "기득권층"이란 표현이 영어권에선 일반적으로 "태국 왕실"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이 기자가 얼마나 민감한 내용인지 알고 썼을까요?? ㅋㅋㅋ
    한마디로 왕실 돈이란 의미^^

  • 13.12.04 11:10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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